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 3

톡식(TOXIC) : Coffee Shop (2012.04.11 /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

앵콜이 터져나오자 바로 무대 옆을 확인하는 정우와 스롱. 허락이 떨어지자마자 바로 장비를 재정비하고 공연 준비에 돌입한다.그래.. 무대 위에서 그렇게 연주하고 노래하고 즐기는 니들이 제일 멋진게다!!!! 이 날 무대도 멋지고, 방송에 임하는 톡식이들의 모습도 멋지고.. 여러모로 즐거운 방청이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운도 좀 좋았고. ㅎㅎ

톡식(TOXIC) : TALK (2012.04.11 /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

이 날 공연장을 나오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했었는데,우리 스롱이 화술 수업을 좀 들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의식의 흐름 좋고 다 좋은데, 얘야 질문에 제대로 된 답은 해야하지 않겠니 ㅠㅠㅠㅠ _ 우승 이후 많이 달라진 것이 있나? (스롱 횡설수설 정우 수습)_ 스케줄이 많아져서 힘들지 않은가? (...또다시 스롱 횡설수설.. 안힘든데 힘든척이 뭐냐 ㅋ0ㅋ 말하다가 멘붕옴 ㅋㅋㅋ)_ 아이라인에 대한 고찰.. 스롱 저도 화장 했어요! 이케요! (정우가 시키니까 눈 까뒤집기 ㅋㅋㅋㅋㅋ 아 그놈의 아이라인 ㅋㅋㅋㅋ)_ 앨범 얘기도 잠깐. 정규앨범은 아니고 EP앨범이지만.. 빨리 좀 내라 ㅠㅠ 목이 뽑히겄다 아주 ㅠㅠ 여름 락페들 시작하기 전엔 내야하지 않겠니! 음반 발매에는 시기란것도 있다. 타이밍도 매우 중..

톡식(TOXIC) : 나 어떡해 (2012.04.11 /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

방송이 나가고 나서 바로 올릴 맘이었는데, 온갖 공연 영상이니 사진을 찍어둔 외장하드를 본가에 두고 오는 바람에 손도 못쓰고 시간이 흘러흘러.. 뭐 이렇게 되었다지 ㅎㅎㅎㅎ 여튼, 이제는 기억도 가물가물해지려 하는 바로 그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 녹화 현장 직캠.고나리 피해서 찍느라 고생...한 건 아니지만, 뭐 운이 좋았다.체질상 몰래 뭐 하는 거 좋아하지도 않고 잘 하지도 못하는데, 빠심이란 참 위대한거구나 싶기도 하다; 언제 들어도 좋은, 나 어떡해.저 기타리프는 정말 뭐랄까..아주 세련되지는 않은데, 듣는사람의 기분을 고조시키는 무언가가 있다.그게 바로 "본능을 자극하는" 그 무엇인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