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을 처음 본 날, 그러니까 여름의 FB에서 처음 찍었던 이들의 노래. 두 사람이 사운드를 만들어내어야 하니 이런 저런 효과를 많이 쓰는데, 그 위에 피아노 소리가 얹혀져서 극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게 꽤 마음에 든다. 아 은근 조규찬 생각이 많이 난단말야, 이네들 노래 듣다보면.종심이 횽님이 들어주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말이지. 노래들이 다 다른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게 특히 마음에 드는구나.캬항. 그리고 개인적으로... 여름에 봤던 그냥 뻗친 머리보다 신윤수군 머리 볶은게 더 어울리는 듯 ㅋㅋㅋㅋㅋ (....아놔 오뙤르 조명테러 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빛 반사가 심하니까 초점을 잡을 수가 없잖! 캬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