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우 38

2012.02.18 OK PUNK DAY : 톡식(TOXIC) 무대. 블링블링블링...

딕펑스는 죽도록 무대 찍기만 하느라 사진이 한개도 없고 ㅠㅠㅠ 바로 톡식이 나온다는 영상을 보고 미친듯이 카메라를 조립하여 덤빈 무대; 사진 찍지 말라더니 하나도 안 막네? 하면서 열심히 찍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요원이 가까이에 있었던 사람들은 고나리가 심해서 하나도 못찍었다드라. 첨에 맨 앞줄로 나가려다가 키보드가 너무 멀어서 걍 중앙쪽으로 파고들었는데, 작전 성공.. 쿨럭;; 여튼 그리하여 얻어낸 귀한 짤... 으하하하하하하 정우랑 스롱이는 머리를 빨리 기릅니다 -_-* 스롱이 자켓 맘에 든다 *_* 마이크 저리 비켜 -_- 파랑빨강 정우정우 *_* 북치는 스롱이 정말 멋지다. 진심. 뭐 너만큼은 될 수가 없겠다만 ㅋㅋㅋ 누나도 연습 열심히 하께 *_* 인제는 멘트만 치는데도 야하네? ㅎㅎㅎㅎㅎ (..

2012.01.29 롤링홀 17th 기념공연 : 톡식, 엄밀히 말하자면 김정우 사진 (스롱아 ㅠㅠ)

늘 난 스롱이도 잘! 찍고싶다. 그치만, 내가 어쩌다보면 늘 무대 오른쪽에 자리를 잡고 서면서 애가 심벌에 가려서 찍을래야 찍을 수가 없다. 찍으면 심벌 위로 눈만 빼꼼... ㅊㅊㅊㅊ 하여 오늘도 정우천지. 그러나, 이번에는 좀 맘에 드는 컷은 죄다 마이크가 가리고 -_- 난리. 헤헹. 담에 아예 한번쯤은 사진만 찍으리 작정하고 가봐야겠다. 그래봤자 작정에 그치는게 문제지만, 어쨌든 작정하고 가봐야겠다 ㅠㅠㅠㅠ ..........김정우 만세 -_-^ 그래 꼭, 엄청난 락스타가 되어라! 체조경기장 예매전쟁 함 해보자!! (꽥)

톡식(TOXIC) :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2012.01.29 / ROLLINGHALL)

그대는 아는가 내마음~ 주단을 깔아놓은 내마음~~ 꾸어~~~ 멘트때 한 말이지만, 이 날 키보드가 고장나서 수리보낸 바람에 다른 기종(옹스롱 말로는 품종 ㅋㅋㅋㅋ)의 키보드를 써서 평소랑은 다른 느낌의 키보드 소리가 난다. 뭐 난 이쪽도 나쁘지 않다만... 느낌의 문제인가? ㅎㅎ 조오쿠나~ 간만의 톡식! *_*

톡식(TOXIC) : 나 어떡해 (2012.01.29 / ROLLINGHALL)

공연 볼때도 느꼈지만, 영상으로보니 더더욱 심각하구나. 도대체 롤링홀은 왜 조명 각도를 저따위로 만들어놔서 무대 앞에 있는 관중들이 조명때문에 눈이 부셔서 공연을 보기가 힘들 지경으로 난리일까.. 음향 찢어지는거야 이제 뭐 그러려니.... 롤링홀에 비하면 V홀이나 상상마당 음향은 정말 예술이더만. 사운드홀릭도 나쁘잖았는데. 에효. 여튼, 이 날 톡식의 첫곡 나 어떡해. 기타소리 안뭉개지게 듣고싶어 엉엉 ㅠㅠㅠㅠㅠ 정우고 스롱이고 간만의 공연에 완전 씐나써 씐나써!

2011.11.16 DMZ LABEL SHOW in SEOUL : 극단적인 김정우 얼빠질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그 날...의 사진들

사진은 조명테러로 그 악명높았던 서울 DMZ 레이블쇼에서 찍은 것들..... 내 평생 이런 조명&무대효과 테러는 다시 없을듯. 내가 본 중 최고의 공연 음향이었는데 말이지, 이 음향에... 너무 아까운거 아냐?! 스모그 잔뜩 뿌리고 거기다가 조명쏴서 애 우주로 날려보내고... 분명 연주도 하고있어, 노래도 불러. 근데 애들이 안보여!!!!!!!!!!!!!!!!!!!!!!!!! 특히 슬옹이... 전체 공연시간이 40분쯤은 된거같은데 4분도 못본 것 같다. 나랑 장난하냐능 ㅠㅠ 마이크도 무대 옆으로 설치하는 바람에 시야를 너무 가려서 철저하게 극단적인 클로접 일색. 뭐 할 수 없지. 원한다면 빠순질이나, 하여 미친듯이 연사질을 때려 찍은 800장 중 그나마 쓸만한 것들;;; 빠순이의 시선이란 이런거다. 감상..

2011.10.15 TOP밴드 결승 : 우승팀 톡식(TOXIC) 스케치!

비가 추적추적 오던 그 날, 당첨도 되지 않아 널부러져 있다가 운좋게 티켓을 얻어 스탠딩 10번 받아들고 입장하기까지 했던 그 날... 나는, 정말로 그들의 우승을 목격했다. 내내 영상을 찍느라 사진은 그다지 많이 남기지 못했지만, 어쨌든 기록할만했던 그 날의 톡식(TOXIC) 본방 시작 전. 드럼 앞에 앉아있는 슬옹이와 같이 서 있던 정원영 선생님과 두런두런 얘기 나누던 정우. 드럼 대에 걸터앉는다. 어찌나 조신하게 앉는지 ㅋㅋㅋㅋ 저날 분장도 입술이 너무 쎄서 가지나 묘하게 보이는 마당에 조명도 불그죽죽.... 위험해 야 ㅋㅋㅋㅋ 아무리 봐도 옆 선이 예술이란 말이지. ㅇㅇ 형이 메롱, 하니 동생도 메롱. 귀여운 것들 ㅋㅋㅋㅋㅋㅋㅋ 그렇지 않은 것 같아도, 방송 시작 전에는 제법 긴장한 태가 났더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