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4 28

딕펑스(DICKPUNKS) : 슈퍼스타K4 콘서트 녹음본 (2012.12.20 / 올림픽 공원 핸드볼 경기장)

뭐, 어차피 씨큐들 코앞에서 공연보면서 캠뺏겨가며 무리할 필요 없어서 걍 캠 녹화버튼 눌러놓고 녹음으로 만족...아 귀가 즐겁다 ㅠㅠ 1. 같이 걸을까 2. 멘트 3. MUZIK 4. 연극이 끝난 후 ....잡혀가려나.아 몰라 ㅠㅠ + 덧붙임.아 정말 어제 공연 보면서 진짜로 치가 떨렸던게, "같이 걸을까" 부르는데 중간에 딕펑스! 라던지 김태현!이라던지 하는 구호를 불러제끼는 대목이었다.......요즘 언니야들은 그런걸 안하고 노래를 들으면 입에 가시가 돋나요. 도대체 왜그러나요. 몰입도 떨어지게. 가사와 연주의 행간은 그냥 비어있는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한다.호흡과 호흡이 이어지는 그 중간의 "여백의 미" 또한 가사와 음악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뭐 그게 대놓고 용인이 되거나 없으면 허전한 아이돌..

잡동사니/녹음 2012.12.21

2012.12.20 슈퍼스타K4 콘서트 : 소소한 후기 + 급 정리 사진

그렇게 시야각 가리는 자리를 R석이라고 팔아치운 것들에게 항의하러 갈까말까 가방싸면서 심각하게 고민하다가 귀찮아서 걍 와버렸;;찍지 말라는데서 열심히 찍었으니 퉁치자, 랄까. 앵콜할때 몰려나와준 사람들 덕에 뒤에 숨어서 맹렬히 아낌없이 찍은 사진들...(카메라 걸리적거린 언니들 죄송하지만 오늘은 안죄송할랍니다. 왜케 밀고 밟고 ㅠㅠ 이해는 하지만 ㅠㅠ 느무해요 ㅠㅠ)보정이고 뭐고 -_-아 내 어깨 -_-; 1. 난 분명 2열이었는데 ㅋㅋ 왜 내 앞에 줄이 없어 ㅋㅋㅋㅋㅋ 씨큐리티 세명이 내 앞에서 회의하고 앉아있고 번갈아가면서 감시하고 ㅋㅋㅋ 씨큐랑 마주앉아 다정하게 독대하면서 공연 보기는 또 난생 처음일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카메라 왜 가져갔나요 ㅎㅎ 2. 이제 체질이 홍대공연이 되었나보다. ..

딕펑스(DICKPUNKS) : 나비 - 일부 (2012.11.23 / 슈퍼스타K4 결승전)

찍고있는데...내내 얼씬도 안하던 씨큐리티가 갑자기 와서 고나리질..공연 보는 내내 딱 한 번 고나리 당했는데 그게 하필 나비 투건반 시작할때였어 ㅠㅠㅠㅠㅠ도대체 나한테 왜그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태현아 엉엉 ㅠ0ㅠ(하고 웁니다 ㅠㅠ) ....하아, 방송분으로 봐야지. 아직 방송분 못봤네 그러고보니;

2012.11.23 슈퍼스타 K4 결승전 : 딕펑스(DICKPUNKS)... 미처 못 다 푼 사진.

맘같아서는 밤새 사진 편집하고 이얘기 저얘기 늘어놓고 싶은 밤이었는데, 아침에 기차타고 놀러가기로 약속이 되어있어서 눈에 띄는 것들만 후루룩 국말아마시듯 해 올리고 떠났었지... 그게 아쉬워서, 추가 편집. 사실 당장의 우승자 타이틀보다는 이렇게 방송으로 쌓은 인지도와 평가를 안고 다시 시작해서 더 위로 올라가는게 중요하다는 걸 모르는 바가 아닌데,그래도 자꾸 생각할수록 "총점 2점"이 안타깝고 아까워서 속이 상한다. 이게 다 팬의 마음이라 그런거려니 마음을 다독여야지.애들이 저렇게 웃는데 내가 속상해서 어쩔거야."들었던 곡이라서 점수를 덜줬다"는 윤건의 변에는 한톨도 동의할 수가 없어 속에 담아둔 말은 그냥 담아둬야지. 어쩌면 그마저 알량한 팬심에서 비롯된 심술일지도 모르니. 괜찮아. "나비"의 선택은..

슈퍼스타K4 단체무대 : 아마추어 (딕펑스 ver / 2012.11.23)

1. 재흥이가 벌린 손 아래로 고개를 까딱, 기울이며 들어오는 태현이.2. 가람이가 옆으로 가면서 현우 끌고, 현우가 태현이 끌고, 재흥이가 딴청피우느라 안쳐다보니까 또 잡아 끌어서 옆으로 세우고... 나란히 나란히 나란히.3. 야 이 가사환자야.... 반도 안맞는거같다 이 웬수야 ㅋㅋㅋㅋㅋ4. 너 해! 하듯이 마이크를 현우한테 쭉-! 내미는 태현이. 순간 우물우물하고는 다시 태현이가 마이크 가져가니까 그때서야 열창모드 돌입하는 김현우(26세)씨. 아,더럽게 귀엽네 -_ㅜ

2012.11.23 슈퍼스타 K4 결승전 : 딕펑스, 슈퍼스타K4 준우승

여러가지 느낀 바가 많은 슈스케4...아마 내가 이 프로그램을 다시 볼일은 없겠지만,그래도 나의 밴드에게 이런 기회를 준 것에 대해서는 무한 감사. 무대는 거의 캠으로 찍었고, 찍다 말기도 하고, 뭐 그런데다가얘네가 거의 심사평 들을때는 부동자세라서 같은 사진이 몇십장씩 있음;; 정지화면도 아니고 뭐니 니네 ㅎㅎ게다가 액정보고 찍었더니 핀 나간 사진 태반이고 하여.. ....별의별 핑계는 다 대보지만 어쨌든 못찍었다는 얘기.근데 왜 내 어깨는 나갈 것 같지. 하아.방송이나 나중에 다시 돌려봐야겠다.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건지 무슨 말이 하고 싶은건지도 잘 모르겠는 걸 보니 얼른 자고 일어나서 정신을 가다듬어야겠다.자야지. ...얘들아, 화이팅. ▲ 화면에 엄마 나오니까 눈 감아버리는 태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