쏜애플 112

쏜애플(Thornapple) : 피난 (2013.02.15 / 바다비)

음원으로만 실컷 듣다가 첫 영접한 쏜애플... 두근두근 기다리다가, 드디어 라이브로 첫 영접을 이루었다.그리고... 이 노래 도입이 탁 터지는 순간 폴인럽-_- 아 이 밴드, 연주도 노래도 짜임새도 예사롭지 않다.심지어, 화룡점정이 되어야만 하는 프론트맨의 카리스마와 매력이 장난이 아니심....이건, 뭐가 되도 된다는 얘기지. 하여 퐉 꽂혀서 감상.두번째 줄인데, 무대가 낮고 가까워서 시야각이 극히 좁아 노력을 하기는 했으나 대부분 보컬 위주로 촬영이 된건 불가항력.베이스군 미얀 *_* 아 좋다. 좋아.

[온스테이지] 쏜애플(Thornapple)

▶ 쏜애플(Thorn Apple) :: 빨간 피터 지인인 ㅈㅇ이가 강력하게 "언니가 진짜 좋아할 것 같다"며 추천해준 밴드.평소 리프가 강한 Rocking한 사운드에 잘 반하는 타입인걸 알고 추천해준 것인데... 아 정말, 직격이었다. 보컬의 음색부터 멜로디, 사운드 어느 하나 빠지는게 없네 그려. 무엇보다 곡이 좋아 곡이... 가사도 좋고, 구성 자체가 훌륭해서 짜임새가 확 마음에 와닿는다.이러기 쉽지 않단 말이지. 그리고 보컬의 카리스마도. 아, 나 이런거 진짜 약해 -0-; 내내 듣고있는 와중에 공연이 잡혔대서 반색을 하고보니 하필 설연휴중에 있는 공연이고?어머 심지어 후후랑 같이 공연을 하네? FF이러는거 아닙니다? 나랑 얘기 좀 합시다??? 하아,여튼, 꼭 가까운 시일 내에 직접 라이브를 보고싶..

잡동사니/...AND 2013.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