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식 272

소원성취

옛날 옛적 럭키루퀴에서, 태현이가 얘기했었다.2인조가 대세라며... 정우랑 10센치처럼 공연해보자고 얘기만 했었는데정우가 너무 바빠서 안될거같다고. 아 정말 그런거 했음 좋겠다. 로망인데, 하고 희망도 없이 얘기했었는데... 오늘 난 내 소원이 눈 앞에서 이루어지는 걸 봤어.정말 행복해서 죽을 것 같아 ㅠㅠㅠㅠ삼백번만 더 돌려보고 자야지 ㅠㅠ 집에 오자마자 제일 먼저 인코딩한게 이 영상.웬만하면 순서대로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사랑한다 이시키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우 기타치는 손 멋있어 ㅠㅠㅠ태현이 목소리 예쁜거봐 ㅠㅠㅠㅠㅠ

잡동사니/플짤 2013.05.26

Happy Birthday, My Rock Star.

이런 간지러운 말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오늘은 날이니까. + 재작년 이맘때, 탑밴드를 보고 톡식을 알고 너라는 뮤지션을 알게 되어서 진심으로, 내 인생이 풍요로워졌다.저 어린 남자애도 저렇게 자신의 꿈을 위해서 모든 걸 걸고 진지하게 달려가며 올곧게 살아가는데, 라는 생각에 나를 돌아보게 만들었던... 알아오고 마음을 쏟아온 이상으로 더 긴세월 너의 음악을 들으며 내가 행복할 수 있기를 바라고, 또 그럴것이라 믿는다.사랑한다 나의 Rock Star 김정우.톡식의 이름으로 네가 가고싶은 그 끝까지 달려나갈 수 있기를. Happy Birthday, To My Rock Star... 김정우.오늘 하루 무한히 행복했기를. 처음 클럽에서 직접 내 눈으로 보았던 날과 지금은 참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그래도 김정..

톡식(TOXIC) : 내가 제일 잘 나가 (2013.04.07 / 서울 모터쇼)

내 기억을 나도 믿지를 못하니 잘 모르겠는데, 내 알기로는 이 노래 커버한거 나는 처음 듣는데???중간에 가열차게 함 틀려서 그렇지 ㅋㅋㅋ 얘네들이 자기 모르는 사람들 많이 오는 공연이라고 신경을 좀 썼네 싶은거이 ㅎㅎ아유, 좋으다 -_- 담엔 더 연습 많이하고 더 다듬어서 함 더 해주세용 *_* 데헷 ㅋㅋㅋ뭔가 되게 영업하는 정우를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간질간질 새로운 기분이었다능. 멀리까지 이거 보겠다고 가서 오만 삽질은 다했지만 그래도 뿌듯하고 재미있었.다음에 또 보좌! (홍대에서 공연도 잘 안하면서 홍대로 오라는 뻥은 흥! 니네 노는데 말고 공연하는데로 부르라고! ㅠ0ㅠ)

톡식(TOXIC) : 나 어떡해 (2013.04.07 / 서울 모터쇼)

슬옹이 말이 길어지며 곤란해질거같자 바로 "다음곡!"이라고 길을 터주신 멘트 김정우슨생 ㅎㅎㅎㅎㅎㅎㅎㅎㅎ뭔가 아저씨들이 많이 올거라고 생각해서 그랬는지, 톡식이라는 이름에 익숙치 않은 사람들을 위해서 커버곡도 많이 준비하고그 중에서도 올드한 곡들을 많이..는 개뿔 뭐 원래 하던 곡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좋은게 좋은거여 데헤헷 형님들이래 데헤헷 니또래도 많드라 야 하면서 괜히 히죽히죽 웃으면서 봄.모노포드 없이 찍느라 팔이 떨어질 것 같았으나 뭐 빠순질하면서 그정도 고난이야; 지난번에 핏플랍 갔을 때 보다 무대가 낮아서 그래도 고생 덜했어 ㅠㅠㅠ

톡식(TOXIC) : Hotel California (2013.04.07 / 서울 모터쇼)

아버님들을 위해 준비했다고 하니 ㅎㅎ 뒤에서 어머님들을 위해서 준비했다고 해야지, 하면서 깔깔 웃으시던 어머님 ㅎㅎㅎㅎㅎ얘야 팔리는 포인트를 잘 공략해야지, 가족단위 손님들 엄청 많드라 ㅎㅎㅎ 이 곡 편곡된 기타리프도 상당히 내 취향이라서 좋음 ㅎㅎㅎ아 몰라 오늘 기타소리 잘 들려서 너무너무 좋아 >_

톡식(TOXIC) :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2013.04.07 / 서울 모터쇼)

곡도 곡이고 ㅎㅎㅎ 늘 하던 무대와는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보니 멘트 스타일도 확 다르다. 스롱이보다 정우가 말을 더 많이하고... ㅎㅎ행사 무대는 요런 잔재미가 있어서 좋으다. ㅋㅋ 귀여워 ㅎㅎㅎㅎㅎ 아 게다가 진짜 기타소리 잘 들려서 되게 좋으네. 뭉개지지도 않고. 동피때 학을떼서 그런가. 악스홀에서 그런 음향 내기도 쉽잖다 진짜 -_-; 그나저나 새 기타는 바디가 작아서 뭔가 화려한 맛은 덜하구나. 음... 고건 좀 아쉽. 솔직히 내 취향의 소리는 요 바로 전 기타였... ^^;;; (뭘 안다고.. 쿨럭;;)

톡식(TOXIC) : 페로몬 (2013.04.07 / 서울 모터쇼)

정말 이렇게까지 아무것도 안알아보고 무작정 보러간 것도 처음인듯.사실 동교동 아트피플 본지도 따지고보면 얼마 안됐는데, 본진이 고파서... 좀 무리해서 출동. (내 본진이래야 톡식 아니면 딕펑이니까 ㅋㅋㅋㅋㅋ) 아 좀 멀어,라고 생각했는데 멀기는 무슨 ㅎㅎㅎ 생각해보면 동교동 아트피플도 펜스 잡았는데 저거보다 멀었다고 ㅎㅎㅎㅎ게다가 노출오버 + 밝은 조명덕에 애들 피부가 너무 적나라.... 적날적날...... 1시 공연도 있어서 일찍 일어나서 움직여서 그런지 애들 얼굴도 붓고 막.. ㅋㅋ그래도 톡식이니껭 >__< 기타쪽 스피커에 가까워서 기타소리 잘들려서 좋았음.뭐 이런 행사 현장에서 사운드가 베스트가 될 리는 없으니까 다른소리 다 맘에 안들었던건 걍 패스하자 -_- 정우 ..

2013.04.07 서울 모터쇼 Toyota : 톡식(TOXIC)

꼭 가야하는 결혼식이 있어서 일정에 맞출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뭐 맘을 먹자니 안될일은 아니더라.단, 저기까지 결혼식 복장으로 가야했다는게 함정;;; 공연보고 여유있게 전시장 구경도 좀 하고 할랬는데 -_- 부스 어딘지 확인도 안하고 재입장도 안되는데 바로 1전시장으로 들어가버려서 1차 망한데다가,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람틈에 차가 파묻혀 도저히 뭘 구경하고 자시고 할 분위기가 아니더라.그래서 아우디랑 BMW랑 혼다랑 도요타 부스만 후루룩 국물말아먹듯 말아보고 날아나옴. 그거면 됐지 뭐 (훗) 여튼 주 목적인 빠순질은 무사 달성. 부스 못찾아서 헤맨거 치고는 나쁘지 않은자리였지만, 요즘 어째 내내 정우 등을 보는 일이 잦네그려;행사 시작 5분 전에 도착한 주제에 그래도 이만큼이나 찍을 수 있었다는 ..

톡식(TOXIC) : Coffee Shop (2013.03.23 / 동교동 아트피플)

그래, 톡식 공연은 커피샵으로 마무리해줘야 제맛이지 ㅇㅇㅇ그래도 정우야 이펙터는 제대로 밟고 그래야지 중간에 기타소리 떴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반에 "내 앞에 있는 저 분!" 이라고 하는걸 공연장에서는 "정우!"라고 하는 줄 알고 저게 이제 형을 조련까지 하나 웃었 ㅋㅋㅋ 미안하다 스롱아 ㅋㅋㅋ아 근데 기타 바디 확연히 작아졌어 ㅋㅋㅋ 뭔가 더 샤프한 기타리스트가 된 느낌이야 ㅋㅋㅋㅋㅋ 드럼 단상 꽤 높던데, 그걸 손도 안짚고 뛰어 올라가다니, 다리길어서 좋겠다 김정우 _-_ ㅋㅋ아 니네를 또 언제 보냐 ㅠㅠ 클럽공연도 별로 안하는 마당에 얼굴보기가 너무 귀해졌어... 얼른 앨범 내고 또 공연해라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