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되게 쾌적하다고 생각했는데 다들 너무 더워해서 이상하다.. 했더니 내가 서있는 쪽으로 에어컨 바람이 나오고 있더라;;덕분에 크라잉넛 끝날 무렵에야 아 좀 덥구나...를 느꼈던... ㅋㅋㅋㅋ 뭐 그걸 감안하지 않더라도 가죽잠바는 너무 과했어 야 ㅎㅎ 어릴때부터 좋아하던 밴드의 무대에 같이 서게 된 자체가 영광이라는 하나씨의 말에 왠지 내가 찡해지더라.무언의 공감대가 형성되었달까.. ㅋㅋㅋ 지금보다 훨씬 어릴때 뽀송뽀송할 때 따라다니던 밴드의 공연을 아직까지 볼 수 있는 건 복이다!! 이후 곡들은 나도 머리풀고 노느라 영상 없음 ㅋㅋㅋ자리 이렇게 괜찮게 잡을 줄 알았으면 카메라도 가져갈걸, 좀 아쉽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