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비 23

쏜애플(Thornapple) : 살아있는 너의 밤 (2013.02.15 / 바다비)

갱장히 맘에 드는 곡인데 생소. 당연하지, 앨범밖에 들은 게 없는데 ㅎ 앨범에 수록되어 있지 않은 곡이라고 한다.EP도 아니고 앨범을 떡하니 내놓고 활동중이니 자신들의 레파토리가 많은 것은 매우 자랑할만한 일이라고 생각.게다가 그 외에 가진 레파토리도 가득하다는 것은 더더욱. 멋지다 멋져.아 이 노래도 느무 좋아 -_-

쏜애플(Thornapple) : 너의 무리 (2013.02.15 / 바다비)

나는 확실히, 좀 색기있는 보컬에 약한듯.처음 쏜애플 추천해줬던 ㅈㅇ이가 그런면에서 날 잘 꿰뚫어 본 것 같다 ㅋㅋㅋ 아 직격이야 -_- 아무리 봐도.특히 노래 만드는 센스가 좋아.. 가사가 예술이야. -_- 라이브를 보고나니 앨범이 더 감동적으로 들리는 건 왜인가요 *_*갈 수 있는 공연은 다 챙겨가야지.가혹한 다음주 토요일 공연은 집안 행사로 불참 예정이지만...도대체 왜 후후와 쏜애플이 같은 날 공연을 하는데 나는 갈 수 없는 건가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쏜애플(Thornapple) : 피난 (2013.02.15 / 바다비)

음원으로만 실컷 듣다가 첫 영접한 쏜애플... 두근두근 기다리다가, 드디어 라이브로 첫 영접을 이루었다.그리고... 이 노래 도입이 탁 터지는 순간 폴인럽-_- 아 이 밴드, 연주도 노래도 짜임새도 예사롭지 않다.심지어, 화룡점정이 되어야만 하는 프론트맨의 카리스마와 매력이 장난이 아니심....이건, 뭐가 되도 된다는 얘기지. 하여 퐉 꽂혀서 감상.두번째 줄인데, 무대가 낮고 가까워서 시야각이 극히 좁아 노력을 하기는 했으나 대부분 보컬 위주로 촬영이 된건 불가항력.베이스군 미얀 *_* 아 좋다. 좋아.

11시 11분 : 이젠 안녕 (2012.02.01 / 낭만포크데이)

렌즈 이리끼웠다 저리 끼웠다 난리치느라 멘트들이 애매하게 잘 안찍힌게 좀 아쉽.게다가 아직 결이 안잡혀서 이 타이밍에 누굴 잡아야할지에 대한 판단이 안 서서 자꾸 헤맨 것도 좀 아쉽.많이 보다보면 점점 나아지겠지 ㅇㅇ 이 노래도, 괜찮다. 이 곡도 개인적으로 쇳소리 나는 보컬 이펙터는 좀;;; 어케 조정하면 안될까 하는 바람이... 쿨럭;;아 진짜 베이스 겁나 멋져 -_- 악 -0-! 그나저나 렌즈에 뭐가 걸려서 저 꺼먼 줄 -_- 거슬려 -_- 점검을 좀 해봐야지.게다가 종종 잡히는 저 초록색 프레임은 뭐가 잘못되서 끼어드는건지 연구좀 해봐야겠다. 승질이 확 나네 -_-여튼 오늘의 11시 11분은 이렇게 끗!담 공연은 어디서 언제 잡힐란지. 설 연휴에 공연하고 그러면 맞는검미다 ^0^홍대 오만 밴드들이..

영상/11시 11분 2013.02.02

11시 11분 : 천일동안 (2012.02.01 / 낭만포크데이)

음악을 관두는 그 날까지 죽자고 이별노래만 할 예정일 밴드, 11시 11분은 커버도 이런 노래를 합니다.이승환의 천일동안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죽자고 서글프고 처량맞은 노래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다시는 만나지 마요~ 이 가사가 진짜 당시에는 센세이션 했는데 말이지. 아 여튼, 뭐랄까... 이 악기 저 악기 돌아가면서 연주하느라 바쁜 용큐군은 보면 볼수록 참 재흥이랑 겹쳐보이고 그르타. 바로 앞에서 본 덕에 이펙터 쓰는 것도 눈여겨 보기도 하고 했는데, 기타 이펙터에 베이스 이펙터에 루프스테이션 페달까지 돌아가며 열심히 밟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어 보이더라 ㅎㅎ 여러모로 현란해...하여튼, 재주도 많고 연주하는 센스도 좋고... 아 뭣보다 베이스 연주할때 겁나 멋있다는 것도 공통점. 친구라 닮나 -_-(중간..

영상/11시 11분 2013.02.02

11시 11분 : 꿈 (2012.02.01 / 낭만포크데이)

롹스타처럼 이런거 해보고싶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만 귀염은 다 떨어놓고 웅장하게 시작하는 곡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러분 힘냅시다!라는 멘트 뒤에 빵 터지는 용규군때문에 나도 괜히 같이 빵 터졌네 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아무리 봐도, 조용한 노래든 템포가 있는 노래든 2인조임에도 불구하고 그다지 가벼운 사운드는 아니다.좀 큰 홀에서 공연 보고싶으.... 아까 상상마당 얘기했는데 V홀도 괜찮을거같고, 롤링홀..도.... (갠적으로는 V홀이 최고 좋음. 음향 갑 -_-b)

영상/11시 11분 2013.02.02

11시 11분 : 비추지 않는 달 (2012.02.01 / 낭만포크데이)

조명때문에 화면이 너무 시뻘개서 공연 전에 화이트 밸런스 잡느라고 죽도록 애쓴 보람이 있다.오히려 노란색으로 잡힐까봐 걱정했는데 집에와서 돌려보니 그렇지도 않네. 괜춘해 괜춘해 ㅋㅋ 제일 처음 맘에 들었던 곡, 비추지 않는 달.뭐랄까... 바다비 사장님이 계속 분위기를 잡아주셨던, 밤하늘 아래의 밤바다, 그 아래의 우리, 머리 위에 떠 있는 북극성...등이 자연스레 연상되어서 더 좋았던 듯? 굉장히 극적인 편곡과 연주- 맘에 들어 ㅇㅇ 상상마당 같은데서 단공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문득 든다.뭐 바로 이루어질 일은 아니겠지만 화이팅하기를 바랄 뿐! ...앵글을 쪼끔만 더 오른쪽으로 옮겨 잡았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내내.... 너무 가까워 ㅠㅠ

영상/11시 11분 2013.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