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일기

꾸역꾸역

노리. 2013. 5. 22. 10:14

어제는 온스테이지 공연을 보고 왔다.

후기는 아마 따로 쓸...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결론은,

로큰롤라디오 대박 매력적임. 완전 맘에 듬. 특히 베이스랑 드럼 캐좋음... 끄억!

쏜애플은 역시 진리. 올해 안에 큰사고 한 번 친다에 내 오른손..의 영혼을 걸겠음;; (뭐래;;)

3호선 버터플라이 못보고 나와서 죄송합니다 ㅠ 그까지 다 보고 나왔으면 전 오늘 솜뭉치가 되어 회사 책상 구석에 버려져있었을거에요 ㅠㅠ


그래도 간만에 뭉쳤다고 꾸역꾸역 달리로 가서 맥주한잔 하고 파장. 

음악듣는 취향이 다 같은게 아니라서 좋아하는 밴드도 다르고 잘 듣는 음악도 다르지만 서로서로 이런 음악이 요즘 좋더라 이런 밴드가 괜찮더라 

추천하고 추천받으며 즐기는 재미가 있어서 좋다.

방이 자꾸 늘어나는 것은 확실히 좀 위험하긴 한데, 그래도 좋은게 많이 생기는 것은 참 좋은 일이얌 ^^


여튼 나는 요즘 이사킥에 홀릭해있으며,

쏜애플이 매우 좋으며,

로큰롤라디오를 발견해서 매우 기쁘다는 점. 


오늘은 와이낫을 오랜만에 보는 날이라 더더욱 기쁘다는 점 ㅠㅠㅠㅠ


내일은 좋은 사람들과 만나서 또 맥주한잔 기울이고,

모레는 이태원!으로 확정했으니 가서 즐겁게 노닐자.






일단 오늘은 늦게까지 꾸물럭거리지 말고 얼른 일 끝내고 집에가서 청소 좀 해놓고 연습갔다가 클럽타로 건너가야징.

아항항항항 좋으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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