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11분 81

11시 11분 : Good-Bye My Lover (2013.07.28 / 롤링홀)

이네들을 처음 본 날 들은 노래라 그런지 이 노래 부르는 11시 11분은 좀.. 특별하게 다가온다. 사실 이 노래 그렇게 취향은 아니어서 제임스 블런트 노래도 이렇게 감상적으로 듣진 않았는데 말이지 ㅎㅎ 개인적으로 이네들이 막시밀리안 해커 노래 커버하는 것도 나중에 함 들어보고싶다.왠지 잘 어울릴 것 같아. 막시밀리안은 좀 약빤 목소리로 부르기는 하는데;; 뭐 편곡에 따라 노래 느낌은 달라지니까 ㅎㅎ 그나저나 나는 결국 용규군 베이스때문에 11시 11분은 끝까지 못놓을거야..어쩜 저렇게 좋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노래하는 사람 위주로 찍어버릇해서 주로 다 윤수군을 찍어버리긴 했지만 귀는 베이스소리 따라가고 있음........베이스부가 제대로 녹음되는 녹음기라도 찾아봐야하나. 크헉.(내년엔 꼭..

영상/11시 11분 2013.09.05

11시 11분 : 비추지 않는 달 (2013.07.28 / 롤링홀)

모니터 스피커가 건반같이보이고 뭐.. 좋네 ㅎㅎㅎㅎㅎ그래도 용규군은 제대로 다 보이는 자리라서 다행이었네 그려.차라리 가운데 통로쪽 중간쯤 되는 자리가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입장번호 앞이라고 망원이고 모노포드고 다 버리고 간게 천추의 한이네 ㅋㅋ 그나저나 이 날 정말 컨디션이 너무 더러워서 그렇게 보고싶던 연남동 덤앤더머도 안보고 팬텀즈 끝나고 바로 집에 와버렸네.비도 추적추적 왔었던가. 하아... 왠지 아쉽고 그르네? -_-

영상/11시 11분 2013.09.05

11시 11분 : 그대 참 좋다 (2013.07.28 / 롤링홀)

.....스크린샷이 별론가. 딴걸로 바꿔야하나;; 외장하드 뒤지다가 안올려놓은거 발견하고 놀라서 급 인코딩.스탠딩인줄 알고 갔는데 좌석공연이라서 좀 놀랐었다 ㅎㅎㅎ심지어 30분 입장인데 40분으로 잘못듣고 엉뚱한데 가서 헤매고 돌아다니다가 늦게갔 ㅎㅎㅎ그래도 뭐 자리 나쁘지 않았으니까 괜춘.모니터스피커가 엄청나게 크게 앞을 가리고 있었던 건 어쩔 수 없지요;서서 볼 땐 몰랐는데 모니터스피커 엄청 크네 ㅎㅎㅎㅎ 이 노래 밴드셋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함.방울악단도 그렇고 1111도 그렇고, 앨범이 빨리 나왔음 좋겠다.제대로 된 음원으로 들어보고싶으요 ㅠㅠ

영상/11시 11분 2013.09.05

2013.08.23 오뙤르 : 11시 11분

공연 보는 것도 때가 맞아야된다고, 너무 오래 11시 11분 공연을 못봐서 애를 끓이던 와중에 이번주 금/일 공연이 있다는 정보 입수.그런데 이번주는 집에 내려가야 하는 주간이었고... 둘 중 하나만 골라야했는데, 일요일은 좀 무리가 될 것 같기도 해서 금요일 공연 선택.그나마 제일 첫순서라서 보는 것도 가능했다. 아니었으면 그것도 못봤을거여. 집에가서 청소하고 짐싸야했다고;; 여튼, 그리하여 좀 일찍 가서 잠입하여 기다려서 보고 온 11시 11분 공연.일찍 간 덕에 오뙤르 마스터 언니께서 잠깐 들어와있으라고 안에 들여주셨는데... 당시 리허설 중이던 팀도 훈훈하고 음악도 좋아보여서 마저 보고싶었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아 11시 11분만 보고 집에 와버린 것은 영 아쉽기 그지없음. 영상만 줄창 찍던 와중에..

사진/...AND 2013.08.26

11시11분 : You Are Beautiful (2013.06.01 / 에반스 라운지)

나는 처음 들었네??? 하긴 본격적으로 11시 11분 공연 보러다닌게 올 초부터니까 근 1년만이면 못들어봤을만도 ㅎㅎ아 알차게 레어템까지 득템하고 카메라 미친듯이 챙겨서 다시 클럽타로!!!! ㅋㅋㅋㅋ 하여 일주일만에 GOGOS2에서 있던 공연에 가고싶었는데, 또 그 날은 판타스틱먼쓰 예매해둔 날이라 L양과 같이 FF에서 죽치고 있었더랬다.쉬엄쉬엄 보다가 피곤하기도 하고 해서 락앤롤라디오까지 보고 나와 시원한거 한 잔 마시러 갈까 고민하던 차, 락앤롤 라디오와 같은 시간에 GOGOS2에서 공연을 시작한 11시 11분이 떠올랐더랬지. (뭐 사실 떠올랐다기보다 11시 11분 보러 갈까 락앤롤 라디오를 사수할까 적잖이 고민했었다. 하지만 나는 의리를 지켰지.. 그리고 락앤롤 라디오 공연도 매우 좋았어 ㅋㅋㅋㅋ ..

영상/11시 11분 2013.06.12

11시11분 : 너에게 묻는다 (2013.06.01 / 에반스 라운지)

작년 8월에 이 팀의 무대를 처음 보고, 와 괜찮다, 하고 생각했던게 이 노래였기 때문인지 왠지 이 노래를 부를때의 11시 11분에 조금 더 애착이 간다 ㅎㅎ 이건 또 무슨 심리인지 ㅋㅋ ...아오 요즘 연습을 못가서 머릿속으로 비트만 따라다녔더니 괜히 이 노래에도 드럼 자꾸 씌워보고싶어... 되게 극적이고 좋을 것 같은데.... 팀 정체성을 흐트러뜨리는 상상은 자제합니다 ㅎㅎ 그나저나 못본사이 비트감을 더해왔구랴. 뭐든 시도해보는 건 좋은 법이니께롱! 오랜만이라서 더 좋았던! >_

영상/11시 11분 2013.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