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의 시간 9

쏜애플(Thornapple) : 오렌지의 시간 Acoustic Ver. (2013.06.28 / But The Song)

개인적으로 이 날 부른 노래들 중에 가장 인상깊게 들었던 노래.역사의 현장에서 직접 귀로 이 노래를 들을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최대한 생눈으로 보려고 노력하느라 앵글이 좀 불안정하더라도 어쩔 수 없지 ㅎㅎㅎ 중간에 반주 죽이고 목소리만 살려서 노래하는 부분 압권. -_-b확실히 보컬에 약한 타입이다 나는 ㅎㅎㅎ 조용한 노래 부를때 셔터소리는 찍는 나도 매우 거슬리는터라 평소에도 자제..한다고 하지만 뭐 원래도 영상 찍는 편이었으니까 ㅎㅎ앞줄이 아니어서 시야에 제한이 있기도 했지만 (방토끼는 거의 보지도 못했고 심베는 앞사람 어깨너머로 기웃기웃...) 그래도 숨어서 렌즈 들이댈 수 있어서 다행이었달까. 내 장비 너무 눈에 띄어.. 덮개라도 만들까봐..

쏜애플(Thornapple) : 청색증 & 오렌지의 시간 (2013.06.23 / POPUP Concert)

대비하고 기다렸는데도 시작하는 타이밍 못맞춘건 영 아쉽다. 킁.아니 근데 이 날 퀸 정말 너무 어두워.. 왜 어두워..... 이지경은 아니었잖아?몇 달 전에 수요예술무대 할 때는 조명상태가 매우 좋았었는데. 그거 기억하고 갔다가 당황하고 돌아옴. 여튼 덕분에 마리서사 쏜애플 이사킥 다 사진도 찍었는데 건진게 없는게 함정;괜찮아 나에겐 영상이 남아있으니 ㅎㅎ 아 쏜애플 좋다 -_-근데 요즘 이 두곡 연결해서 꽤 자주 하네~ (미처 정리못한 남아있는 판드스먼스와 위대한락데이 영상은 좀 미뤄두자. 너무 많아...)

쏜애플(Thornapple) : 청색증 & 오렌지의 시간 (2013.06.21 / Fantastic Month)

쏜애플이 인기는 인기인가보다. 유튜브에만 올려두고 블로그엔 아직 안걸었는데 벌써 조회수가 꽤 올라가있네;; 뭔가 픽셀을 놓치고 봤더니 되게 오랜만에 보는 느낌이다.생각해보면 올해 내 생일날 처음 봤으니... 닭살돋게 표현하자면 "선물처럼 다가온 밴드"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넉달만에 이렇게 크게 방을 파고 들어앉을 줄이야. 대단한게지. 청색증에서 오렌지의 시간으로 이어지는 흐름 매우 좋다.오렌지의 시간은 들을 때 마다 느낌이 묘한데... 어떻게 표현해야할지를 모르겠네.곱씹으며 들어봐야지.

쏜애플(Thornapple) : 피난 & 오렌지의 시간 (2013.06.01 / 클럽타 7주년 기념공연)

피난 음원 내놓아라....ㅋㅋㅋㅋ 곡 묶어서 올리는거 좋아하진 않지만 이 곡 두개는 너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부분이 포인트인 것 같기도 해서 그대로 업로드.망원으로 얼굴을 크게 잡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전체적인 무대가 다 잡히도록 넓게 찍는 것도 매우 좋다.언젠가는 영상 다 포기하고 사진만 찍어보겠다고 맘도 먹었는데 본능상 그게 안되니 참 ㅋㅋㅋㅋ 두고두고 무대를 남겨놓고 보는 것도 의미가 크단 말이지.. 여름 락페 웬만한데 다 발 들일 것 같은데, 어디에서 보게될지 기대가 크다 쏜애플.

쏜애플(Thornapple) : 피난 & 오렌지의 시간 (2013.04.06 / 싸이키델릭 팩토리)

유튜브에 제목 입력하면서 피난 제목을 "도마뱀" 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야 어디서 나온 제목이야 ㅠ0ㅠ 저날 도롱뇽 부르려다 말았다고 도롱뇽 피규어 주워온 윤보컬이 토크를 한자락 했는데 그게 기억에 남아서 그랬나.아니 그럼 도롱뇽이라고 쓰던지 도마뱀은 어디서 튀어나온거야 ㅎㅎㅎ 가사때매 헷갈렸나. 하여튼 나란인간 웃김 ㅋㅋㅋㅋㅋㅋ 좋아하는 곡들의 조합. 개인적으로 피난,이랑 살아있는 너의 밤,은 꼭 반드시 음원으로 듣고싶은 노래들이고,오렌지의 시간은 앨범에서 좋아하는 노래 중 하나. 아 진짜 꼽다보니 좋지 아니한게 없구료 ㅋㅋㅋ잘라서 편집할까 하다가 부드럽게 이어지는 부분이 마음에 들어서 그냥 통으로. 이힛 ^^ 쏜애플이 대세!

쏜애플(Thornapple) : 오렌지의 시간 (2013.03.16 / St.Patric's Day)

곡 하나하나 나올때마다 소리지르고싶은 걸 보니 어지간히 마음이 동한게지 ㅎㅎㅎㅎ이 노래도 정말 적잖이 좋은 노래다. 요즘 스케치북이 너무 뻔한 판으로 돌아가서 불만이 많은데, 바로 이런 노래들을 소개할 기회가 그만큼 줄어들기 때문이지..라라라가 참 그리워지는 시점이다. 괜찮은 세트에 괜찮은 음향에 (당연한가, 녹음실이었으니;;) 괜찮은 캐스팅...그따위 시간대에 넣어놓고 채산성 얘기를 하자니 짜증이 나는거지. 쳇. 아 진짜 좋다 이 노래 -_-(뭔들)

쏜애플(Thornapple) : 오렌지의 시간 (2013.03.01 / '물가의 라이온' 단독공연)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노래 중의 하나. 중간쯤 터져나오는 에너지가 매우 마음에 든다.듣는 이들의 신경을 조였다 풀었다 터뜨렸다 하는 재주가 있다. 이 팀의 곡, 이 팀의 색깔. 곡의 전개가 전체적으로 느무나 맘에 들어서 자주 듣고, 또 자주 보게 되는 곡이다.하아. 찍어온거 인코딩하고 하는 내내 몇번을 돌려봤는지 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