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석 12

번아웃하우스(Burnout House) : 들리니 (2012.04.15 / ROLLINGHALL)

듣고있니... 하는 첫 소절이 터지면 나도 모르게 한숨을 들이켜게 된다.정신없이 빠져들어서 듣게되는 노래. 중간 이후에 밴드사운드가 한꺼번에 나를 덮칠 때면 정말, 조금만 센치한 기분이라면 왈칵 울어버릴 수도 있을 것 같은 노래.. 듣고있니, 이 마음을.... 오래오래 듣고싶은 노래와, 밴드. 아, 좋구나.

영상/...AND 2012.04.17

번아웃하우스(Burnout House) : Rootless Tree (2012.04.15 / ROLLINGHALL)

데미안 라이스는... 머랄까. 내 일상이 너무 힘들고 지칠 때 내 등을 큰 손바닥으로 어루만져주며 위로하는 느낌의, 일상의 뮤즈랄까. 내가 사랑해마지않는 영국 뮤지션들 중 손가락 안에 꼽는 뮤지션인데, 그를 이렇게 재연해주니 나는 그저 고맙기 그지 없을 따름이다.오경석, 번아웃하우스.... 이들은 도대체 어떤 모습을 어디까지 보여줄 수 있을까.

영상/...AND 2012.04.17

번아웃하우스(Burnout House) : 언제쯤 (2012.02.26 / DMZ LABEL SHOW)

이 또한 이번 앨범에 들어있는 노래. 언제쯤. 시계추를 바랐지만.. 뭐 자주 불렀으니까. 은근 자리 얼마 안남은 단공 자랑도 하고 ㅋㅋㅋ 전보단 멘트가 많이 는 것 같은 경석찡!! 근데 드러머 한상희는 어디간겨? 저기 앉아있는 낯선 노랑머리 사내가 상희라고는 하지 마... 사람이 살빼서 바뀔 수 있는 골격이란건 따로 있어;;;;

영상/...AND 2012.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