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265

클럽타 7주년 기념공연 갈 수 있게 되었다.. ㅠㅠ

못갈줄알고 ㅊ울었는데 갈 수 있게 되었다 ㅠㅠ6월 말에 걸린 일정때문에 그즈음 공연 다 못가게되어서 개우울해있었는데그래도 그 덕에 얻는 건 있었어. 아 완전 좋아 ㅠ0ㅠ 금,토 가야지. 둘다 완전 락페급 라인업. 안보고 넘어갈 수가 없잖아?! 캬악!!!!!!!!!!!!!!!!!!!!!!!!!!!!!!!!!!!!완전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순식간에 기분 업됐어 헑헑

이야기/일기 2013.05.30

잡담

_ 아 일하기 싫어 _ 며칠전 비틀즈코드. 요즘 자꾸 태현이한테 게이설 얘기를 들이대는데.. 하긴 뭐, 무대에서 팔랑거리는 걸 보면 그런말 안나오기가 쉽지 않지 싶긴 하지 하면서 방송 보다가 진짜 진지하게 "예뻐서 그래요"라는 탁재훈의 말에 괜히 미친듯이 웃었다 ㅋㅋㅋㅋㅋㅋ 아 예뻐요, 예쁘죠 ㅋㅋㅋㅋㅋ 게다가 그 날 특히 더 예뻤더라구요 ㅋㅋㅋ 하지만 난 이 시절을 잊지 못한다 -_- 머리를 제법 길러서 다니길래 슈스케 나가기 전에 어떻게든 정리를 하려고 저러겠지 옆머리 더 기르려나 했더니 비웃듯이! 머리 자르고 옆머리 확 밀고 비비크림하나 바르지도 않고 무대에 올라가서 사람 속을 뒤집었던 작년 여름!!!!! 덕분에 다른 애들 사진이랑 영상이 많이 늘었으니 다행.. 쿨럭;;아니 뭐 예쁘다구요;; 이게 ..

이야기/일기 2013.05.29

주저리 주저리

1. 총체적 멘붕. 나는 정말이지.. 못살겠다;; 연금복권 긁어야지 에효 2. 야구때문에 며칠동안 굉장히 날이 곤두서있었음. 무작정 쉴드치자는 건 아님. 경기 끝나고 중계 보면서 나도 저건 좀 과하다 싶었으니까. 찬규 저게 신이나가지고 되나가나 보지도 않고 들이부었구만 ㅊㅊ 한소리 듣겠다 싶었는데 이게 얘기가 점점 더 커진다. 알고보니 작년에도 정인영한테 물을 들이부었었는데 그게 또 하필 찬규였다고... 그 때도 한소리 들었던 모양인데 한 번 혼났으면 신경좀 쓰지 싶었는데, 아니 이게 얘기가 점점 확대 재생산된다? 경기 다 끝나고 알럽스포츠 보는데 선수들 인성교육을 다시해야된다는 둥 떠들어대는 기자 헛소리때문에 뜨악해서 저건 또 뭔소리야 했거늘 갈수록 점입가경...잘못했으면 혼나야지. 암. 조심성없이 지..

이야기/일기 2013.05.28

17번째 서라페. 신이시여....

요 바로 전 버전 떴을 때 까지만 해도, 와 라인업 좋은데 이사날짜 겹칠지도 모르겠네.짐 때려넣어놓고 걍 확 날라버려? ㅋㅋㅋ 하고 -_- 속편한 생각을 하고 있었지. ...............머라고? 서라페에 딕펑스가 들어온다고??? 다 죽자는거여 머여 ㅠㅠ 여태 경험상 헬게예정지에는 애초에 번호표를 나눠주겠지만, 번호표 받으려고 줄서는 것만도 일일텐데..아니 일단 나 그날이나 그 전날 이사해야할지도 모른다고;;; 근데 백년만의 홍대공연을 그런 날 해야겠니? ㅎㅎ 브이홀에서는 최근 새 앨범 'Let It Shine'을 발표 우리 곁으로 돌아온 '디어클라우드' 보컬 예리의 개성 있고 경쾌한 목소리가 인상적인 '예리밴드', 귀여운 다섯 악동 '아이씨 사이다' 그리고 WITH PROJECT를 통해 첫무대를..

이야기/정보 2013.05.27

쇼리는 좋은데로 갔을거다.

개보다 고양이를 좋아하기도 하고,고양이를 기른다면 샴이나 러시안블루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종종 했었다.렉스보다는 쇼리에게 더 정이가고 눈길도 갔던 이유는 아마도 그런게 아니었을까.워낙 예전부터 쇼리의 사진과 영상을 봐왔고, 그들이 주고받는 애정을 가늠해왔는데..아까 트위터 보고 너무 놀라서 가슴이 내려앉는 줄 알았다. 몇 년 전, 고양이 두마리를 키우던 친한 언니가 있었다.고양이를 싫어하시는 부모님이 지방에 올라오실때면 부득이하게 우리집에 그 두마리를 맡기곤 했는데,다른집보다 우리집을 편하게 느끼고 잘 지낸다며 고마워하기도 했었고나도 사람 온기라고는 나밖에 없는 집에 나를 기다려주는 생명들이 며칠이나마 함께한다는게 참 좋았었다.한마리는 굉장히 활발한 아메리칸 숏헤어였고, 한마리는 유기되었다가 구조..

이야기/일기 2013.05.26

우씨... 인제 알았다.

5월 달력이 되게 공들여서 만든 페이지라서 펼 날만 기다렸는데, 인제 일주일 남았는데,오늘 알았다. 4월 달력 펴놓고 그냥 살고 있었다는 걸...아니 맨날 오가는 현관 앞에 붙여놓고 그걸 안보고 살았냐 빙추야;;....억울해해봤자 6월 되면 또 6월 달력 인제 편다고 억울해하려나;;; ㅋㅋ 아요 이쁘다! + 남산 간 지인의 전언.... 애들 술에 쩔어서 올라온거같단다.특히 박가랑 현우가 정신 못차리는 것 같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글게 행사도 있는데 작작 마시지 ㅎㅎㅎㅎㅎ시간 맞춰갔는데도 사람 없었다는 얘길 들으니 좀 아쉽기도 하지만미련 떨치기 훈련기간중이니 그러려니 하고 그냥 퍼져있자.다섯곡 듣자고 그 부산을 떨고 장비 짊어지고 쫓아가기는 좀 부담스러워.. 끄앙.

이야기/일기 2013.05.26

이제 자야지,라는 와중에... 오늘 가장 인상깊었던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공연보다말고 내사진에 내가 놀랜 건 또 첨일세.영상 흥이가 만들었냐... 뭐.. 영광이다. 캠들고 "더헙 저건 머여!!"라고 놀래본건 이번이 첨이다 ㅋㅋㅋㅋㅋㅋ 기치바 백그라운드에 깔린 사진들 중 내가 셔터누른 것들 모음 ㅋㅋㅋ아 진짜 기분 엄청 이상 요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야기/일기 2013.05.26

내가

공연을 보고 온 건지 전쟁을 치르고 온 건지 구분이 안된다.공연이 끝난 후 다같이 연민에 젖은 눈빛으로 서로를 둘러보며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수고하셨어요 ㅠㅠ"라고 인사를 건넸던 내 주변 관객분들께 찬사를..아 진짜 이 뜬금없는 타이밍의 전우애라니;; 일단 나는 씻고와서 자료를 정리를 하던지 뭘 하던지.세상살다 이런 공연 관람은 진짜 처음.갈빗대 하나 나가지 않은게 천만 다행. 애들은 ㅊ 이뻤으니 뭐 그걸로 만족하자 ㅠㅠ 내내 캠코더 들고있느라 사진은 정말 건진게 별로 없는 가운데.아 진짜 핑크 잘받으심다. ㅠㅠ

이야기/일기 2013.05.25

꾸역꾸역

어제는 온스테이지 공연을 보고 왔다.후기는 아마 따로 쓸...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결론은,로큰롤라디오 대박 매력적임. 완전 맘에 듬. 특히 베이스랑 드럼 캐좋음... 끄억!쏜애플은 역시 진리. 올해 안에 큰사고 한 번 친다에 내 오른손..의 영혼을 걸겠음;; (뭐래;;)3호선 버터플라이 못보고 나와서 죄송합니다 ㅠ 그까지 다 보고 나왔으면 전 오늘 솜뭉치가 되어 회사 책상 구석에 버려져있었을거에요 ㅠㅠ 그래도 간만에 뭉쳤다고 꾸역꾸역 달리로 가서 맥주한잔 하고 파장. 음악듣는 취향이 다 같은게 아니라서 좋아하는 밴드도 다르고 잘 듣는 음악도 다르지만 서로서로 이런 음악이 요즘 좋더라 이런 밴드가 괜찮더라 추천하고 추천받으며 즐기는 재미가 있어서 좋다.방이 자꾸 늘어나는 것은 확실히 좀 위험하긴 한데, 그..

이야기/일기 2013.05.22

부들부들

..감정상태 표현이 아니라 신체상태 표현임. 부들부들.아침에 빵먹고 바로 진통제 먹고 겨우겨우 몸 추슬러서 회사 왔는데 마우스 쥔 손이 부들부들 떨린다... 이거 왜 이런겨!!!! 난 담배도 안피우는데! 술...은 뭐... 여튼!!!!! ㅠㅠ 그렇게 비를 ㅊ 맞고 돌아다녀놓고는 멀쩡하리라고 생각했던 내가 죄인이다 그래.그래도 이틀이나 멀쩡히 잘 있다가 갑자기 오늘부터 이러는 건 좀 반칙이라고 생각 안하니 몸땡아.나 오늘부터 이틀 연속 공연보러 가야되는데요.어제는 연습부족으로 간만에 선생님한테 따끔하게 ㅎㅎ 레슨시간에 연습당했는데요 ㅠㅠ 오늘은 컨디션이 이따위라서 어케될지 몰라도 일단 내일은 연습하고 클럽타로 넘어갈거이다. (와이낫 순서 어케되는지 먼저 확인하자;) 아씨 몸아픈거 싫어 ㅠㅠ 나를 다른 세계..

이야기/일기 2013.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