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265

배불러 + 드디어 피켓팅이 끝났다

1. 이짓도 하다하다 느는게 예매스킬인가보다. 아싸&피콕 조인트콘서트 맘에드는 번호로 겟....인데 문제는 이따 두시에 있을 티켓팅인거지. 크흑. 2. 노세 노세 젊어서 노세. 늙어지면 못노나니~에헤이여~ 3. 자리배치 바꾸는바람에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이사했다고 이사기념 중국집 점심. 감사님이 옆테이블에서 드시다가 우리꺼까지 대신 내주셨다. 으항항. 근데 양이 너무 많아... 남기기 아까워서 먹다먹다 포기했는데 그래도 배불러 터지겠.. ㅠㅠ 4. 기미가 수상쩍더니 드디어 오늘. 어제부터였으면 아주 볼만했겠어 -_-^ 5. 졸리고 배부르고 정신이 없다. 오후에 멀쩡히 지나가겠어? _-_ 6. 정신 똑띠 차리자. 이제 슬슬 회사의 노예가 되어야 할 때다. 31일 구리 공연이랑 담달 프란츠퍼디난드 말고는 평일..

이야기/일기 2013.10.14

죽겠고마...

1. 진짜 미친듯이 피곤하다. 작년 그플 프레스 들어갔을 때 비하면 그래도 요령이 생겨서 덜하지만... 하루종일 3~4키로 육박하는 카메라들고 오며가며를 이틀을 했더니 진짜 힘드네. 나도 어렸으면 좋겠다. 무한 체력으로 달리긔... ㅠㅠㅠㅠㅠ 2. 그래도 대라페에서 정말 오랜만에 보고싶던 밴드들 다 봐서 너무나 즐겁고 행복했음. 특히 내귀랑 피컴! 내귀는 한동안 공연이 없었고...피컴은 내가 못보러다녔고... 뭔가 소원풀이 한 기분. 내귀가 "실험" 불러주기를 정말 간절히 빌었는데 그거 안해서 되게 서운했어 엉엉 ㅠㅠ 아쉬운김에 영상이나 돌려봐야지 엉엉 ㅠㅠ 3. 형만한 아우 없다고, 뱅여 의상에 기함했으나 혁사마 의상보고 그대로 엎어짐. 형님이 최고심다 -_-b 4. 근데 정말, 빠심앞에 평정이란 없는..

이야기/일기 2013.10.14

노세노세 뒹굴고 놀아보세~

요첵첵 원투내일 대라페 가서 볼 밴드들 첵첵 ㅋㅋ 카메라 들고 돌아다닐거니까 타임테이블 잘 염두에 두고 동선 잘 짜서 댕기자.괜히 너무 돌아다니다가 기운빼면 막판에 뻗는 수가 있다..(작년 그플의 교훈....................... 쿨럭;) 여튼 첫날은 열두시 반까지 가야겠고둘째날은 한시까지만 가면 되겠그낭!! 싄나게 놀아제껴보자 아쏴!!!

이야기/일기 2013.10.11

자야징

1. 자야되는데 왜 잠이 안오냐. 이러다가 내일도 지각하면 정말 크은일난다잉. 내일은 정신 똑띠 차리고 일해야한다잉. 2. 정신차려야지. 너도 먹고 살아야하지 않겠니. 3. 내일 남의야구는 일단 패스겠구나. 간만에 옹달샘 가서 맛나게 곤드레밥이나 들이마시야징 *_* 4. 근데 왜 블로그 유입에 갑자기 가람이가 막 걸리지. 아까 라됴 그냥 잘 끝났던데 -0-;;;; 궁금타... 5. 심심해서 플짤질 죽자고 했더니 눈이 아프네. 내일은 캡쳐하면서 놀아야지... 토/일 대라페 가려면 체력 비축해야된다잉. 그나저나 외장하드 엥꼬 직전인데... 하나 사야하는데 돈이 없.. ㅠㅠ 6. 별순검 오랜만에 꺼내서 돌려보는데 재밌네. 셜록 애껴둔거 어여 봐야헌다..... 7. 괜히 옷보러 들어갔다가 비싼 옷에 꽂혔어.....

이야기/일기 2013.10.11

오늘은_보정을_하지않으면_안되겠다.jpg

4개도시 투어 중 피부 제일 안좋았던 듯 ㅎ메모리 세개를 쓰도록 풀로 찍을 수 있었던 자비로운 환경에 감사 ㅠㅠ뛰놀고싶었는데, 난 세번이나 뛰놀았으니까 이번엔 좀 찍자 -_-는 마음으로 결연하게 찍어제낌. 아 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모리카드 옮기는 동안 쓰레기 좀 내다놓고 땀에 쩐 몸 좀 씻고... 어차피 커피를 들이마셔서 잠 안올테니 늦게까지 편집 좀 하다가 댄싱나인 취소표 잡으러 공원 산책좀 하고 해야겠다. 정줄놓 멘트들 몇개는 플짤로 미리 쪄놔야지김태현 오늘 뇌를 어디 빼두고 왔나봐요 ㅎㅎㅎㅎㅎ 씻자아 더러워 내 몸;;

이야기/일기 2013.10.09

할 일은 많은데

1. 손에 잡히지를 않는다. 문서 결재 몇 개 올리고 났더니 정신이 붕 떠서 서류만 이리저리 뒤적거리면서 제대로 진도를 못내네.월요일에는 초안 검토 올려야할텐데... 뭐..... 어케든 되겠지 =_= (라지만 다음주 월요일 오전 통으로 교육이네 아놔;; 서류 집에 가져가야겠다 ㅠㅠㅠㅠㅠㅠ) 2. ㅊㅈ에를 갔어야하나,라지만 갔으면 또 어떻게 일이 꼬였을지 모르고, 어떻게 내 멘탈이 꼬였을지 모르지. 물론 본가가 그 곳이니 ㅎㅎ 보고 집에갈 걱정은 안할 수 있지만 장비 바리바리 싸짊어지고 야밤에 집으로 쳐들어가면 엄마가 나를 어떻게 볼지 몰라... 그리고 우선, 반차내가면서까지 그런 무리를 하고싶지는 않았어;;;부산 락페 가서 느낀게 있지. 뭐가 어떻게 다르던 늘 내가 보던 그 공연 중 하나다. 무리는 하지..

이야기/일기 2013.10.04

후기를

써야하는데, 기억이 점점 휘발되어 날아간다.. 키워드별 정리라도 해야하나....그래 일단 키워드 정리만이라도 해놓고 오늘 저녁에 집에가서 다시 써보든지 ㄷㄷ 1. 이소라 (09.26)기타, 피아노, 이승환, 몰입, 호흡, 기침, 사레, 물, 스카프, 옆자리 남자에게 죽도록 미안한 마음, 롯데카드 아트홀, 소라언니 사랑해요 *_* 2. 이스턴사이드킥 쇼케이스 (09.27)FF명당, W&JAS, 관객호응은 강요로 끌어내는게 아님요, 전기뱀장어, 잉경이 귀엽구나, 블랙백, 겁나 멋진 블랙백, 장민우 만세, 판드스, 시크하다 판드스, 유니크하다 판드스, 왜 안뜨지 판드스, 이사킥, 언제는 안멋있었나, 이빨과 땀 직접 들어서 너무 좋음, 뛰어놀까 찍을까 하다가 두개 다 했더니 미친듯이 흔들린 영상따위, 정줄놓은 ..

이야기/일기 2013.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