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적으로 이 노래 라이브로 본 건 처음.
뭐랄까, 노래의 감성이 전체적으로 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 많이 듣던 뮤지션들과 맥이 얼추 비슷한 느낌이랄까.
그렇다고 올드하거나 촌스럽다는 얘기가 아니다. 어쿠스틱기타가 기반이 된 만큼 그런 서정적인 감성에 기반을 둔 느낌이 좋다는 얘기다.
가사도 매우, 취향임. 어렵지 않고, 가볍지 않고, 진지하지만 무겁지만도 않은. 좋다는 얘기지. ㅎㅎ
게다가 은근 날카로운 것 같으면서도 묘한 매력이 있는 추옹 목소리도 좋단 말이지.
....그치만 수염은 깎아주세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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