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스 24

2012.12.30 카운트다운 판타지 : 칵스 (The KOXX)

지난 단공때 거의 아무것도 찍지를 못해서 ㅋㅋㅋ 남은게 없어서 좀 아쉬웠는데 이번엔 아주 작정하고 달렸다.(특히 연주했던 곡의 반 이상은 신사론 개인직캠... 소원 풀었음 -_-!) 참 잘 짜여진 사운드를 만들어내며, 멋진 연주를 하는 좋은 팀인데 한동안 볼 수 없다는게 아쉬울 따름.내가 숱하게 다녔던 올해의 페스티벌들을 빵빵하게 채워준 것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음. 쌩뚱맞게도 비오는 날 제일 많이 듣는 음악이 칵스인데 ㅋㅋㅋ 전에없이, 공연 시작 전에 사론이 앞으로 나와 하나하나 손을 잡아주는데 정말 내민 손을 꼬옥 부여잡아주고 지나가서 감동에 부르르.다른 멤버들도 그렇고... 오늘따라 앵콜도 하고, 팬서비스 정말 남다르더라. 자기네들도 남다른 기분이어서 그랬겠지. 아마도. 칵스.나도 기다릴테니... 좋..

사진/...AND 2012.12.31

시나위 : JAM ver. SHAUN of KOXX (2012.12.16 / 탑밴드 한판붙자 콘서트)

칵스 팬인 친구 주려고 숀만 죽어라고 찍은;;;아 근데 귀로만 들어도 환상적인 곡이다. 김바다님이 보컬로 활동하기로 한 기간이 지났는지 나오지 않으셨는데,뭐 그 덕이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여튼 귀중한 곡.기타와 베이스 너무 잘 어우러지는고다 ㄷㄷㄷㄷㄷㄷ 시나위 오래오래 활동해주세요.제대로 밴드 구성이 되어서 신곡도 막 나오고 그랬음 좋겠어요 ㅠ

영상/...AND 2012.12.18

2012.12.02 칵스(THE KOXX) 콘서트 'THE DREAMER'

인터파크 아트홀에서 있었던 칵스의 군 입대전 마지막 단독 콘서트...마지막,라고 붙이니 왠지 짠하네 ㅎ카메라가 죄다 병원에 실려가있었던건 별로 아쉽지 않음. 어차피 촬영 금지로 제재가 매우 심했기 때문에- 그냥 캠을 열어두고 뛰어 놀았다.찍을만할때 쪼끔씩만 찍고 해서 그냥 녹음에 의의를.. 쿨럭;(인터파크 아트홀 꽤 괜찮구나. 다음에 "내 밴드들"중 하나도 여기서 공연했으면 좋겠다. 음..... 딕펑이들아 1월에 뭐하니? *_*;) 그 와중에 쪼끔씩 찍힌 자동 캡쳐들.하아, 그동안 페스티벌이 덕분에 즐거웠는데- 한동안 허전하겠구나.너무 길게 비워두지 말고 금방 돌아오렴. 성의있는 후기는 차차.화질 더럽고 이상하다고 썽내지 말기.사진 아니고 캠 캡쳐임 ㅎㅎㅎㅎ 더 샤프하게 나온 컷을 찾아 캡쳐하고야 말겠어..

사진/...AND 2012.12.02

2012.05.26 2012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 : 칵스(The KOXX)

참 잘하는 팀. 가끔 "아 아직 어린 팀이긴 하구나"하는 생각이 드는 것은 아마 연륜이 해결해 줄테지만... 여튼 참 좋은 팀.그야말로 "요새 사운드"를 너무나 패셔너블하게 잘 소화하고 있다는 느낌이랄까.좋은 팀을 좋은 무대에서 만나서 좋은 기회에 사진도 제대로 찍을 수 있어 즐거웠다. 드럼 사진은 꽤 열심히 찍은 것 같은데 왜케 멀쩡한게 없냐.... 특성상 드럼과 프론트맨을 훑는 터라, 신사론 굉장히 좋아하는데 아끕 *_*....게다가 해질녘이라 조명이 시뻘겋고 막;;; 색보정 할까하다가 걍 냅뒀다. 특유의 맛도 있고 하니까 뭐. ㅎㅎㅎ 여튼, 그린플러그드 칵스 사진 대방출!

사진/...AND 2012.07.26

2012.06.16 탑밴드 시즌2 16강 경연 (충주) : 리허설 현장 스케치

- 아직 송도 3차예선 둘째날 사진들에는 멘트도 못한주제에 ㅋㅋㅋㅋㅋ 스트레스받는김에 이거나 해버리자 하고 급 보정 & 업로드- 버스에 실려 충주에 떨어지고, 생각보다 좋은(!) 촬영 환경에 감탄하면서 앉자마자 리허설 진행중..... 영락없이 뙤약볕 아래 쪼그리고 앉을 줄 알았는데!!- 리허설 무대는 로펀만 공개하자. 흠. 대진팀을 보호하자는 차원인데, 뭐 별 소용 없으려나 ㅎㅎㅎ - 삼삼오오 모여앉아 남의 리허설 구경하는 밴드맨들을 구경하는 우리네. 아 정말, 경치 좋드라 *_* (응?)- 사진에 들어있는 밴드맨들이 누구누구인지 찾는것도 재미의 한 요소? 내가 달아놓은 인물정보는 초점맞춘 주인공에 한함 ㅋㅋㅋㅋㅋ- 방송 완전 기대! 이번주 잼날거같다! 자리 잡자마자 매의 눈으로 찾아낸 와이낫 멤버들! ..

2012.05.12 탑밴드 시즌2 3차예선 (송도 첫째날) : 칵스 (The KOXX)

- 이 날 칵스 무대, 좋았다. 정말 "요즘 사운드"를 지닌 아이들 칵스. 최근들어 많이 듣게 된.- 이 날 Dreams Come True를 부른 팀들 중 제일 내 취향이었다. 잘 뺐다 사운드. 애초에 곡 자체가 칵스한테 잘 어울리기도 했고 *_* 선곡도 재주!- 개인적으로... 수륜이 저 형광쌕 저거 좀 안하고 나왔으면... 저 바지도 싫................. 쿨럭;- 현송이의 탤런트는 정말 무궁무진한 것 같다. 먼 훗날 언젠가 연기를 한대도 놀라지 않을 것 같음 ㅎㅎㅎㅎ 저 당당한 자신감!- 칵스의 선전을 기원함. 화이팅! 섬머소닉 라인업에 들어간 것 진심 축하!

3차예선 미리보기 :: 절치부심 피아 & 칵스

뭐.. 저런 부제를 붙인데는 큰 뜻은 없다.워낙 4회 초반에 굴욕을 당한 밴드로 거론된 두 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싶었을 뿐. 그들이 어떤 마음으로 무대에 올라갔는지는 당사자가 아니고서야 누구도 모를 일이다.단 한 번의 무대로 모든 것을 평가하는 것은 어불성설이지만, 또 그렇기 때문에 경연 무대라는 것이 다이나믹 해지기도 하는거니까... 너무 날선 눈으로 바라보기 보다는 그들이 언제 제대로 된 발톱을 꺼내놓을지에 대해서 기대를 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사실, 2차 경연 당시에도 피아와 칵스.. 두 팀의 공연도 워낙 여러번 봤었고 기대치도 있던터라 나 또한 약간 아...하는 마음이 들었지만, 그렇다고 아주 불합리한 결정이 내려진 건 아니니까. (....물론 최악의 대진운 판타스틱 드럭스토어는 두고두고 ..

탑밴드 시즌2 2차 예선 : 상대팀 무대를 감상하는 밴드들..

시즌 1의 2차 예선은, 본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다시피 300초 무대였다. 많은 탑밴드 팬들이 최고의 대진 방식으로 꼽고있기도 하고, 코치 선정 무대와 함께 가장 재미있었던 대결로 언급하기도 하는데... 이번에는 그 300초 예선을 3차 예선으로 미루고 2차 예선은 처음으로 트리플 서바이벌로 바꾸어 진행하게 되었다. 말하자면 99팀이 각 3팀씩 조를 싸서 33개 조로 무대에 올라, 한꺼번에 공연을 하고 그 중 한 팀이 3차 예선에 진출하는 방식.. 인건데, 매우 신선하고, 또 흥미로운 대진이다. 여태까지 쏟아져나온 오디션들 중 어디서도 선보이지 않았던. 이는 여러번 피디님을 위시한 제작진이 밝힌 바와 같이 밴드 하나만 놓고 평가했을 때의 반발을 줄일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같이 무대에 올라 연주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