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cking on NORI

방울악단의 정딸랑과 임배찌가 부릅니다. 기다림.그러거나 말거나 딸찌가 뭐니 딸찌가 ㅋㅋㅋㅋㅋ 노래 원곡 함 들어봐야겠다. 심지어 '김래원의 너른등에 안기고 싶은'이라는 무시무시한 표현을 쓴 정주영군때문에 영화까지 보고싶어질 지경 ㄷㄷㄷㄷ이승열씨 노래라니, 저 노래를 그 묵직한 목소리로 불렀을 것을 연상하니 벌써 가슴이 선덕선덕하네. (네 저 좀 아저씨 취향... 음악도......) 피크 물고 기타치는 태호 멋있쪙♡

결국은 병이 나고야 만게 여기까지 기어갔다 온 탓이려니 하지만, 아깝지 않다. 좋은 공연 싼 값에 잘 보고 나왔으니 그걸로 만족.그래도 빨간 조명은 넣어두세요 롤코 사장님 ㅠㅠ 지렁이 웨이드(The Wade)귀승씨 목소리 좋더라.. 그치만 난 태호의 숨은 팬... (뭐 굳이 숨을 필요는 없으려나.... ㅋㅋㅋㅋㅋㅋ) 사진 얼마 안찍은게 아까워서 귀여운 얼굴 캡쳐.. ㅋㅋ 노래하는 목소리도 매력적이고, 기타 플레이도 완전 내스타일이다. 사실 방울악단이 맘에 들기 시작한 것도 태호의 기타 사운드때문에...언제 태호쪽으로 가서 공연 함 봐야겠어. 꺄항♡ 11시 11분롤코 빨간조명은 정말 사악하지만, 뭐 그런대로 사진 색감은 괜찮게 나온 듯.화이트밸런스는 평생의 숙제가 되지 싶으다 ㅎ 지난주 GOGOS2 공연에..

실수로 속마음 날려먹고 혀를 깨물 뻔 했으나 ㅠㅠ 신곡 안날려먹은게 어디냐고 위안을 해 봅니다.일단 나는 처음 듣는 노래... 이별투성이.뭔가 제목부터가 시적 허용의 냄새가 풀풀 나는 것이, 방울이들답기도하고 말입니다 ㅎㅎ 좋다. 자주 돌려듣게 될 듯. ...다 좋으니 어여 앨범이든 음원이든 좀 내어주지 않으련.니들 음악은 듣는 것도 맛이란 말이다..

다른 영상 다 올려놓고 뭔가 허전해서 뒤져보니 방울이들 영상을 업뎃을 안했...미아나다 누나가 정신이 없다 요즘에;; 고작 세곡밖에 못하고 내려가는 바람에 -_- 다리밑에서 주워온 아이,와 시계바늘,을 못듣긴 했지만 그래도 오랜만의 방울이들 반가웠!공연 또 보고싶은데 담번 FF공연은 갈 수 있을지 없을지 몰겠그낭.. ㅎㅎ 여튼 간만에 듣는 노래. 초반에 제목 없이 그냥 "엄청 긴 신곡"이라고 불렸을때도 생각나고 뭔가 아련했다 ㅎㅎ ....무대가 너무 커... 태호가 너무 멀었어.. ㅠㅠ

빼먹은 와중에 또 빼먹;;;좋아는 하지만 너무나 긴 곡... 보이지 않는 곳에서.방울이들의 정서 마음에 든다. 앨범 얼른 내라 좀 제대로 된 음원으로 들어보고싶구나. 근데 은제 또 보나 얘네들을.아오 지난 럭키루퀴 갔어야했어 ㅠㅠㅠㅠㅠ 그나저나 인제 방울이들 영상 안올린거 없겠지?털어보고 깜짝 놀랬네 하도 쟁여둔게 많아서;

롤코는 매번 저 위치에서 찍어서 반대쪽 앵글이 어떨지를 모르겠네.여튼, 캠코더 화각으로는 전체 무대가 다 잡혀서 좋으다. 나중에 기회되면 표준렌즈 가져가서 카메라로 잡아봐야지. 색감이 괜찮을지도.(............여튼 내가 언젠가는 롤코고 롤링홀이고 빨간조명 다 깨부셔버릴거야 =_=) 속마음. 좋은 노래다.사랑비가 좀 떴어야 하는데 -_-; 탑밴드 시즌3가 시즌1과 같은 형태로 흘러간다면, 방울악단 나갔으면 좋겠다. 앨범 낸 밴드도 아닌데 프로로 취급되지도 않을거고...또 얘기가 새지만, 광필 피디님은 제발! -_-;;; 대책없이 지르지 마시고 제발! 시즌 1만큼만 만들어주세요 제발! 시즌1은 정말 사랑스러운 프로그램이었는데!(꽥)

앞에 사고난 부분 들어낼까하다가 그래도 얘네 성격이나 색깔 등이 보이는 에피소드라서 그냥 둠.키보드 페달이 고장나서 다시 해보고 해보고 하다가 결국 음향기사님 무대위로 출동하시고... 문득 슈스케때 딕펑스 "같이 걸을까" 무대 페달 제대로 안되었던 거 생각도 나고 참... 생방에서 그 상황에 김현우 대단했다 -_- 첫음 나는데 어라,싶더니- 그래도 그 무대를 통으로 날릴 위기는 덕분에 버텼어. 나름 큰 사고였다고 생각했는데 빅걸 베이스 완전 실종되고 나비 건반 부러지고 ㅋㅋㅋㅋ 참 우여곡절 많았다. 아 샜다; 여튼!! 개인적으로 방울악단 노래 중 제일 좋아하는 두 곡이다.그리고 자주 이어서 부르기도 하는 두 곡.넬하고는 완전 다른 방향인데, 또 어떤면에서는 비슷한 느낌을 주기도 하고 말이지.자작곡들이 쌓..

자주 하는 곡인지는 모르겠는데, 내가 보고 들은 건 저날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듯.뭐랄까... 외국곡을 커버를 하더라도 참 지네들답게 만들어서 좋다.난 색깔있는 팀이 좋아. 이런식으로. ......뻘쭘한 멘트는 그래도 하지마; 카메라 들고 있다가도 나도 모르게 고개를 돌리게 되곤 한단다 얘네들아 -_-;;

요즘 방울이들을 못봐서 모르겠는데; 요맘때가 정주영 제일 보기 좋았던 것 같다. 볼에 살이 오동통. 요즘 너무 말랐어 -_-;;슈스케 들어가기 직전에 애가 아팠던건지 어쨌던건지 FB에서 뼈에 남방걸치고 펄럭거리던게 생각나서 문득.조만간 함 봤음 싶으네. 11시 11분을 본격적으로 보러다녀볼까, 하는 참인지라 뭐 여기저기서 많이 얽히는 밴드이니 또 자주 볼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앨범내고 얼른 활동했음 좋겠다. 방울악단도. 제일 많이 알려진 노래 속마음.센스있다. 이네들의 색깔을 잘 다져나가기를.그러고보면 죄다 참 어리고 말이지.. (............그 와중에 주영, 학인, 배찌 등등보다 스롱이가 두어살 더 어리단걸 떠올리자면 또 경악스럽도다.진짜 어리구나 김스롱이 -_-;;;)

제목이 정해진게 이즈음이었나;;연초까지만 해도 제목도 없이 노래를 부르고 다녀서 팬들 사이에 "엄청 긴 신곡"이라고 지칭되던;;; 보이지 않는 곳에서.7분 넘을 때도 있고 안넘을 때도 있고.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분위기이긴 하지만- 럭키루퀴처럼 서서 봐야하는 공연에서는 좀 지루하게 긴 감은 있다; 아 난 개인적으로 좋아해. 진짜야 (*_*)(글고 이 팀에서 제일 좋아하는 파트를 고르라면 나는 단연 임배찌 기타 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