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일기

하아

노리. 2014. 3. 31. 09:28

1. 이런 시기에 딕펑스들이 활동이 없어서 다행이야,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지난주 토요일 기습행사.. 무려 7곡을 불렀다고... 지인이 나비를 듣고싶다고 노래를 부르다가 갔는데 요청해서 들었다고 한다. 나는 울려다가 참았다. 그래, 앨범내고 활동만 시작해봐라 ㅠㅠ


2. 이사킥 공연도 두번을 놓치고 쏜애플도 못보고... 이게 사는건가!!!!!!


3. 그러니 내일 11시 11분과 금요일 타틀즈는 꼭 보도록 한다


4. 아 근데 뭐 일생이 이렇게 바빠? 오늘은 레슨 내일은 공연 모레는 연수 목요일은 회식 금요일 공연............. 보약 남은거 잘 먹어야지;


5. 개막 2연전. 홈런맞고 ㅊ진 개막전이야 뭐 그리 속이 쓰리거나 화가 나거나 하진 않는다. 선발 로테이션이 앞으로 어떻게 돌아갈지는 모르겠다만, 그래도 가용인원이 하나 늘어난건 고무적인 일이긴 하지. 그나저나 써니가 우리한테 약했던게 우연은 아닌건가. 잠실 성적이 신통찮다더니.... 우리라서가 아니라 잠실이라서 그런거야?;;;


6. 그나저나 임지섭의 활약은 매우 고무적이다. 어린 투수가 그렇게 배짱있는 투구를 한다는 건, 그 것을 팬의 입장에서 지켜본다는 건 정말 전율이 용솟음치는 일이다. 자꾸 언론에서 류현진을 주워섬기면서 비행기를 태워대서 불안해 죽겠으나;;;; 너무 흔들리지 말고 잘해주기를.

그런 의미에서 이형종 정찬헌 이범준 군대간 찬규까지.... 얘네들아 잘좀 해다오 ㅠㅠ 내가 진짜.... 엉엉 ㅠ0ㅠ


7. 봄바람이 살랑살랑 부니 마음도 살랑살랑하네. 한달이 지나면, 페스티벌 시즌이 도래한다. 음핫.


8. 그리고 나의 또다른 새출발도. ㅋㅋㅋㅋㅋ 벌써 네번째라니..... 세월이 유수와 같구나. 아 노친네같아;;;;


9. 화이팅!





봄~이왔네 봄이이 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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