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untdown 3

톡식(TOXIC) : Countdown (2013.08.04 / 지산 월드 락 페스티벌)

비오는거 봐라...우비입고 찍고있어서 별로 의식 못했는데 진짜 엄청나다.오죽하면 내 핸폰 액정님이 돌아가셨겠니 (엉엉) 중간 기타리프를 성공적으로 담았으니 그거면 되었다. 이 곡을 마지막으로 미련을 떨치고 뒤돌아서서 물품보관소에 달려가 캠코더를 때려넣고는 바로 월드스테이지로 이동하여 와이낫 영접. L양이 펜스를 양보해줘서 붙들고 진짜 몸이 부서져라 뛰어놀았다.정식 초청받은 첫 여름 대형락페인데 끝까지 못본 건 아쉽.. 다음을 기약하자 얘네들아. 화이팅.

톡식(TOXIC) : Countdown (2013.08.02 / 부산 락 페스티벌)

갈수록 자작곡들이 세련되어진다는 느낌이랄까...어차피 주류가 될 수 없는 음악이라면 색깔이 확실해야하며, 자기 세계가 뚜렷해야하며, 촌스럽지 않아야한다.뭐 내가 이 막귀로 뭐라 판단할 수는 없는 문제지만 여튼 가면 갈수록 더 좋아진다고 느껴지니 이보다 좋을 수가 없네 그려 ㅎㅎ밴드는 결성하여 공연을하며 역사를 쌓아가고 그렇게 쌓인 레파토리에서 자기들 곡이 만들어지고 점점 자작곡 비중도 높아지고 하는데,그럴 역사가 부족했던 아이들이기에 점점 공연 레파토리에 자작곡 비중이 늘어나는 걸 보며 새삼 감동에 몸을 떨 뿐이로다. 아오, 중간에 기타 솔로 리프 완전 사랑합니다 ㅠㅠ

톡식(TOXIC) : Countdown (2013.07.20 / 2nd 단독공연)

무대에 LED 잔뜩 깔고 펑펑 터뜨려가면서 막 화려하게 보고싶다.그 날이 그다지 멀지 않았으면 좋겠구나 ㅎㅎ 매번 장비사고 펑펑. 무사히 시작한 신곡 Countdown.방송에서 볼 수도 있겠지.톡식,하면 생각나는 그 야생의 느낌이라 더욱 좋은걸지도. 아 근데 진짜 정우 리프 스타일이 내 취향인가봐. 만져서 나오는 곡마다 아조 죽겠네 ㅎㅎㅎㅎㅎㅎ(뭔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