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의 라이온 9

쏜애플(Thornapple) : 매미는 비가 와도 운다 & 물가의 라이온 (2013.08.10 / 삼성 딜라이트 스테이지)

어지간하면 짤라서 올릴텐데 도저히 방법이 없음 ㅎㅎㅎㅎㅎ그렇게 멋있게 넘어가면 어쩌라는 말임? ....승찬이가 연주를 하고 있는데 윤성현 얼굴만 찍고있었던걸 보니 내 맘이 쓸쓸해....노래부르다가 눈빛으로 누구 하나 쏘아 죽이겠소 ㅋㅋㅋㅋㅋㅋㅋ 흰자 보이는건 여전하구료;;;; 더운데 건강 조심하라는 말에 웃는 사람들같으니! 쟤 얼마전에 아파서 뻗었던 애란 말입니다... 뭐 알 도리는 없으니 ㅋㅋㅋㅋㅋ확실히, 무료공연이다보니 대학생 관객이 대부분인 것 같았다. 뭔가 딜라이트 공연을 정기적으로 보러 오는 사람들이 많은 느낌?따로 쓸 일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알고는 있으되 처음으로 보러 온 나는 뭔가 원형 야외공연장을 예상했다가 생각보다 작고 낮은 무대에 깜짝 놀랐다.예전하고 무대를 옮겨서 쓰는건지는 모르..

쏜애플(Thornapple) : 물가의 라이온(2013.07.21 / M-PUB)

밴드의 아이덴티티란, 몇번이고 말하지만 정말 중요한 문제다.자신의 색깔을 가지고 이거다,하는 색깔로 대중에게 어필할 수 없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것이 진리 아니겠는가. 그런 면에서 이 곡과, 이 곡을 연주하는, 혹은 노래하는 쏜애플은 정말 엄청난 밴드라고 자부 -_-b아 몰라 내가 자부. ㅋ ...근데 LED조명은 진짜 힘들다 ㅎㅎㅎㅎㅎㅎㅎ 롤링홀 조명가지고 성질내지 말아야지 ㅎㅎㅎㅎㅎㅎㅎㅎ

쏜애플(Thornapple) : 물가의 라이온 (2013.06.23 / POPUP Concert)

이 날 접신한거 맞는거같어 ㅎㅎㅎ 이게 박수무당이지 뭐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득, 비오는 날 야외- 혹은 밖이 보이는 공연장에서 쏜애플 공연을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다같이 접신해서 머리풀고 혼을 내보내려나 ㅎㅎ 사실 매미나 이유를 원했으나, 정말 혼을 다해 노래부르는 모습에 또 입 헤 벌리고 감상할 수 밖에 없었던 물가의 라이온.들을수록 새로운 매력이 느껴지는 노래다. 안 좋은게 뭐야 대체 ㅋㅋ

쏜애플(Thornapple) : 물가의 라이온 (2013.05.21 / 온스테이지)

가장 최근 발표한 신곡. 참 특이한 구성의 노래다.처음에는 낯선 구성에 좀 놀라기도 했찌만, 확실히 이런 아이디어 없이는 참신하게 스스로를 드러내기가 힘들지.게다가 들을수록 신기하고 좋다. 뭔가 되게 멜로디가 ㅋㅋ 특이해 ㅋㅋ 기타라인도 희한하게 뽑고 리듬도 진짜 뭔가 막 초원에 영양떼 뛰는 것 같고;; 쿨럭;;

쏜애플(Thornapple) : 매미는 비가 와도 운다 & 물가의 라이온 (2013.05.12 / 롤링홀)

웬만해서는 한 곡은 각각 끊어서 가는걸 좋아하는데, 이 두 곡은 너무 자연스럽게 연결을 해놔서 ㅋ 이어서 보는게 더 좋을 것 같아서 그냥 통으로 인코딩.너무 짧은 노래보다는 4분~5분 정도 길게 호흡을 가지고 가는 곡들을 선호하는 편인데 쏜애플의 노래가 그런 호흡을 유지해줘서 참 좋다.이 두곡 모두. ㅎㅎㅎㅎ 물가의 라이온은 음원으로 나왔을 때 어떤 느낌일지 굉장히 궁금!

쏜애플(Thornapple) : Ment & 물가의 라이온 (2013.05.05 / 사운드홀릭시티)

저도 사실 여러분 별로 보고싶지 않아요,라고 질러놓고 노래하는 내내 맘에 걸리기라도 했는지 노래 끝나자마자 아까 그 말 거짓말이었다고.. ㅎㅎ기엽고나 ㅎㅎ 앵콜로 어떤 곡을 할지 궁금했는데, 피난이나 오렌지의 시간일거라고 생각했는데 라이온이라서 깜짝!아 정말 독특하고 재밌고 좋은 곡이다 ㅎㅎ 새 신곡이 언제 또 나올지는 모르지만 또 어떤 스타일일지 기대하게 만드는!정체하지 않는 색깔이라는 건 매우 중요한 문제다. 멋지다. ㅎㅎㅎ 좋다는 얘기지 뭐. 담주 일요일 공연도 기대! (난 토요일날 못가니까! ㅋㅋ)

쏜애플(Thornapple) : 물가의 라이온 (2013.04.06 / 싸이키델릭 팩토리)

그러고보니 이 노래 여기서 처음 들은거네 ㅎㅎ 지난번 단공도 참 좋았더랬지.... ㅎㅎㅎ멜로디 전개 등이 좀 특이한데, 들을수록 또 괜찮다? 앞으로의 신곡들이 어떻게 만들어질지 기대하게 만드는. 스펙트럼이 정말 엄청난 것 같다는 느낌이다.이제 시작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이 밴드가 어디까지 만들어나갈지... 기대되고 설레는군와!

쏜애플(Thornapple) : 물가의 라이온 (2013.03.16 / St.Patric's Day)

지난 단공에서 처음 들었던 그 노래, 물가의 라이온...뭔가 되게 화성이 희한하면서도 재미난 노래다. 설명을 들어서 그런지 ㅎㅎ 되게 새록하고 재미지기도 하고...연주도 다이나믹한 것이 듣고 보는 재미가 있다. 아 옆에서 같이 보던 L양이 윤보컬 눈까뒤집을때마다 빵빵 터지고... 나는 그와중에 "귀엽잖아 *_*"하며 콩깍지놀이 하고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몰라 내눈에 귀여우면 됐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쏜애플 사랑합니다 ♡

쏜애플(Thornapple) : 물가의 라이온 (2013.03.01 / '물가의 라이온' 단독공연)

내가 주로 "본진"이라고 모시고 있는 밴드는 서넛정도 되는데, 그들이 모두 다 말은 참 많은 분들이시다 ㅋㅋ 튜닝시간이 지루하지 않을 지경... (이랄까;; 튜닝 별로 필요도 없는 딕펑스는 왜....;) 그 와중에 정말 과묵한 밴드 하나 추가되실 듯. 서로서로 말하는거 미루고 그 시간을 어케든 때우려는 기색이 역력한 가운데 ㅋㅋ이 곡 전에는 이런 저런 말이 왜 이렇게 많나 싶더니- 토끼 드러머님이 ㅋㅋ 호루라기를 물더니 특이하게 곡 시작.이번 공연의 타이틀이 "물가의 라이온"이었는데, 동명의 신곡을 연주해주었다. 뭔가 희한한 느낌이었달까?이 곡에 대해 곡을 만든 보컬군의 설명도 영상으로 찍어두긴 했지만 그건 다음기회에... ㅋㅋㅋ 재미나다.가사쓰는 패턴이 좀 특이한 것 같기도 하고, 너무 현학적이지 않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