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밴드 189

2012.10.09 탑밴드 시즌2 결승 대국민 홍보전 : 열심히 홍보하세 & 로맨틱펀치 공연!

홍대 놀이터에서 결승 두 팀이 대 국민 홍보전을 한다..는 것은 지난 방송 말미에서 확인한 바.다른데도 아니고 홍대 놀이터라면 집에서 정말 코 앞이 아니던가; 게다가 피아와 로펀.... 별일없으면 꼭 가서 내 눈으로 현장을 확인하리라!는 다짐으로, 카메라를 바리바리 싸들고 출근하여 곧장 놀이터로 퇴근, 어찌어찌 사이드쪽의 앞줄에 자리를 잡았다. 그치만... 혼자 가서 덩어리 큰 카메라를 꺼내서 찍어대기도 민망하고, 이래저래 눈에 띄는 것도 꺼려지고 해서 망설이고 있는 사이 오프닝격으로 멘트를 한 두 밴드의 멤버들은 거리 홍보전을 하기 위해 우르르 흩어지고... 하염없는 기다림이 시작되었더랬지. 그 와중에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이냥반! 치명적 매력의 소유자, 피터팬 컴플렉스 전지한 찡! 사람들이 본인을 ..

2012.09.22 탑밴드 시즌2 생방송 8강 경연 두 번째. 3. 승자와 패자는 나뉘고..

모든 공연이 끝나고, 이제는 4강 진출팀을 가려낼 일만이 남은.무대에는... 리허설때와는 달리, 피아와 슈퍼키드가 먼저 올라와 섰다. 무언가 계속 얘기를 나누는 피아 멤버들. 헉, 심지와 혜승이 표정이 바뀐 것 가타염!!! *_* 오묘한 표정의 슈퍼키드 멤버들. 그리고... 승자는, 피아. 상대였던 슈퍼키드에게 눈을 찡긋해보이는 신대철 코치님. 아쉬움을 표하십니다... 아깝습니다, 슈퍼키드. 허첵에게 위로를 건네는 유영석 코치님. 아, 그런데 뭔가 잘못됐는지, 시끄러운 현장에서 이지애아나운서가 하는 말이 전달되지 않아 묻는 말에 답을 못하고 계신 신대철 코치님... 옥보컬이 자기 인이어 꽂아주려하는데 냅다 동문서답으로 상황을 모면하심. 아 이날 대철횽님 왠지 귀염귀염하시고 ㅋㅋ 옥보컬은 그예 슈퍼키드에게..

2012.09.22 탑밴드 시즌2 생방송 8강 경연 두 번째. 2. 본경연.....그리고.

지애찡이 등장하여 장내를 정리하면서 드디어 본방의 기운이 스멀스멀.아, 사실 이쯤 와서의... 아니, 16강부터는 누가 잘하느냐 못하느냐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봐오긴 했지만, 생방에서 직접 떨어지고 붙고가 결정되는 판에서는 보는 나도 긴장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다. 모여앉은 우리끼리 리허설에서 본 경연곡들에 대해 얘기 나누면서 당락에 대해 점을 쳐보기도 하고 이런 저런 얘기도 나누면서 긴장감을 풀고 있는데, 드디어 시작. 생방 직전, 관객들의 긴장감을 풀어주며 이런 저런 얘기를 하고있는 지애찡. 작년부터 느낀건데... 참 멋지다. 진정한 프로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그녀. 그리고, "누난 너무 예뻐"를 들고나온 피컴의 전쟌찡! 또한 살짝 굳은 표정이로고.......아 저 스카프 센스 너무 좋아 ㅠ..

2012.09.22 탑밴드 시즌2 생방송 8강 경연 두 번째. 1. 리허설... 그 긴장감.

어쩌다보니 충주 16강 경연 이후로는 제대로 경연을 보지를 못했다.펜타포트때는 지각, 충주 패자부활전은 불참...생방 경연들어오고도 첫주에는 개인 사정때문에 참석을 못해서 아쉬웠는데, 두번째 주에는 어찌어찌 참여할 수 있게되어 렛츠락페 자체 종료하고 바로 여의도로 궈궈! 피아 카메라 리허설 끝무렵에 들어가서 착석!을 했다지. 드라이리허설 모두 종료되고, 카메라리허설도 앞팀 다 끝나고 피아만 남은 상황인지라 사실 남아있는건 본 경연 뿐.하아... 그런데 무려 이오빠들이 "울트라맨이야"를 내 앞에서 시전하고 계신거다 ㅠㅠ 다른 팀들 보지도 못한 상태에서 완전 어택받고 기절할 뻔 했네;심각하게 사운드며 조명이며 체크하는 스탭들 아니었으면 정말 불뿜고 쓰러졌을지도 ㅎㅎㅎㅎㅎㅎ 여튼, 개인적인 감상은 여기까지.피..

2012.06.16 탑밴드 시즌2 16강 경연 (충주) : 가요무대 라운드 맛보기

내 귀에 도청장치 무슨 노래를 불렀으며 어떤 무대가 나왔는지는 이미 알음알음 알려졌겠지만, 그래도 신선하게 보는 것이 더 좋을 것이므로 난 3주간 침묵하리...아 저 의상을 보라, 정말 할 수 있는 최대한을 준비하여 나왔다는 느낌이 물씬!전체 사진은 방송 직전에.. 몽니어느 팀이라고 최선을 다 하지 않을 리 없지만, 유독 가요무대 라운드는 그런 느낌이 더욱 강하게 드는 라운드였음.아 몽니, 소나기로 기사회생하기는 했지만 생각보다 부진한 점수와 직전까지 보여준 무대에서의 아주 다소간의(!) 아쉬움 때문에 이게 한계인가...라고도 생각했지만, 네임드가 왜 네임드인지를 보여줬던 바로 그 밴드. 몽니. 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다시 한 번 반해서 돌아왔다. 와이낫?아, 형님들. 왜 와이낫이 와이낫이며, 여태..

2012.06.16 탑밴드 시즌2 16강 경연 (충주) : 토요명화 라운드 (피아 & 트랜스 픽션)

락페 국내 라인업을 꾸린다면 단연 헤드라이너 급의 밴드 두 팀.... 하아, 정말 살떨리는 대전이 아닐 수 없었다. 이번주에는 방송이 될, 두 팀의 경연 무대. 기대하시라, 무엇이든 그 이상을 볼 것이다. 어줍잖은 메모.+ 피아 : 피아색깔의 *** **, 전반은 다소 느슨한 느낌. 후반들어 강렬한 비트와 특유의 그로울링이 강하게 다가옴.+ 트랜스 픽션 : 장난 아닌 에너지. 트랜스 픽션만의 강렬한 사운드로 라밤바를 재해석. 투기타 사운드가 무대를 압도.(...넋놓고 보느라 별 말을 쓰지도 못했구나;;;) 피아 (신대철) 기범이 형님, 어떤날은 되게 아저씨같고 어떤 날은 되게 뮤지션 같.. 읭?;; 아 이 비장한 표정. ㄷㄷㄷ 피아 무대에 조명이 하도 왔다갔다해서 화이트밸런스 엉망진창;특유의 파이팅을 한..

2012.06.16 탑밴드 시즌2 16강 경연 (충주) : 토요명화 라운드 (펠라스 & 데이브레이크)

- 실제로는 제일 마지막 라운드로 치러진 경연이었는데, 방송상에서는 두번째로 나왔다. 설마... 데이브레이크 부분부터 제일 뒤로 돌려서 방송하는 건 아니겠지 -_- - 펠라스, 데이브레이크, 피아, 트랜스픽션...의 순서로 치러진 경연. 워낙 이름있던 데브 피아 트픽도 입이 떡 벌어질 판인데 펠라스는 복병중의 복병이다. 도대체가 짐작도 감도 안오는 라운드. (뭐.... 가요무대 라운드도 그랬다. 머리 쥐뜯 쥐뜯;) - 역시 최고의 무대를 선보여준 밴드들. 아, 말해 뭐하리. - 솔직히... 그들이 보여준 무대의 강도와 그 긴장감을 방송이 제대로 보여주고 있지 못하다는 생각에 아쉽기는 하지만, 그들이 가진 저력은 변하는 것이 아니므로, 그들이 언젠가는 아이돌 일색의 이 가요판에 다양성을 얹어주리라 믿어보며..

2012.06.16 탑밴드 시즌2 16강 경연 (충주) : 7080 라운드! 승자는 과연 누구?!

드디어 오늘부터 16강 라운드가 방송되기 시작. 열심히 갔던 경연장에서는 두번째 라운드 밴드들이 리허설을 진행중이었고... 아마도 그 전에 리허설을 마친 첫번째 라운드 팀들은 그 이후에나 만날 수 있었다. (리허설 무대는 차후 공개!) 첫번째 라운드는 7080 라운드 팀들! 방송에서 공개된대로 악퉁, 고래야, 장미여관, 타카피의 경연이었다. 방송을 준비하면서 첫번째 순서였던 악퉁이 무대 준비 시작! 기타 튜닝중인 추승엽씨. 아 뭔가 진짜 은근 배경과 어울리는 비쥬~얼이다! 아니 저 깜찍한 표정이라니! 도균찡 *_* 이제 슬슬 락뷰티...로 보이기 시작했다. 대철옹 *_* 방송 시작 전, 청중 평가단에게 자신이 맡은 팀을 일러주면서 표 부탁한다고 사전 투표(?)유세 중인 유영석씨와 그 옆에서 빵터진 대철옹..

2012.06.16 탑밴드 시즌2 16강 경연 (충주) : 리허설 현장 스케치

- 아직 송도 3차예선 둘째날 사진들에는 멘트도 못한주제에 ㅋㅋㅋㅋㅋ 스트레스받는김에 이거나 해버리자 하고 급 보정 & 업로드- 버스에 실려 충주에 떨어지고, 생각보다 좋은(!) 촬영 환경에 감탄하면서 앉자마자 리허설 진행중..... 영락없이 뙤약볕 아래 쪼그리고 앉을 줄 알았는데!!- 리허설 무대는 로펀만 공개하자. 흠. 대진팀을 보호하자는 차원인데, 뭐 별 소용 없으려나 ㅎㅎㅎ - 삼삼오오 모여앉아 남의 리허설 구경하는 밴드맨들을 구경하는 우리네. 아 정말, 경치 좋드라 *_* (응?)- 사진에 들어있는 밴드맨들이 누구누구인지 찾는것도 재미의 한 요소? 내가 달아놓은 인물정보는 초점맞춘 주인공에 한함 ㅋㅋㅋㅋㅋ- 방송 완전 기대! 이번주 잼날거같다! 자리 잡자마자 매의 눈으로 찾아낸 와이낫 멤버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