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홀 162

이스턴 사이드 킥(Eastern Side Kick) : 다소 낮음 (2013.04.13 / In D Spring Afternoon)

내 이러다가 조만간 이사킥 카테고리 하나 새로 파지 싶....세상엔 왜케 괜찮은 밴드와 보컬들이 많을까요 -_- 오보컬.... 조...조......조조 레이어스 아세요? ( ") (뭐래능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밴드 전체적으로 좀 찍고싶었는데 완전 불가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한결씨 앞에 서있었는데 코빼기도 보이지가 않았어효 ㅎㅎ 어쩔거시여 ㅎㅎㅎ 아 근데 이 노래 들을수록 좋다.작년 락페들 돌아다니면서 이사킥 그렇게 봐놓고 왜 이제야.. 이제서야.. 하아 ㅠㅠ

쏜애플(Thornapple) : 빨간 피터 (2013.04.13 / In D Spring Afternoon)

어제 티켓 줄서러 나가기 전에 동네 언니랑 우리집에서 노닥거리다가 영상 몇개를 보여줬는데, 언니가 윤보컬 모션을 보다가 그러더라."요즘 한국 인디즈 보컬들 연기력이 좋구나. 모션이 어색하지가 않네. 어지간하면 손발 오그라들 모션인데."라고.. ...언니 윤보컬이 특출난거야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라고 ㅋㅋㅋㅋㅋ 눈을 까뒤집어도 어색하지가 않아요 네 ㅎㅎㅎㅎ 자꾸 앞에 언니들 머리 뒤로 들어가서 곤란했지만 ㅎ 스탠딩 마이크 세우고 공연하는 특성상 딕펑 태현이나 로펀 뱅여같이 사방팔방 난리치면서 뛰어다니며 도저히 촬영 불가능한 상황을 만들거나 하지는 않으니 괜춘 (__)아오 마지막에 샤우팅 완전 멋있어 ㅠ0ㅠ 하고 있었는데....다음곡 이유에서 더 엄청난... ㅠㅠㅠㅠㅠㅠ

쏜애플(Thornapple) : 매미는 비가 와도 운다 (2013.04.13 / In D Spring Afternoon)

사진 올리면서 후기는 따로 쓰겠지만 (...쓰려나; 사진도 몇장 없...)오전부터 내내 몸을 쓰고 움직인 바람에 모르는결에 롤링홀 입장시에는 꽤 지쳐있었다. 덕분에 공연을 반토막밖에 못보고 나온건 매우 죄송한 일 ㅠㅠ여튼, 라인업이 라인업인덕에 한시간 반 전에 가서 줄을 섰음에도 80번대 번호표를 받았지만 그것도 꽤 앞쪽이니 별 불만은 없음, 매우 즐겨야지, 하고 갔는데역시나 망할 롤링홀 시야각 ㅋㅋㅋㅋ 여유가 있는 공연에서는 앞에 사람이 빽빽하면 좀 뒤로 물러서서 공간 확보하면 찍는데는 무리가 없는데,무대가 애매하게 낮은 덕에 사람이 좀 들어차거나 앞쪽에 키큰 분들이 계시면 도저히 무대를 볼 수 없는 지경인거다.어찌어찌 자리를 잡고보니 오른쪽 사이드에서 내가 앞에서 네번째줄, 중앙에서 보면 두어번째줄 ..

딕펑스(DICKPUNKS) : Such A Beautiful Bad Girl & 짝사랑 (2011.10.02 / 7th 단독공연)

집에서 딩굴면서 옛날 영상 돌려보다가 문득,나 보려고 다시 인코딩한 건 다시 안올리지 않았나 싶어서 뒤져보니 진짜 안올렸더라 ㅋㅋㅋ뭐 전에 올렸던거랑 다른 건 없지만, 앞부분에 멘트 안짜르고 넣어놓은 버전.. 이 노래의 진정한 의미를 후반에 아카펠라로 넣었다며 Such a beautiful bad girl에 대한 부연설명...흥이 말하는데 뒤에 "잘자요~"하는거 김태현임 ㅎㅎㅎㅎㅎ 확실히 롤링홀은 캠이 음향이 제대로 나오는구나.며칠전에 로펀이랑 내귀 찍은건 정말 너무 찢어져서 못들어주겠... 꾸엑...생각해보면, 이 날 이 공연이 내가 캠 사고 처음 개시한 날이다 ㅋㅋ 영광인줄 알아 이거뜰아! ㅋㅋ 뭐 한것도 없이 벌써 10시네. 다시 놀러 가야지 궈궈

내 귀에 도청장치 : 포르기네이 (2013.01.26 / 서울 라이브뮤직 페스타)

멜로디 좋으다...종종 내귀 노래는 가사가 와닿지 않거나 난해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긴 하는데, 생각해보면 판타지소설하고 같다고 생각하니 뭐 그것도 극뽀옥-모든 노래가 현실을 담을 필요는 없잖아 ㅋㅋㅋ(그러고보면 극 사실주의에 가깝다고 생각하는 연남동 덤앤더머는 정말 내귀와 엄청나게 대척점에 서있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정을 가지면 뭔들 극복 못하겠냐고 ㅋㅋㅋㅋㅋㅋ아 근데 인간적으로 노래는 좋으다 ㅇㅇ

영상/...AND 2013.01.28

2012.01.26 서울 라이브뮤직 페스타 : 내 귀에 도청장치

내가 절대 극복할 수 없는 팀이라고 생각했던.... 내귀...그런데 어떻게 극복했냐고? 탑밴드 시즌2 패자부활전 : 내 귀에 도청장치, 실험 이날 경연이 렛츠락페랑 겹쳐서 못가고 나는 한강 공원에서 열심히 고고스타 칵스 데브 등이랑 놀고 있었는데, 그 시간에 내귀는 이런 공연을 했었다.그러고나서 나중에 방송되는 걸 집에 앉아서 티비로 봤는데.......내가 밴드 음악을 방송에서 보고 그런 느낌을 받을 거라고는 단 한번도 생각 안했는데, 아 정말 홀려버렸다. 저 사운드와 저 아우라는 뭘로 설명을 해야한단 말이냐 -_- 정말 곡이 진행되는 것을 보는 내내 턱이 빠져라 넋을 놓고 빠져들었다.4분 제한을 두었던 경연 룰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패자부활전이니 자신들의 BEST를 쏟으며 6분이 넘는 러닝타임을 소화한..

사진/...AND 2013.01.28

2012.01.26 서울 라이브뮤직 페스타 : 로맨틱펀치(Romantic Punch)

물론 편하게 볼거라고는 생각 안했지만, 역시 인기 터지는 로펀..... 지난 여름 서라페때문에 롤링홀 앞에서 줄 서본 이래 또 처음일세.자주 할 짓은 아니긴 한 듯 하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이네들의 공연이 주는 에너지를 느끼자면 또 포기할 수 없는게 로펀이다.하여 재미나게 놀고 옴. _ 앞 줄은 전날부터 기다려서 번호를 받았다 하던데... 내가 100번대 초반 번호였는데, 입장할 때 보니까 내 앞에 사색이 되어서 뛰어들어가는 언니가 2번을 쥐고있더라. 아이고 언니 -_-;;; 그러게 입장 시작 시간은 확인하고 가셨으야지요 -_-;;; 심지어 우리 앞에서 번호표 받은 일행들도 없었다. 그 날춘데 오래 떨고 기다려서 표를 받았는데. 내가 다 안타깝 -0-; _ 배인혁은 무지개 색깔로 퍼를 장만할 생각인 것 같..

사진/...AND 2013.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