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공연 잘 보러 다니고 음악에 대한 이야기도 종종하는 친구와 했던 얘긴데- 정말 밴드의 이미지는 프론트맨이 반 이상 먹고 들어간다.
그런 면에서 이사킥은 보컬의 카리스마가 다른 멤버들의 연주와 조화가 잘되면서 잘 먹히는 타입이 아닐까 하는?
팬덤의 비율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보컬님의 목소리와- 색깔과- 여유있게 청중을 아우르는 카리스마가 너무 멋졌다.
그리고 들으면서 생각했다. 페스티벌에서 놀고 즐기기보다는 듣고 감상하는데 더 적합한 음악인 것 같다는...
뭐 받아들이기 나름인가? 여튼 매우 좋았다는 뜻은 확실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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