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턴 사이드 킥 73

이스턴 사이드 킥(Eastern Side Kick) : 떡 (2013.07.20 / 위대한 樂데이)

미니멀한 밴드가 가지는 매력도 분명히 있고, 군더더기 없는 그런 소리를 좋아하기도 하지만투기타 사운드가 가져다주는 박력은 무시할 수가 없다. 아 이 화려한 ㅠㅠ 게다가 이 남자냄새라니. 정제되지 않은 이 느낌이 느무 좋아서 이사킥 공연에 점점 빠져들게 되는 듯. 아 그리고 특히 이노래 너무 좋아 ㅎㅎㅎㅎㅎㅎㅎ미치겠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스턴 사이드 킥(Eastern Side Kick) : 흥겨운 노래 (2013.07.20 / 위대한 樂데이)

이 얼마만의 이사킥!내가 님네들 보겠다고 어? 맨앞에서 스피커 부여안고 ㅋㅋㅋㅋㅋ 온몸으로 슬래머들의 공격을 막으며 버티고 서있었다오!!!!아 뭐 물론 나도 그 자리에서 즐겁게 놀면서 기다리긴 했지만 ㅎㅎㅎㅎㅎㅎㅎㅎ 여튼!말 그대로 흥겨운노래!!!!주환씨 안경 벗고 올라와요 ㅠㅠ 그 살짝 찡그린 눈이 매력인데 왜 ㅎㅎㅎㅎㅎㅎㅎㅎㅎ류타 완전 신나서 연주하는것이! 멋지심 ㅋㅋ역시 FF의 이사킥은 진리 >_

이스턴 사이드 킥(Eastern Side Kick) : 묽은 밤 (2013.06.23 / POPUP Concert)

정말 시적인 제목이 아닌가.묽은 밤.짙은 밤..은 왠지 익숙한 어감이긴 한데묽은, 밤이라니. 밤이 묽다니.뭔가 알 것 같은 기분이 들면서 또 맘이 쓸쓸해지고 그런다. 곡 다 끝나고 앵콜 더 해달라고 쭈뼛쭈뼛 들이대어 보았으나... 말 나오기도 전에 이미 야멸차게 앰프를 꺼버린 고한결씌... 차도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