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I 2884

밤손님 : 오! 사랑 빛나네 (2013.08.30 / 크라잉넛쇼)

홍대에는 3대 명절이 있다. 설날, 추석, 경록절... ㅋㅋㅋㅋㅋㅋㅋ그 록사마가 밤손님에게 선물했다는 노래!!!개그우먼 출신 김현정씨가 보컬인 밴드인데, 사전 지식 없이 가진 선입견과는 달리 굉장히 무게있고 서정적인 음악을 하는 밴드였다. ....근데 타이틀곡은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느낌있다 이 밴드.내 공연 라인업에 들어가면 유심히, 재미지게 볼 수 있을 듯 ㅋㅋ

영상/...AND 2013.09.06

쌍방 열폭

1. 일단, 출근길에 빡쳐서 출근하자마자 이러고 블로그부터 연 내 행위 자체가 열폭질인 건 인정. 글치만 그쪽도 열폭성 발언 했으니 뭐 퉁치는걸로. 2. 사실 따지고 보면 이렇게 흥분할 일이 아닌 것 같기도 한데, 그래도 머릿속에 맴도는 생각은 풀어놔야 내 맘이 정리가 되어 오늘 하루를 상큼하게 보낼 수 있을테니까. 3. 딕펑스 지방공연이 7만 7천원인게 뭐가 문제인가.에서 출발을 해야겠지. 4. 보통 공연이 "비싸다"고 욕을 먹는 것은 몇가지 이유가 있다.- 공연이 돈값을 상당히 못했을 때- 규모에 비해 드럽게 비쌀 때- 네임밸류에 비해 드럽게 비쌀 때- 기타 5. 그니까 지금 그 분께서 하고싶은 얘기는 저 중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이므로 딕펑스 공연은 터무니없이 비싸다,는 논리인 것 같은데... - 공..

이야기/일기 2013.09.06

주저리 주저리 주저리

1. 아 일하기 겁나 싫으네 ㅋㅋ 2. 간만에 예전 동료랑 만나서 수다수다 예정. 음하핫! 일주일에 사일 이상 합정상수 지역에서 부유하고 있으니 이건 이사를 하나 마나... 심지어 다니던 동네 마트도 주기적으로 다니고 있음 ㅎㅎㅎㅎㅎ 뭐니 진짜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3. 박효신 앨범 언제 나오나. 뮤지컬을 보러 가야하나... 진짜 망할 기획사복 덕에 돈이 필요해 모드인 건 너무 싫다 ㅠㅠ 뮤지션이 음악을 해야지 ㅠㅠ 앨범 내 ㅠㅠ 4. 어쨌든 뭐 난 이소라 소극장 공연 한 번은 보러 가니까 ㅠㅠ (자리도 캐 잘잡음 ㅠㅠb) 5. 렛츠락은 취소쪽으로 거의 마음을 굳힘. 얼리버드 티켓이라 싸게 잡아서 어지간하면 사수해보려고 했는데... 타임테이블 보고 학을 뗌. 타임테이블에 세팅시간도 없이 30분이면 끽해야 ..

이야기/일기 2013.09.05

갑자기 이 노래에 꽂히네.

심현보..라는 이름을 저 때부터 따로 안 건 아니지만 어쨌든 그의 음악을 처음 들었던 건 저 노래.친구가 당시 엄청나게 꽂혀서 여름이 다 지나가도록 이 노래만 들었던게 기억난다.저 노래 하나 보고 아일랜드 음반 사다가 듣고 듣고 또 듣고... 문득 생각나서 꺼내 듣는데, 정말 좋네.딕펑스가 밴드셋으로 커버해서 노래 불러줘도 좋을 것 같은데...신디사이저 소리 피아노로 편곡하고 코러스도 좀 맞춰주고 하면? ㅋㅋㅋ아예 이번에 심현보의 작은 배낭 나갈 때 이 노래 편곡해서 가지고 나가보면 어떨까? 이쁨도 받고 ㅋㅋㅋㅋ라지만 뭐 그거야 지네들 맘이고. 에쵸티의 미친 빠순이였으며배구에 미쳐 살고 있었으며야구는 일상이었으며농구보면서 쳐울기도 하고한창 너바나에 빠져서 허우적거리기도 하고크라잉넛의 신선함에 헐떡이고자우..

이야기/일기 2013.09.05

11시 11분 : Good-Bye My Lover (2013.07.28 / 롤링홀)

이네들을 처음 본 날 들은 노래라 그런지 이 노래 부르는 11시 11분은 좀.. 특별하게 다가온다. 사실 이 노래 그렇게 취향은 아니어서 제임스 블런트 노래도 이렇게 감상적으로 듣진 않았는데 말이지 ㅎㅎ 개인적으로 이네들이 막시밀리안 해커 노래 커버하는 것도 나중에 함 들어보고싶다.왠지 잘 어울릴 것 같아. 막시밀리안은 좀 약빤 목소리로 부르기는 하는데;; 뭐 편곡에 따라 노래 느낌은 달라지니까 ㅎㅎ 그나저나 나는 결국 용규군 베이스때문에 11시 11분은 끝까지 못놓을거야..어쩜 저렇게 좋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노래하는 사람 위주로 찍어버릇해서 주로 다 윤수군을 찍어버리긴 했지만 귀는 베이스소리 따라가고 있음........베이스부가 제대로 녹음되는 녹음기라도 찾아봐야하나. 크헉.(내년엔 꼭..

영상/11시 11분 2013.09.05

11시 11분 : 비추지 않는 달 (2013.07.28 / 롤링홀)

모니터 스피커가 건반같이보이고 뭐.. 좋네 ㅎㅎㅎㅎㅎ그래도 용규군은 제대로 다 보이는 자리라서 다행이었네 그려.차라리 가운데 통로쪽 중간쯤 되는 자리가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입장번호 앞이라고 망원이고 모노포드고 다 버리고 간게 천추의 한이네 ㅋㅋ 그나저나 이 날 정말 컨디션이 너무 더러워서 그렇게 보고싶던 연남동 덤앤더머도 안보고 팬텀즈 끝나고 바로 집에 와버렸네.비도 추적추적 왔었던가. 하아... 왠지 아쉽고 그르네? -_-

영상/11시 11분 2013.09.05

11시 11분 : 그대 참 좋다 (2013.07.28 / 롤링홀)

.....스크린샷이 별론가. 딴걸로 바꿔야하나;; 외장하드 뒤지다가 안올려놓은거 발견하고 놀라서 급 인코딩.스탠딩인줄 알고 갔는데 좌석공연이라서 좀 놀랐었다 ㅎㅎㅎ심지어 30분 입장인데 40분으로 잘못듣고 엉뚱한데 가서 헤매고 돌아다니다가 늦게갔 ㅎㅎㅎ그래도 뭐 자리 나쁘지 않았으니까 괜춘.모니터스피커가 엄청나게 크게 앞을 가리고 있었던 건 어쩔 수 없지요;서서 볼 땐 몰랐는데 모니터스피커 엄청 크네 ㅎㅎㅎㅎ 이 노래 밴드셋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함.방울악단도 그렇고 1111도 그렇고, 앨범이 빨리 나왔음 좋겠다.제대로 된 음원으로 들어보고싶으요 ㅠㅠ

영상/11시 11분 2013.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