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어차피 씨큐들 코앞에서 공연보면서 캠뺏겨가며 무리할 필요 없어서 걍 캠 녹화버튼 눌러놓고 녹음으로 만족...아 귀가 즐겁다 ㅠㅠ 1. 같이 걸을까 2. 멘트 3. MUZIK 4. 연극이 끝난 후 ....잡혀가려나.아 몰라 ㅠㅠ + 덧붙임.아 정말 어제 공연 보면서 진짜로 치가 떨렸던게, "같이 걸을까" 부르는데 중간에 딕펑스! 라던지 김태현!이라던지 하는 구호를 불러제끼는 대목이었다.......요즘 언니야들은 그런걸 안하고 노래를 들으면 입에 가시가 돋나요. 도대체 왜그러나요. 몰입도 떨어지게. 가사와 연주의 행간은 그냥 비어있는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한다.호흡과 호흡이 이어지는 그 중간의 "여백의 미" 또한 가사와 음악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뭐 그게 대놓고 용인이 되거나 없으면 허전한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