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피아타 2

2012.05.12 탑밴드 시즌2 3차예선 (송도 첫째날) : 라피아타

- 음악은 소통의 한 방법이라고 생각하는데, 글쎄, 라피아타의 음악은... 개인적으로는 나에게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알 수가 없다는 느낌이었다. - 연주력은 굉장히 좋은 밴드인 듯 하나, 소통의 방법을 좀 바꿔보는 게 어떨까? 현란한 연주를 과시하는 느낌만 받아서는... 본인들의 음악을 사람들에게 알리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아주 짧은 생각.- 문득 시즌 1의 로맨틱 워리어 생각이 났다. 영상에서 탈락하셨는데... 아저씨 잘 살고 계시려나.- 라피아타. 앞으로도 건승하시길.

탑밴드 시즌2 2차 예선 : 상대팀 무대를 감상하는 밴드들..

시즌 1의 2차 예선은, 본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다시피 300초 무대였다. 많은 탑밴드 팬들이 최고의 대진 방식으로 꼽고있기도 하고, 코치 선정 무대와 함께 가장 재미있었던 대결로 언급하기도 하는데... 이번에는 그 300초 예선을 3차 예선으로 미루고 2차 예선은 처음으로 트리플 서바이벌로 바꾸어 진행하게 되었다. 말하자면 99팀이 각 3팀씩 조를 싸서 33개 조로 무대에 올라, 한꺼번에 공연을 하고 그 중 한 팀이 3차 예선에 진출하는 방식.. 인건데, 매우 신선하고, 또 흥미로운 대진이다. 여태까지 쏟아져나온 오디션들 중 어디서도 선보이지 않았던. 이는 여러번 피디님을 위시한 제작진이 밝힌 바와 같이 밴드 하나만 놓고 평가했을 때의 반발을 줄일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같이 무대에 올라 연주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