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사진 고르기 어려웠던 적도 처음 -_-;;;

카메라 설정 잘못해둔 덕에 셔터스피드 안나와서 "정말 좋은 구도에 정말 좋은 표정이다!!"라고 생각했던 컷들이 다 사망하심.

누굴 탓해. 내 병신미를 탓해야지... ㅎㅎㅎㅎ ㅠ0ㅠ


뭐 자학은 이쯤. ㅎㅎ


홍대에서 가장 좋아하는 공연장 중 하나인 V홀. 

그 곳에서, 가장 좋아하는 밴드 중 하나인 로맨틱파티의 단독공연.

어렵게 표를 구한만큼, 또 평소와는 다른 곳에서 공연이 진행된 만큼... 더욱 알차고 즐겁게 즐겼던 것 같다.

찍어온 영상을 보고있자니 뿌듯하기만 하고요 ㅎㅎㅎㅎ 

(...제 앞에서 공연 보면서 저때문에 적잖이 짜증나셨을 언니님 죄송합니다 ㅠㅠ 담부턴 방해 안되는 구석자리에 조용히 찌그러져서 얌전히 공연 볼께요 ㅠㅠ)


오래오래 응원하면서 공연 보겠습니다.

퐈이팅.


오늘도 즐거운 공연 무한 감사!


















































by 노리. 2012.12.08 23:57
  • Kay C 2012.12.09 00:16 ADDR EDIT/DEL REPLY

    종서 오라버니가 게스트로 왔나봐요? 김세황이랑 이승환씨 셋이 로펀에게 후한 점수를 줬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탑밴3는 없는 것으로...결론 봤다는데, 아쉽네요. 슈스케와 달리, 가족史 며, 군더더기 없이 '음악'에 포커스를 둬서 좋았던 프로인데 말이죠.
    게다가, 저같은 사람에게 한국롹에 대한 유일한 정보창구 역할을 했었는데 말이죠.

    궁금한 것이....어두운 컬러의 선글에다가 Fur+ 블랙 옷을 선호하는 것으로 생각되는데, 밑의 사진에서는 뿔떼 안경에(안경낀 모습은 공연에서는 처음인듯.) 하얀색 옷을 입었네요? 어떤 노래를 불렀는데...? 가사가 좀 궁금해지네요. 가끔 공연에서는 저렇게도 하는건가요?
    밴드의 복장에 관심이 좀 있는데(패션에 관심이 있는게 아니고, 왜 저런 티셔츠를 입었을까? 노래와 관련있을까? 무엇을 의미하는걸까?
    이런 생각을 하는 편이예요...이 얘기는 다음에 좀 더 해보기로. 노리님 생각도 궁금하구요.).....로펀은 특히 궁금하군요.

    올리실 사진이랑 영상, 글이 많다고 하셨죠? 어흑...기뻐라 ㅎㅎㅎㅎ
    저도 댓글을 그만 올릴께요. 댓글은 달지 않아주셔도 되니까 부담 갖지 마시구요~
    (지금 저도 같이 신났다는 ㅎㅎㅎㅎ 옆에서 수다떨고 싶어서 안달이라는 ㅎ...또 친한척 ㅠㅠ)

    • 노리. 2012.12.09 00:29 신고 EDIT/DEL

      부담은요. 저도 수다 적잖이 좋아해서 ㅋㅋ 이런 주제로 수다 떨 기회가 흔치는 않으니 완전 좋아요. 심지어 동접일때는 마다할 이유가 있나요! ㅎㅎ
      트위터에 엄청난 게스트가 있다고 설레발을 치더니 김종서옹이 뙇!하고 나타나서 완전 깜놀! 아름다운 구속 같이 부르고 종서옹 혼자 겨울비 불러주셔서 완전 감동에 떨었어요. ㅋㅋㅋ 꽉꽉 찬 행복한 공연 >_<
      복장은 1부 - 2부 - 앵콜의 순서로 보시면 돼요. 1부에서는 로맨틱펀치 색깔이 강렬한 오리지널 넘버들 위주로 마구 달리고, 2부에서는 물론 로맨틱펀치의 오리지널 넘버들이긴 하지만 좀 덜 야하.. 덜 저속... 뭐라고 표현해야하지;; 여튼 좀 그런 곡들이 주로 셋업되어있고, 앵콜은 앵콜이라 편하게 하고 나온 것 같구요 ㅎ
      보면, 의상에 엄청나게 신경을 쓰고 자신들의 색깔을 드러내는 밴드들이 있고 그저 내추럴하게 평소에 입던 옷 단정하게 입는 정도로 무대에 서는 팀도 있고 한데... 주로 로펀이나 내귀처럼 색깔이 강렬한 팀들이 특이한 의상을 갖춰입는다거나 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진짜, 다음번에 이에 대해서 좀 정리를 해보는 것도 재미있겠네요. 딕펑스는 클럽공연에서는 평상복입고 단공이나 좀 큰 무대에 설 때는 꼭 넷이 옷을 맞춰서 입고 나오곤 했는데 ㅎㅎ 앞으로는 갖춰 입고 나오는 경우가 많으려나요 ㅎㅎㅎㅎ

      찍어온 영상 돌려보면서 포스팅 하는 중인데, 아 좋네요 오늘 공연. 금방 공유할께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