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후기 25

2013.02.16 TOXIC CODE 후기...

1. 일단, 집 근처 공연장인지라 느긋하게 편히 휘여휘여 출동. 생각보다 날씨가 추워서; 작정하고 두껍게 입은것보다야 좀 떨긴 했지만 공연장 들어가면서 물품보관소는 되도록 이용 안하는 편이라 그대로 궈궈. 2. 공연장 주변에 웬갖 밴드맨들... 특히 딕펑스, 11시 11분 등이 오락가락하여 시야를 어지럽혔으나 체질적으로 무대 아래에 있는 뮤지션들한테는 렌즈를 들이대지를 못하야 그냥 그런갑다 구경. 딕펑스는 게스트로 무대에 올랐으면 했는데 입장해서 보니 2층 좌석으로 꾸역꾸역 들어가고 있더라. 현우는 시뻘건 패딩에 시뻘건 털모자까지 장착해놓으니 딱 초고추장에 담갔다 꺼낸 것 같아 ㅋㅋㅋ 뭐, 간만에 얼굴 보니 좋았다만... 공연해라 얘들아. 진짜 니네 공연 고파서 말라 죽어가고있다; 3. 그나저나, 늘 정..

이야기/후기 2013.02.16

오늘의 공연... 2012*2013 CDF 간략후기

아직 고르다 만 사진들 중에서 그래도 골라낸 사진 두 컷.오늘 진짜, 일시정지 공연을 하고야 만 칵스의 이수륜과오늘 진짜, 저속함의 끝을 보여준 끝판왕 로맨틱펀치 배인혁 ㅋㅋㅋㅋ 1. 내 생에.... 페스티벌 첫빠 입장을 이룩하게 될 줄은;;; 동지들이 모여 큰 일을 이루었도다. CDF 무대 바로 앞 정 중앙 관전 성공. 2. 손 안씻으려고 했는데... 배가 고파서 귤은 까먹어야 했기에..씻을 수 밖에 없었어 ㅠㅠ_ 배인혁과 찰지게 하이파이브하고_ 사론이가 꼭 부여잡아주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_ 현송이의 허벅지를 짚었으며 (사람들이 밀어서 나도 모르게 그만... 짚은줄도 모르고 있다가 친구가 뭐하는 짓이냐고 쳐서 그제서야 깨달음 ㅋㅋㅋ 미얀!)_ 숀이 하이파이브 해주고_ 수륜이의 기타줄을 퉁겨봤다!!!!..

이야기/후기 2012.12.31

슈퍼스타K4 준결승 딕펑스 음향사고.... BIG GIRL에 베이스 소리 실종.

딕펑스의 BIG GIRL,근 1년간 공연보러 다니면서 열에 여덟번은 들었던 노래.그만큼이나 몸에 배어있고, 아마도 커버곡들 중 가장 자연스럽게 소화할 수 있고 가장 가볍게 관객들의 흥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노래. ...라서, 기대했는데. 그들의 편곡으로 재편된 BIG GIRL은 베이스와 피아노로 사운드를 채운다. 특히, 초반 베이스리프로 깔아주는 부분은 이 곡의 포인트!라고도 할 수 있는 부분...인데,일단 아래 영상부터 보고 가자. 지난 6월, FF에서 있었던 공연에서 재흥이 바로 앞에 자리를 잡은김에 맘먹었던 "김재흥 베이스 제대로 찍어보기"를 시전했던 날이었는데...이 묵직한 베이스 소리가 들리는가! 그런데!!!!!!!!!!!!!!!!!!!!!!!!!!!!!!!!!!!!!!!!!!!!!!!!!!!!..

이야기/후기 2012.11.17

슈퍼스타K 시즌4 네번째 생방송.... 바로, 어제의 딕펑스.

객관따위 개나 줘버려, 모드의 수니 글이니 일단 참고하시길 *_*일단 박수부터 치고 시작하자. 딕펑스, 슈퍼스타K 시즌4 TOP4 진출!!! 완전 경축!!! 예압!!! ㅋㅋ 아 이때 태현이 "심사위원 최고점을 받은!"에서 확신하며 씩 웃는데 이뻐서 돌아버리는 줄....................... 쿨럭;;;; ★ 어제의 슈퍼스타K4 생방 무대. 무려, 심사위원 최고점 기록. 음훗. 1. 포미닛의 MUZIK을 리메이크 한다고 해서 엄청나게 걱정이 몰려왔다가 이후 기대로 바뀐건 파슨마인드니 그러려니 하자. 실제로, 피아노가 주가 되기 때문에 뻔하지 않은 편곡이 되는 것은 이네들의 커다란 장점일진대... 그 일렉트로닉한 사운드가 빵빵 들어간 곡을 도대체 어떤 스타일로 재해석할지 엄청나게 궁금하기도 하고,..

이야기/후기 2012.11.03

2012 그린 플러그드 페스티벌

원래 가려고 예매를 해놓기도 했었는데, 어쩌다가 기회가 되어 사진촬영 스탭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너무 급하게 섭외가 와서 일찍 사서 싸게 샀다고 좋아했던 티켓은 고스란히 하늘로..... 좋은 기회를 얻은걸로 만족 하련다 옌장 ㅠ) 첫째날은 타 죽을까봐 걱정, 둘째날은 비때문에 카메라 망가질까봐 걱정..이었지만, 그래도 국내 라인업은 이 이상이 없은거라는 확신으로 즐겁게 참여한 페스티벌. 사진 많이 찍을 수 있어서 좋았고, 음악 많이 들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 비록 몸은 뿌서질 것 같지만서도;;; BUT, 이틀 내내 50기가 가까이 찍은; 사진은 일로 찍은 사진이기 때문에 대회 주최측에서 관련 홍보를 다 마친고 난 후에나 활용 가능. 하여 아티스트 사진은 2,3주 후에 블로깅 가능할 예정. ....뭐 다..

이야기/후기 2012.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