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라페 39

내 귀에 도청장치 : 포르기네이 (2013.01.26 / 서울 라이브뮤직 페스타)

멜로디 좋으다...종종 내귀 노래는 가사가 와닿지 않거나 난해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긴 하는데, 생각해보면 판타지소설하고 같다고 생각하니 뭐 그것도 극뽀옥-모든 노래가 현실을 담을 필요는 없잖아 ㅋㅋㅋ(그러고보면 극 사실주의에 가깝다고 생각하는 연남동 덤앤더머는 정말 내귀와 엄청나게 대척점에 서있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정을 가지면 뭔들 극복 못하겠냐고 ㅋㅋㅋㅋㅋㅋ아 근데 인간적으로 노래는 좋으다 ㅇㅇ

영상/...AND 2013.01.28

2012.01.26 서울 라이브뮤직 페스타 : 내 귀에 도청장치

내가 절대 극복할 수 없는 팀이라고 생각했던.... 내귀...그런데 어떻게 극복했냐고? 탑밴드 시즌2 패자부활전 : 내 귀에 도청장치, 실험 이날 경연이 렛츠락페랑 겹쳐서 못가고 나는 한강 공원에서 열심히 고고스타 칵스 데브 등이랑 놀고 있었는데, 그 시간에 내귀는 이런 공연을 했었다.그러고나서 나중에 방송되는 걸 집에 앉아서 티비로 봤는데.......내가 밴드 음악을 방송에서 보고 그런 느낌을 받을 거라고는 단 한번도 생각 안했는데, 아 정말 홀려버렸다. 저 사운드와 저 아우라는 뭘로 설명을 해야한단 말이냐 -_- 정말 곡이 진행되는 것을 보는 내내 턱이 빠져라 넋을 놓고 빠져들었다.4분 제한을 두었던 경연 룰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패자부활전이니 자신들의 BEST를 쏟으며 6분이 넘는 러닝타임을 소화한..

사진/...AND 2013.01.28

2012.01.26 서울 라이브뮤직 페스타 : 로맨틱펀치(Romantic Punch)

물론 편하게 볼거라고는 생각 안했지만, 역시 인기 터지는 로펀..... 지난 여름 서라페때문에 롤링홀 앞에서 줄 서본 이래 또 처음일세.자주 할 짓은 아니긴 한 듯 하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이네들의 공연이 주는 에너지를 느끼자면 또 포기할 수 없는게 로펀이다.하여 재미나게 놀고 옴. _ 앞 줄은 전날부터 기다려서 번호를 받았다 하던데... 내가 100번대 초반 번호였는데, 입장할 때 보니까 내 앞에 사색이 되어서 뛰어들어가는 언니가 2번을 쥐고있더라. 아이고 언니 -_-;;; 그러게 입장 시작 시간은 확인하고 가셨으야지요 -_-;;; 심지어 우리 앞에서 번호표 받은 일행들도 없었다. 그 날춘데 오래 떨고 기다려서 표를 받았는데. 내가 다 안타깝 -0-; _ 배인혁은 무지개 색깔로 퍼를 장만할 생각인 것 같..

사진/...AND 2013.01.28

로맨틱펀치(Romantic Punch) : 카니발 아무르 (2013.01.26 / 서울 라이브뮤직 페스타)

오 드디어 확성기 고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확성기 꺼내자마자 저거 제대로 나오려나 걱정했는데 ㅎㅎㅎ 여튼, 롤링홀은 앞쪽에서는 정말 소리가 너무 깨져서 찍히는구나. 킁.야미볼 토요일밤 죄다 뛰고 노느라고 못찍고 날리고 카니발아무르는 확 땡겨서 찍어줌 ㅎㅎ막판에 욕정 가득한 애드립은 애교로 ㅎㅎ

로맨틱펀치(Romantic Punch) : Ment & Mayday Mayday (2013.01.26 / 서울 라이브뮤직 페스타)

전날부터 줄서서 기다린 사람들도 있대... 나 100번대 번호 받은 것도 용한거였어; (G님께 감사!)뭔 아이돌도 아니고 ㅋ 아 웬만하면 선착순 입장 공연은 좀 안했음 좋겠다. 날씨 험할 때 줄서서 기다리는거 진짜 고역이라는 말이지..그냥 티켓팅 전쟁을 하게 해줘 -_-;; 여튼 신나는 메이데이 메이데이!더 많은데서 더 많이 볼 수 있기를 바람!로펀 만세! 르와-앜더 봐-블 리 뫄-커블 올 띵스 아 퐈써블!!! ㅋㅋㅋㅋㅋㅋ

로맨틱펀치(Romantic Punch) : 몽유병 (2013.01.26 / 서울 라이브뮤직 페스타)

몽유병!도... 왠지 찍어본지 오래된거같아서 버텼는데 -_- 확실히 롤링홀이 조명이 화려해서 그런지 나쁘진 않군.정육점 조명만 버리면 -_- 덜 화날텐데 말이지 -_- 잇힝 날 안아주세요~ 날 만져주세요~ 날 구원해줘요 그대여!!!!!랄까, 이날 공연중 유난히 팬들한테 스킨십을 많이 했던 뱅여.분위기가 뜨겁긴 했지... 문득, 로펀 공연할 때 무대 위에서 팬들 반응을 함 보고싶다는 생각을 해봤다.엄청 신기하고 재미날거 같기는 해 ㅋㅋㅋ

로맨틱펀치(Romantic Punch) : 치명적 치료 (2013.01.26 / 서울 라이브뮤직 페스타)

그나마 동작이 최소화된 치명적치료....오기로 버티고 봤다잉 ㅋㅋㅋㅋ 악스홀 못가니까 클럽공연 다 따라다니겠다는 정신으로 다녔더니 아오 죽겠네 걍? ㅋㅋㅋㅋㅋㅋ 함께갔던 L양은 뱅여의 새로운 퍼를 보고 청담동 졸부 사모님같다며 샤넬백 들려주고 싶다는 발언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