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유병 13

로맨틱펀치(Romantic Punch) : 몽유병 (2013.08.30 / 크라잉넛쇼)

이제는 공연장에를 가면 살 길을 찾느라고 어디든 기댈 수 있는 곳을 찾게 되는데... 이 날 번호가 꽤 뒤였음에도 불구하고 사이드쪽 바로 앞이 비어있어서 절묘하게 일행과 함께 붙어서서 관람. 그래서 시야도 매우 사이드였지만 ㅎㅎㅎ 그래도 나름 즐기기에는 모자람이 없었음. 근데 전만큼 미쳐 날뛰기가 쉽지 않았어...퀸으로 다시 돌아가야할까봐.. ( ")

로맨틱펀치(Romantic Punch) : 몽유병 (2013.06.09 / 로맨틱 파티)

워낙 스탠딩에서 많이 치여서 그런지 마포아트센터는 의자덕에 내 공간을 가지고 공연을 볼 수 있다는게 참 좋다 ㅎㅎㅎ딕펑스도!라지만 800석 규모 공연장에서 비비기에는 이미 너무 커버려서 말이지요 ㅎㅎ 사실 이 날 주말간 돌아다니면서 여행하다가 더위잡수셔서;;; 몸상태가 말이 아니었던 덕에 100으로 즐길 것을 70밖에 즐기지 못한 감이라 아쉬운데..영상을 돌려보다보니 또 그 기운이 살아나는 것 같아서 나쁘지 않네 ^^ ....마이크 구매는 진지하게 생각해보자 ^0^아 핑크덕에 화질 확 산다! 고화질로 고정해두고싶은데 그러자니 밖에서 보기 불편해서 걍 후리하게!

로맨틱펀치(Romantic Punch) : 몽유병 (2013.05.18 / 2013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

로맨틱펀치 진짜 오랜만에 만났는데, 아 정말 강렬한 재회였다.같이있던 언니가 "배인혁 진짜 끝내주게 하고 왔어. 아 정말 의상이.."라고 운을 띄워서 도대체 뭔가 했는데, 나타나는 순간 빵 ㅋㅋㅋㅋㅋㅋ아 정말 퍼와 망사가 아니면 너를 설명할 길이 있기나 할까 싶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가 와서 레인커버 뒤집어씌우고 찍은바람에 소리가 다소 먹혔지만 그래도 아주 나쁘진 않아서 다행 ㅎ(차라리 딕펑스때도 이러고 찍을걸 -_- 싶음. 어설프게 반만 걷고 찍어서 소리 이상해 ㅠ) 비오는데 천막 걷어버린 패기도 인정.그 넓은 무대를 헤집다가 그것도 모자라서 옆텐트까지 넘어간 것도 인정 ㅎㅎㅎㅎ 너님이 쫭이다!

로맨틱펀치(Romantic Punch) : 몽유병 (2013.01.30 / 수요예술무대)

사람이 왜 그렇게 많았냐면, 니네들 때문이야... 랄까; 덕분에 이사킥도 재발견하고 좋긴 했다만서도 ㅎㅎㅎ어쿠스틱 공연 했다가는 폭동 일어날 뻔 했으야. 완전 근래 본 중 가장 즐겁게 본 로펀 공연이었달까? 안갔음 후회할 뻔 했쓰어.. 생각 외로 끓어넘친 팬들 덕인지 신나보이는 뱅여.내 느낌인지 모르겠는데, 가장 익숙한 공연장이어서 그런지 퀸에서 공연할때의 로펀은 좀 더 텐션이 올라가는 것 같기도 하다.....뱅여도 노래부를 때 숨소리를 더 많이 쓰는 것 같고;;; 아 몽유병. 좋아. 세 손가락 안에 꼽는 로펀의 노래. 매우 좋으다.

로맨틱펀치(Romantic Punch) : 몽유병 (2013.01.26 / 서울 라이브뮤직 페스타)

몽유병!도... 왠지 찍어본지 오래된거같아서 버텼는데 -_- 확실히 롤링홀이 조명이 화려해서 그런지 나쁘진 않군.정육점 조명만 버리면 -_- 덜 화날텐데 말이지 -_- 잇힝 날 안아주세요~ 날 만져주세요~ 날 구원해줘요 그대여!!!!!랄까, 이날 공연중 유난히 팬들한테 스킨십을 많이 했던 뱅여.분위기가 뜨겁긴 했지... 문득, 로펀 공연할 때 무대 위에서 팬들 반응을 함 보고싶다는 생각을 해봤다.엄청 신기하고 재미날거 같기는 해 ㅋㅋㅋ

로맨틱 펀치(Romantic Punch) : 몽유병 (2012.10.21 / 36th Romantic Party)

근자에 본 중에 가장 불건전한 몽유병이었음. 아무리 지쳐도 그렇지.. 그렇게 엎어져서 마이크 내려놓고 노래부르면 앞에서 보는 나님은;;;어이쿠, 진짜 타고나기를 쇼맨쉽으로 똘똘뭉친 것. 갠적으로 결승에서 이 노래를 부르는게 더 좋지 않았겠나 싶지만, "날 안아주세요, 날 만져주세요, 날 구원해줘요 그대여~" 이 부분이 분명 문제가 된 것일텐데 이 부분 가사를 바꾸기는 영 힘들테고 ㅎ뭐 내가 즐길 수 있음 되었다 ^0^ 냐항 날 안아주세요, 날 만져주세요, 날 구원해줘요 그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