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로맨틱펀치(Romantic Punch) 205

로맨틱펀치(Romantic Punch) : 이 밤이 지나면 & I Belong To You (2013.11.09 / 47th 로맨틱파티)

펑크를 하든 개러지를 하든, 뭔가 그 밴드의 보컬 파워는 이런 템포가 느린 곡들(단순히 발라드라고만 할 수는 없는)로 가늠할 수 있지 않나 싶다.특히 이 두 곡은 로펀 곡들 중에서도 제일 좋아하는 축에 속하는 곡들...작년 이맘때에도 V홀에서 단공을 했던 것 같은데, 그 때도 조용한 곡 두개를 연결해서 불러줘서 굉장히 기쁜 마음으로 들었었던 기억이 있다. 좋네.좋아.

로맨틱펀치(Romantic Punch) : 치명적 치료 (2013.11.09 / 47th 로맨틱파티)

스샷 엄청 맘에 드네 ㅎㅎㅎㅎ 로펀 공연을 보러왔으면 이 곡은 또 꼭 들어줘야지.어깨에 징 겁나게 박고 ㅋㅋㅋㅋ 늘씬해진 핏을 한껏 살린 의상은 베리굿.그래도 겨울에는 터래기 주렁주렁 달고나와야 뱅여다운데. 고건 좀 아쉽네 ㅎㅎㅎ 머리 길러서 스타일 바꾼건 진짜 마음에 듬!!!!!!(갈수록 뱅여빠가 되어가는 듯 한 느낌적인 느낌...은 무슨 넌 원래 그랬음 ㅎㅎ)(역시 영상 색감은 퀸이 좀 더 낫구나;)

로맨틱펀치(Romantic Punch) : 안녕 잘 가! (2013.10.12 / 2013 대한민국 라이브뮤직 페스티벌)

좋다.로맨틱펀치라기보다 배인혁이 개인적으로 유튭에 작곡해서 올리던 영상과 흐름이 같은 느낌인데... 역시 좋다.좋은 뮤지션임에는 틀림이 없음. 그치만... 앵콜 엔딩으로 일탈 부른 건 좀 서운했음. 야미볼 불러주지 ㅠㅠ 기다렸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로맨틱펀치(Romantic Punch) - 치명적 치료 (2013.10.12 / 2013 대한민국 라이브뮤직 페스티벌)

그러고보니 마이크대에 주렁주렁 달았던 스카프가 좀 줄었다.의상을 강조하기 위함인가!!!! ㅎㅎㅎㅎ 조만간 로파 다시 떠야지 안되겠다. 정말.... 역대급 광끼충만 롸커가 아닌가 싶다 ㅎㅎ (L양이 그랬다. 안산락페를 경험하고 와서 자기는 뱅여 이상의 ㅁㅊㄴ은 없다고 확신했다고.. ㅎㅎㅎㅎ)

로맨틱펀치(Romantic Punch) : 인혁&하나 멘트 (2013.08.30 / 크라잉넛쇼)

나는 되게 쾌적하다고 생각했는데 다들 너무 더워해서 이상하다.. 했더니 내가 서있는 쪽으로 에어컨 바람이 나오고 있더라;;덕분에 크라잉넛 끝날 무렵에야 아 좀 덥구나...를 느꼈던... ㅋㅋㅋㅋ 뭐 그걸 감안하지 않더라도 가죽잠바는 너무 과했어 야 ㅎㅎ 어릴때부터 좋아하던 밴드의 무대에 같이 서게 된 자체가 영광이라는 하나씨의 말에 왠지 내가 찡해지더라.무언의 공감대가 형성되었달까.. ㅋㅋㅋ 지금보다 훨씬 어릴때 뽀송뽀송할 때 따라다니던 밴드의 공연을 아직까지 볼 수 있는 건 복이다!! 이후 곡들은 나도 머리풀고 노느라 영상 없음 ㅋㅋㅋ자리 이렇게 괜찮게 잡을 줄 알았으면 카메라도 가져갈걸, 좀 아쉽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