그야말로 감상.


1. 어릴때 한창 외쿡 오빠야들, 특히 영쿡 오빠야들 음악에 미쳐서 미친듯이 CD를 사 모을때... 어이없게도 CD 자켓에 있었던 그림이 맘에 들어서 샀던;;; Gorky's Zygotic Mynci. 도대체 어떻게 읽어야하는지도 애매한 웨일즈 밴드. ㅋㅋㅋ 심지어 노래도 웨일즈 말로 한 노래다. 당시에는 좀 듣다가 버려뒀었는데 요즘 한창 괜찮게 듣고있단 말이지. 봄에 듣기 시작하면 또 좋을 것 같아서 슬슬 눈길을 주는 중.


2. 드라마 "궁"에 빠져서 사모았던 "두번째 달" 앨범들도 명반들이다. 은근히 덕질하면서 모은 CD들이 알찬게 많단말야 ㅋㅋ


3. 이현우 씨디는 왜케 모아놨지;;;


4. 그러다가 거리의 시인들 CD에 퐉 꽂혀서 미친듯이 듣고있는 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집 다 가지고 있는데 1집이 확실히 느낌있고 좋다. 정말 가공되지 않은 언더 힙합의 느낌 그대로. 형태도 일정치 않고 거칠기 짝이 없지만 거리의 시인들의 느낌은 제대로다. 2집은... 너무 갔다는 느낌이랄까, 정말 동네 한량같던 오빠들이 갑자기 어깨에 힘 빡 주고 멋있는척을 하니 외려 더 멋이 덜해졌다는 느낌이었지... 나한테는 말이지. ㅎ


5. 정작 찾던건 롤러코스터 씨디였는데 그건 꽂지도 못하고 이러고 거리의 시인들 내쳐 들으면서 놀고있네. 졸려서 눈은 막 감기고... 언제 자려고 이러고 있나연. 내일 약속도 있으니 오늘 일찍 자고 놀려면 금욜날 놀아보세. 어험험.


6. ....만화책이나 갖다 읽으면서 자야겠다. 오오쿠 사다놓기만 하고 애끼다가 안읽은지 좀 됐는데 주말에 1권부터 정독해야지. 뭘 읽으면서 잠들어볼까나아아아아아





으흐흐

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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