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cking on NORI

편집 잘못해서 끄트머리가 누난 너무 예뻐 영상으로 넘어가버렸다. 우씨.......다시 하기는 번거로우니까 그냥 뭐 -_-;;;; 아 이 노래도, 송도 밀레니엄에서 처음으로 편곡된 노래를 제대로 들었을 때의 감동을 잊지 못하겠.와이낫의 다음 무대를 기다리면서 달달 떨고 있었는데, 피컴이 나와서 이 노래를 부르는데... 아,정말 너무너무 감동적인 편곡. 전지한 만세... 피컴은 사랑입니다.

물 세통 들이붓는거 구경만하다가, 이 노래가 "Angry Inch"라는 걸 깨닫고 얼른 카메라를 다시 켬. (배우 바꿔가며 헤드윅 10번 이상 관람 경력 보유... 완전 빠임;) 음, 헤드윅 하는 거 보고싶다. 이혁씨 완전 잘할 것 같은데 -0-(......라고 하는 순간 내 머릿속에서 태현이한테 헤드윅 가발을 씌우고 있구나;;; 에비;;;;;;;;;;;;;;)(솔직히, 상상 속에서는 정우한테도 몇 번 씌워봤습니다. 흠흠;;;; 롸커들 중에 잘 어울릴만한 사람들 몇몇은 진짜 헤드윅 하는 거 보고싶습니다...)

ㅋㅋㅋ 펜스 안으로 프레스로 보이는 찍사가 내내 오갔는데,내 귀 공연을 하니 진짜 미친듯이 바쁘게 여기저기 오가면서 사진을 찍더라 ㅋㅋㅋㅋ나도 사진 찍는 입장에서 그 마음 이해가 감... 아 정말 저런 좋은 피사체 드물... 꺅-

어찌보면 기괴해보이기까지 하는 스타일 때문에 진입장벽이 다소 높긴 하지만, 그 것을 깨고나면.. 아 정말 왜 이 팀이 이렇게 오래 자리를 지키며 음악을 해 올 수 있었는지 알 것 같다. 일단, 연주가 지나치게 쩔잖아? -_-저런 묵직한 사운드로 완벽하게 연주하는 팀들 드물다고. 특히 이 곡... 실험, 들으면 들을수록 미쳐버릴 것 같다. 기타솔로 나오는 부분에서는 카타르시스 최고조!!! 홀릭홀릭.샤릉합니다 내귀 *_*

원래 제목은 Paper Cup인데, 하도 "둘이서"로 지칭이 많이 되어서 그런가 원작자마저 "둘이서"라고 부르는 바로 그 노래 ㅋㅋㅋ탑밴드를 통해서 소개된 자작곡 중 제일 호응이 좋았던 노래 중 하나일 것이다.(이 노래로 게플을 이겼어.. 껴어..) 일단 제목 아는 노래, 그리고, 듣고싶었던 노래라 더욱 좋음.기다리게쏴 >_

아 분위기 너무 좋은데;;뭔가 캐스커가 생각나면서도, 그와는 또 다른 POE 특유의 분위기가 참 좋다.이런 색깔있는 음악들이 저변을 넓혀가야 하는데.. 그런 날이 빨리 오겠지? 일단 제목부터 얼른 파악합니다;;;

이래서 멘트까지 다 찍어야 한다고... 제목 얘기해줬는데 뭐 절대 기억날 리가 없고;타카피가 띄워놓은 분위기 자기네들이 다 가라앉힌다고 심난해하며 우환 있는 표정 짓지 말라고 ㅎㅎㅎ 독려하던 물렁곈.곧 앨범이 나온다니, 기대해보아야지!그때되면 제목도 알 수 있겠지 *_*;;; 제보받음. Again!

이러고 가만히 서서 노래하고 연주하는 분들은 찍기가 수월해서 더욱 좋... 쿨럭;;(그렇다고 배인혁 김태현 너님들 저격하는 거 아님.다만, 가로로 긴 공연장에서 사방팔방 날아다니..는 것도 좋아 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탑밴드 시즌1 결승 무대에서 불렀던 노래.아 몽환적이고 좋으다. 좋구나 포.

진짜 오랜만에 만난 포,사실 공연을 자주 볼수 없어서 그런지 관심을 크게 가지지 않았는데..괜히 준우승팀이 아니지. 귀와 마음을 홀리는 음악, 너무나 감명깊게 잘 들었더랬다. ...근데 노래 제목을 몰라요; 아시는 분 제보 부탁드려요;;제보 받음! 앨범 들어봐야지 *_*

...로펀만 따로 뺄까 하다가 걍;;사실 ㅋ 다른 밴드들은 대부분 영상을 찍어서 사진 찍을 짬도 없고 여차저차 해서 사진 양 자체가 로펀보다 적다.로펀은 왜??? 라고 물으신다면...애가 하도 사방팔방으로 날아다녀서전주만 찍고 포기한 곡이 세개..... 그래서 남는 시간에 사진이나.. 쿨럭;; 여튼! ㅎㅎㅎㅎ둘째날 남은 밴드들의 사진 방출! 게이트 플라워즈 아 나 저거 뭔가 했다 ㅋㅋㅋ I LOVE MB 티셔츠에 이은 또 하나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윳빛깔 유재인!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