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라스 3

2012.06.16 탑밴드 시즌2 16강 경연 (충주) : 토요명화 라운드 (펠라스 & 데이브레이크)

- 실제로는 제일 마지막 라운드로 치러진 경연이었는데, 방송상에서는 두번째로 나왔다. 설마... 데이브레이크 부분부터 제일 뒤로 돌려서 방송하는 건 아니겠지 -_- - 펠라스, 데이브레이크, 피아, 트랜스픽션...의 순서로 치러진 경연. 워낙 이름있던 데브 피아 트픽도 입이 떡 벌어질 판인데 펠라스는 복병중의 복병이다. 도대체가 짐작도 감도 안오는 라운드. (뭐.... 가요무대 라운드도 그랬다. 머리 쥐뜯 쥐뜯;) - 역시 최고의 무대를 선보여준 밴드들. 아, 말해 뭐하리. - 솔직히... 그들이 보여준 무대의 강도와 그 긴장감을 방송이 제대로 보여주고 있지 못하다는 생각에 아쉽기는 하지만, 그들이 가진 저력은 변하는 것이 아니므로, 그들이 언젠가는 아이돌 일색의 이 가요판에 다양성을 얹어주리라 믿어보며..

2012.05.12 탑밴드 시즌2 3차예선 (송도 첫째날) : 펠라스

- 음, 어쩌다가 통편집 -_-;;;; 그래도 첫날 경연은 쪼끔이라도 나왔던가.- 두 보컬의 힘이 굉장히, 엄청나게 강한 팀이긴 한데, 글쎄... 이 팀이야 말로 백밴드의 느낌이 너무 강하게 느껴진다, 나한테는 말이지.- 가지고 있는 힘을 극대화하면서 다른 장점들도 잘 살릴 수 있는 방법을 많이 연구해야 하지 않을까? 녹록치 않은 프로밴드들 틈에서 이런 신선한(?) 느낌의 밴드가 오래 살아남으려면 말이다.- 여튼, 목소리 좋은 남자는 닥치고 호감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