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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밴드 시즌2 2차 예선 : 2차 예선 현장의 꽃미남녀들!

시즌 2의 방송이 D- 카운트를 이제 다섯 개도 남겨두지 않았고, 3차 예선과 관련된 공지까지 뜬 지금... 이 흥분을 가라앉히기 위한 묵은지 방출 ㅋㅋㅋ아직도 구체적인 스포를 날릴 수는 없으니, 일단 집에 두고 온 내 보물같은 외장하드 ㅠㅠ 에서 가까스로 빼두었던; 탑밴드 관련 사진들을 가지고 놀아보았다. 이름하여, 꽃미남 꽃미녀 특집!!!! 아무리 음악성으로 승부하는 밴드 경연이고, 외모 지상주의따위 통하지 않는 세계라지만, 그래도 눈이 즐거워야 보는 사람 맘도 동하는 법!둘째날 경연을 전부 보지 못한 약점이 있지만, 그래도 가진 중 훈훈한 인종들에 대한 기록들을 좀 풀어보자.물론.... 기준은 매우 주관적이라는 것! 시간도 없고 할 일도 없어 괜히 푸는 썰이니 진지한 어택은 사양함 ㅎㅎㅎ ▲ 볼때마..

탑밴드 시즌2 2차 예선 : 상대팀 무대를 감상하는 밴드들..

시즌 1의 2차 예선은, 본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다시피 300초 무대였다. 많은 탑밴드 팬들이 최고의 대진 방식으로 꼽고있기도 하고, 코치 선정 무대와 함께 가장 재미있었던 대결로 언급하기도 하는데... 이번에는 그 300초 예선을 3차 예선으로 미루고 2차 예선은 처음으로 트리플 서바이벌로 바꾸어 진행하게 되었다. 말하자면 99팀이 각 3팀씩 조를 싸서 33개 조로 무대에 올라, 한꺼번에 공연을 하고 그 중 한 팀이 3차 예선에 진출하는 방식.. 인건데, 매우 신선하고, 또 흥미로운 대진이다. 여태까지 쏟아져나온 오디션들 중 어디서도 선보이지 않았던. 이는 여러번 피디님을 위시한 제작진이 밝힌 바와 같이 밴드 하나만 놓고 평가했을 때의 반발을 줄일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같이 무대에 올라 연주했을 ..

탑밴드 시즌2 2차 예선 : 현장, 그리고 심사!

악스홀은 공연을 보러 종종 가던 곳이라 낯설지 않은 장소이지만, 탑밴드 탑블로거의 자격으로... 예선을 통과한 99팀의 서바이벌을 보기 위하여 내딛은 걸음은 평소와는 확실히 달랐다. 알게 모르게 온 몸을 타고 흐르는 긴장감과(니가 왜?!) 설렘, 그리고 프로그램에 누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일종의 압박감까지!아직 녹화가 시작되지 않은 현장을 이리저리 둘러보고, 막내PD님의 인솔하에 우리가 취재하고 주로 머물 2층으로 올라가서 설명도 듣고, 녹화시간이 다가오면서 이리저리 적응하려고 둘러보면서 조금이나마 긴장감이 풀리더라. 대기실이었던 2층 로비에 모여있던 밴드들과는 왠지 눈마주치기도 힘들더만 ㅋㅋ 눈에 익은 밴드들이 있나 좀 기웃거려보고 싶기도 할만 한데, 출전하는 것도 아닌 내가 괜히 긴장을 해서 그런 생각..

탑밴드 시즌2 2차 예선 : 둘째날 스케치 두번째

음. 확실히 첫째날보다 더 빡센 분위기였다. 일단 경연팀이 두배가 되어버리고, 한 팀 한 팀... 소위 말하는 비네임드 팀들까지 예사롭지 않은 실력을 보여주니남아있는 카드가 많지 않은 심사위원들의 골머리는 더더욱 썩어들어갔을테지.제작진이 그리 일러두었지만 탈락한 팀들과 합격한 팀들의 은근한 스포가 난무하고, 심지어 기자들마저 정줄놓고 결과나 대진을 흘려대는 판국이었지만, 그게 다 이 미친 라인업의 락페를 연상시키는 경연이 가지는 파괴력이라고 일단은, 이해해두는게 좋지 않을까 싶다. 피디님 말씀대로... 그리고 내가 본 바로도 분명, 2차 예선이 방송되고 어느 팀이 올라가고 어느 팀이 탈락했는지가 일일이 밝혀지고나면 각 밴드들의 팬덤부터 탑밴드 갤러리까지 멘붕의 연속에 헬게대오픈에 난리가 날테지만, 그래도..

탑밴드 시즌2 2차 예선 : 둘째날 스케치 첫번째

전날 반차를 쓰고 처음부터 끝까지 참관했기 때문에, 둘째날까지 처음부터!를 욕심낼 수는 없었다.게다가 오전 11시부터 집합... 그래서 퇴근 이후 참관으로 자체 조율 ㅎㅎㅎ 공연장에 도착했을 때는 7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 먼저 와계신 분들 얘기를 들어보니 앞서서 내가 보고싶었던 팀이 많이 나왔던 모양이더라.아쉽기는 했지만 할 수 없는 일이고... 마침 저녁시간이라 모두들 쉬고 있는 틈을 타 나도 휴식;; (정말 딱 반 시체 모드였다;;; 꺄악 ㅠㅠ) 보고싶던 팀들이 많이 지나갔어도 명불허전.락페급 "라인업"은 정말 예술이어라. ※ 사진은 3차 예선 진출 여부나 공연 순서와 무관함. 워낙 1차예선 영상이 독특해서 기대했던 야야의 무대. 약간 난해하긴 했지만... 확실히 색깔있고 좋았다. 유구삼! 꺄..

탑밴드 시즌2 2차 예선 : 첫날 스케치 두번째

※ 경연 순서나 3차 경연 진출 여부와 관계 없이 무작위로 고른 사진들임을 밝힙니다. 스포 엄뜸! *_*!!!! 스케치 두 번째. 엄청 찍었는데 스포 안하려고 이거저거 골라내다보니 별거 안남네 ㅎㅎㅎㅎㅎ여튼, 이렇게 밤샘 가까이 해가며 많은 팀을 볼 수 있는 기회는 이번이 마지막일테니... 열심히 즐기리라는 맘으로 끝까지 버틴 보람이 있었던 첫날 경연.오늘도 기대 만땅하며 사진 마저 투척투척! 준비성 철저한 로맨틱 펀치 주렁주렁 뭘 잔뜩 달고 들어오는 배느님 배인혁. .....평소 지네 클럽공연 할 때 휘두르는 걸 다 싸들고 왔다. 아놔;;;;; 그 스카프 더미 오늘도 휘두를 생각인거였냐 ㅋㅋㅋㅋㅋㅋ 그것도 모자라서 그 까만 나무단상까지 가지고 나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단상은 이제 ..

탑밴드 시즌2 2차 예선 : 첫날 스케치 첫번째

말 그대로 스케치.. KBS 앞에서 셔틀버스 타고 어야어야 가서 ㅋㅋㅋ 열심히 설명 듣고 자리잡고 참관하게 된 TOP밴드 2차 경연 첫째 날.영광의 자리에 함께하게 된 만큼 감회가 새로웠다.함께하게 된 탑블로거님들과, 조심해가며 ㅎㅎ 열심히 활동하기로 다짐 또 다짐. 1. 무대 세팅 멋지더라. 국내 최초 트리플 서바이벌.. 기대해도 좋을 듯.2. 아 정말 ㅠㅠ 시즌1 방청때의 음향을 생각하면 이번 악스홀 녹화 음향은 정말 천상의 소리 ㅠㅠㅠ 방송때 이 음향이 얼마나 살아서 나갈지!3. 커버곡도 그냥 무시해서 들을만한 곡이 없고, 전혀 모르는 팀의 자작곡에 놀라기도 했다. 문제는 얼마나 자기만의 색깔을 가지고 경연에 임하냐는 것. 생각보다 심사위원들의 음악듣는 기준이 매우 일관적이면서도 다양성을 가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