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트다운판타지 4

2012.12.30 카운트다운 판타지 : 칵스 (The KOXX)

지난 단공때 거의 아무것도 찍지를 못해서 ㅋㅋㅋ 남은게 없어서 좀 아쉬웠는데 이번엔 아주 작정하고 달렸다.(특히 연주했던 곡의 반 이상은 신사론 개인직캠... 소원 풀었음 -_-!) 참 잘 짜여진 사운드를 만들어내며, 멋진 연주를 하는 좋은 팀인데 한동안 볼 수 없다는게 아쉬울 따름.내가 숱하게 다녔던 올해의 페스티벌들을 빵빵하게 채워준 것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음. 쌩뚱맞게도 비오는 날 제일 많이 듣는 음악이 칵스인데 ㅋㅋㅋ 전에없이, 공연 시작 전에 사론이 앞으로 나와 하나하나 손을 잡아주는데 정말 내민 손을 꼬옥 부여잡아주고 지나가서 감동에 부르르.다른 멤버들도 그렇고... 오늘따라 앵콜도 하고, 팬서비스 정말 남다르더라. 자기네들도 남다른 기분이어서 그랬겠지. 아마도. 칵스.나도 기다릴테니... 좋..

사진/...AND 2012.12.31

2012.12.30 카운트다운 판타지 : 로맨틱펀치(Romantic Punch)

무대 세팅하는데, 갑자기 예의 그 시커먼 박스를 퀸 사장님이 척척 가지고 오시더니 우리 앞에다가 척하고 놓으셨다.....헉; 50cm밖에 안떨어져있어. 잠만, 그렇다는 것은 얘가 여기서 날고 뛰고 이 앞으로도 날아다니고 한다는 얘긴데 나에게는 망원렌즈밖에 없고..망했구나 영상이고 뭐고 그냥 놓고 놀자, 하고 뛰놀았ㅋㅋㅋㅋ(는데 그 와중에도 미련은 못버려서 셔터질은 조냉 했다는 슬픈 전설;;) 얘가 코앞에서 드러눕고 핥고 비비고 뭉개고하는 바람에;; 게다가 심지어 평소보다 텐션이 엄청 하이하셔서 (그도 그럴 것이 천명 가까운 사람들이 다 미쳐날뛰면서 지한테 열광하는데 나라도 제정신 차리기 힘들었을) 지난 1년 반동안 거의 매달 1.5회 이상 로펀 공연을 보아온 입장에서도 경악을 할만한 ㅋㅋㅋ 퍼포먼스들 난..

사진/...AND 2012.12.31

2012.12.30 카운트다운 판타지 : 글렌체크, 홀로그램 필름, 옐로우 몬스터즈, 이이언

글렌체크 글첵 공연을 보다가 문득 일행에게 "진짜 좋다 글렌체크..."라고 했더니, 뭘 새삼스럽게 그런 말을 하냐며 웃더라 ㅋㅋㅋ그러게 새삼. ...아 정말 좋은 팀이다. 단공 두 번을 다 다른 공연 겹쳐서 못갔는데 그게 또 두고두고 다시 아쉬워질만큼. 특히 올 연말 공연을 끝으로 앨범 준비에 들어가는 팀들이 많았는데... 글렌체크도 한동안 공연이 없을 예정이라고.좋은 음악 많이 만들어서 다시 나타나주었으면. 홀로그램 필름 사실 나는 처음 보는 팀이었는데, 드럼치는 아해가 솔루션스 드럼도 같이 병행중이라고 하여 눈이 더 갔더랬지. 줄서서 입장 기다리는데 옆에서 윷놀이 행사를 해주시는 덕에 강제 관람도 하고 ㅋㅋㅋㅋ 언니야들이 좋아할만한 요소는 많이 갖춘 팀인듯? (특히 기타 옵하의 팬서비스가 좋아보였음 ..

사진/...AND 2012.12.31

Count Down Fantasy 2012 ☆ 2013 : 2012.12.30 타임테이블

하아..클럽 미드나잇에 죽치고 있자니 포스트패닉이랑 판타스틱 드럭스토어는 봐야겠고,간만에 블랙백 보나 했더니 로맨틱펀치랑 곱게 겹쳐주시는 덕에 얌전히 쭈그리고 있어야겠고... 미추어버리겠네.나의 동선은 어디로 ㅠ0ㅠ 잘하면 포스트패닉이랑 판드스 포기해야할지도 모르는 최악의 사태가 오겠는데,그건 시러어어어어어어어어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야기/정보 2012.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