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265

유리멘탈리즘 ㅋㅋ

1. 아예 외부로 출근을 해서 오후까지 회의하다가 복귀했더니 하루가 다 갔다.... 어차피 야근할거, 좀 쉬자(라는 핑계로 논다 ㅇㅇ) 2. 어제 느지막히 집에 가던 길에 이리저리 폰을 헤집다가... FF에서 공연한 영상 스크린샷을 봤다. 그리고 무너진 마음. 아 뭔가.. 내가 못간 공연이라는 상실감이라기에는 좀 타격이 커서, 먹먹한 가슴까지 껴안고 우울하게 집에 들어왔더랬지. 3. 내가 못본 딕펑스야 수두룩하게 많다. 아무리 팬이라지만 모든 스케줄을 다 쫓아다닐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건 내 인생에 대한 존중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철저하게 "내 삶을 무너뜨리지 않는 범위"에서의 공연에만 참석하고 있다. 게다가 그 수많은 사람들 중 딱 30명만 뽑는 이벤트에 당당히 뽑힐거라고는 별로 생각지도 않아..

이야기/일기 2014.01.23

폭풍같이

시간이 지났네. 오전도 그렇고 오후 이 시간도 그렇고.아직 할일은 쌓여있지만 잠시 숨돌리며. 근데 왜.... 올댓뮤직 이 노래는 짤렸을까나?이날 노래 정말정말 잘했는데??? 근데 그러고보니 이 노래 영상으로 찍어둔게 이 날 밖에 없더라.그도 그럴것이.... 찍지말고 뛰어 공연할 때 첨 라이브로 들은거나 마찬가지인데, 그날은 찍을 수가 없는 날이었으니까 ㅎ공감도 그렇고. 아 좋구낭 *_* 요건.... 요 노래 이 날 부른거 너무 맘에 들어서 다운받아서 들으려고 메일로 나한테 써서 보내둔건데 혼자 듣기 아까우니까.원하시는 분들은 받아가시길 *_* http://bigfi◆le.mail.naver.com/bigfileupload/download?fid=HZ+CWzJZ+HKwKCYqHqtmHqUmKxtmKxurK..

이야기/일기 2014.01.22

오 마이 앙스...

며칠전에 보고왔더니 괜히 추억 돋아서.브발에서는 참으로 명확하게 나는 "기타리스트 김안수"의 팬이지만, 그래도 다섯이 만들어내던 완벽한 합에대한 향수는 어쩔수가 없다.변G... 쿠파... 돌아와............................. ㅠㅠ 죄다 미친듯이 다이어트해서 크고 아름다운 얼굴;;;만 그대로고 신체의 나머지 부분은 늘씬늘씬해졌을 당시의 단독공연.아 이날 가서 보기를 어찌나 다행이었는지. 사운드도 말할것도 없고 브발의 연주도 정말 대박에 대박이었.. ㅠㅠ이 날의 Answer Me가 나에게는 아직까지 최고.엉엉 이건 따로 폰에 저장해두고 생각날때마다 돌려보는 앙스의 기타솔로.아 진짜 마지막부분에 피크 던지는 부분부터........... 죽어버릴 것 같아......................

이야기/일기 2014.01.21

공연이 좋아요...

1. 일하기 싫어서 유튜브 괜히 뒤적뒤적. 이제 알았는데... 내가 찍은 중에 제법 잘찍은 영상이 꽤 있네. 아하하;;;; (그렇게 찍어댔으면 뭐 남는건 있어야지 암;)특히 지난 도시락파티 영상 맘에든다. 집에서 다시 돌려봐야겠드아. 예전 클럽공연도 좋긴 하지만 때깔을 벗고 뭔가 달라진 딕펑스의 모습도 멋지다. 뭐 하긴 뭔들. ㅋㅋㅋㅋ 2. 아 요즘 진짜 로큰롤 라디오가 너무 좋아져서 어쩔줄을 모르겠다. 연주가 절정으로 치달을 때 나도 함께 빠져드는 카타르시스. 정말 입이 쫙 찢어져서 광대가 저 하늘 위로 승천하는게 스스로도 느껴질 지경. 아오 환장하겠어 너무 좋아서 ㅎㅎㅎ단공 함 더하자. 감질나서 안되겠음. ㅠㅠ 지난 단공 진짜 최고였는데효!! 3. 예전에 벨로주에서 했던 이장혁씨와 최고은씨 공연이 생..

이야기/일기 2014.01.20

불후의명곡 설특집 예고

작정하고 아주 탈탈 털어 만든 것 같은 무대도 무대지만, 대기실 토크 부분에서 "디시스 마이 스토리"가지고 뭘 한참 해먹은 것 같아서 난 그게 더 뿌듯 ㅋㅋㅋㅋ엄마랑 보느라 말은 못했지만 끝부분까지 예고에 애들이 안나오길래 짤라먹었나 했는데 세상에나 입 딱 벌리고 감탄을 ㅎㅎ(....그나저나 난 바다언니 무대도 무지하게 기대가 됩니더. 어이고... 사의 찬미 듣다가 소름돋아 죽을 뻔 했다고 진짜로.) 찔레꽃 좋지.아부지가 좋아하시는 노래라 나도 어릴적에 무지 듣던 노래라 더 기대가 되고 그른다.찔레꽃 붉게 피이는~~ 꺄오!!!! 어제 롤링홀 갔을때 뎀비 터지나 체크해볼걸. 쩝 -_-;;

이야기/정보 2014.01.20

새삼.

외장하드가 너무 늘어나서 뭘 찾으려면 이거 꽂았다 저거 꽂았다 난리를 쳐야하는 통에 USB허브도 새로 주문하고 외장하드 케이블마다 태그를 붙여 찾기 쉽게 정리를 했다. 그김에 이거저거 뒤지다가 2011년부터 쓰던 하드 꽂고 돌려보는데.... 30th 락파 보고 괜히 빠져들었음 ㅎ 그 와중에새삼. 이 캡쳐의 주인공은 가람이임.베이스 밟는 허벅지가 너무 멋있어서 ㅠㅠㅠㅠㅠㅠ내가 베이스 밟는데 허덕허덕하는터라 괜히 이러는건 아님. 누나에게 더블킥의 비법을 알려주... 쿨럭;;; 요즈음 재흥이 진짜 이뻤는데. 이 스타일링으로 돌아오면 안될까 -0- 하-앍-! 하-아-앍!!!! 경배하라 박가람 -_-*(비켜라 김태현 =_=)아오 저 거침없이 킥을 밟아 제끼는 허벅지좀 보게. 하아--아아아아----앍!!! ㅠ0ㅠ ..

이야기/일기 2014.01.19

주절

1. 모바일로는 뭐 쓰는걸 잘 안하는데 늦은 출근길이다보니 심심하여. 2. 이렇게 또 작은 창에 갇히어. 한심하구나 ㅋㅋㅋㅋ 3. 설정이 어케 바뀐건지 음악이 전체 랜덤으로 나오는 와중에 새비지가든(savage garden)이 계속 나온다. 어릴땐 저런 팝한 음악도 좋아라했는데. ㅋㅋ 한번 물면 잘 안놓는 성격인데 새비지가든은 꽤 좋아하다가 어느 순간 이후 잘 안듣게 된듯. 아마도 쌩으로 만든 음악에 귀를 기울이면서가 아닐까 싶고. 앗 이번에는 플라시보닷. 지난여름 스웨이드를 택하며 버린 플라시보 ㅜㅜ 이번엔 꼭 지산이랑 펜타 찢어져줘요 ㅠㅠㅠ 4. 락페를 떠올리니 또 칵스가 그립네. 휴가나와서 깜짝공연같은거 안해주나아..... 5. 새우깡이 땡겨서 한봉지 끝장냈는데 속이 미식거린다. 과자는 끊자니까능 ..

이야기/일기 2014.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