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23 슈퍼스타 K4 결승전 : 잘했다. 장하다 딕펑스.
아직도 팔다리가 후들거리고실감도 안나서 멍하고아쉬웠다가 그래도 괜찮지 싶다가 맘도 오락가락하지만.. 어쨌든, 그 긴 시간이 이제 끝. 대장정의 마지막.비록 우승하지는 못했지만, 충분히 자랑스러운 내 뮤지션. 밴드. 딕펑스. ....천천히 되짚어보도록 하자. 일단, 막 메모리에서 꺼내 구경하다가 충동적으로 골라낸 사진들.보정도 안하고 올려서 미안,이라고 하고싶지만... 보정 안하고도 이런 퀄이 나오는 니들 피부가 승리자다,라고 해주고싶으네. 장하다.자랑스럽다.잘했다 딕펑스. 아, 니들 팬이라서 행복하구나 ㅠㅠ 진심이다 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