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라이브뮤직페스타 41

아이씨사이다(ICYCIDER) : Exit To Memories & 집에 가기 싫어 (2012.12.31 / 서라페 Vol.11)

진짜 오랜만의 사이다.간만에 진짜로 즐겁게 본 공연 ㅋㅋㅋㅋㅋ 처음 듣는 노래가 두 곡이었는데, 그 중 하나가 그 화제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집에 가기 싫어" 슈스케에서 방송으로 볼때는 정말 거지같더니, 공연장에서 들으니 제법 사이다스럽고 좋은 노래였다.버드형님 생일잔치 할 때가 여기저기 슈스케 지역예선 할 즈음이었는데,팬텀즈가 예선 참여를 포기하고서는 그랬었드랬다."노래왕을 뽑는 오디션 프로그램인데, 아무리 봐도 우리가 노래왕은 아닌 것 같아서 포기했다"고.아마 사이다도 같은 맥락에서의 문제였겠지. 노브레인이나 크라잉넛이 나가봤다고 치자. 좋은 소리 들었겠나 ㅎㅎ 여튼, 나는 즐겁게 들었다는 얘기?얼른 신보에 들어가서 즐겁게 들었으면 좋겠다는 얘기???

영상/...AND 2013.01.02

2012.12.31 서울 라이브뮤직 페스타 : 게이트 플라워즈, 더 브리즈, 예리밴드, 아이씨사이다

사실.... 아무래도 톡식,인지라, 최고 한파가 몰아친다는 그 날 몇시간씩 줄서서 기다릴 자신이 없어 어째야하나 고민했는데 다행히 번호표를 나누어준다는 기쁜 소식이!!!! 하여 기쁘게 표 받아들고 쭐래쭐래 공연장엘 들어갔더랬다. 뭐 전체 스탠딩시간이 여섯시간은 훌쩍 넘길 기세였지만 어느새 그따위야 나에게는 껌딱지..가 된... 쿨럭;;;;; (자랑이냐 ㅠㅠㅠ) 프리즘홀은 처음 가는 홀이었는데, 소리는 너무 뭉개지고 조명도 맘에 안들 -_- 조명은 사실 그렇게 헬일것 까진 아니었는데 그놈의 깜빡이는 사이키 조명은 도대체 왜 습관적으로 틀어대는지 모르겠다. 찍덕이라 그런것도 있겠지만 쌩눈으로 봐도 피곤하고 눈아프다고. 몰입도 안되고 -_-; FF랑 롤링홀이랑 프리즘 홀, 기사님들 좀 본인들이 보면서 생각을 ..

사진/...AND 2013.01.02

톡식(TOXIC) : Ooh La & 나 어떡해 (2012.12.31 / 서라페 Vol.11)

무한 앵콜에 대한 욕망은 강원도 할머니댁 가야한다는 스롱이의 한마디에 쏙 들어가고 ㅋㅋㅋㅋ그래도 간만에 Ooh-la 부르는 귀여운 스롱이 본걸로 대 만족 ㅠㅠ (기타치는 정우도 찍고싶었지만 울라는 스롱이!!!!!) 아, 정말 충만한 카운트다운 공연이었다.내년에는 올림픽홀이나 악스홀같은데서 점 하나가 되어 너희들의 공연을 열광하며 볼 수 있게 되기를!새해 소망 중 하나 리스트로 올려두겠어!

톡식(TOXIC) : Coffee Shop (2012.12.31 / 서라페 Vol.11)

ㅋㅋㅋㅋㅋ 뻔하게 인투더나잇하고 커피숍 하겠지 생각하는거 아니냐며 뻔뻔하게 굴더니 우리가 진짜 커피숍 할거같냐고 지르는 김스롱 ㅋㅋㅋ그런 스롱이가 기가막힌 형님하 김정우 ㅎㅎㅎㅎ 아 커피숍은 여전하구나.예전처럼 치렁치렁 시커먼 옷 입고 섹시섹시하게 불러줬으면 좋겠다. ...그럼 할께요오~ 이걸 커피샵 부르기 전에 지르다니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진짜 왜저래 김정우 소리 그냥 막 나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아어젯밤에서 헤어나올 수가 없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