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톡식(TOXIC) 228

톡식(TOXIC) : 페로몬(Pheromone) 슬옹 VER. (2014.01.26 / 롤링홀 19주년 기념공연)

백년만에 톡식 공연.컨디션이 진짜 개떡이 된 상황에서도 니들 보겠다고 게스트공연을 다 버텨서 기다렸건만, 중간에 한 번 말썽이라 걱정스럽던 베이스드럼 페달이 아예 나가버린 듯 말썽을 부려서 시간을 한참 잡아먹더니 바로 재개한 공연에서는 드럼스틱이 부러지... ㅋㅋㅋㅋ그래도 스롱이가 멋지게 대처해줘서 전혀 모르고 넘어갔다.사실 카메라 고정해놓고 캠으로 정우 찍느라고 스롱이를 못보고 있었는데, 곡 끝날 때까지 어디가 잘못됐는지를 모르고 있었단 말이지..평소보다 드러밍이 화려하지가 않네,라고 생각했지 어디가 "틀렸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단 말이다. 진짜 난놈. 난놈. 그나저나 스롱아.. 공연할때는 여분 스틱 좀 두고 하자 ㅋㅋㅋㅋㅋ놓쳐서 날아가기도하고 뿐질러지기도하고 걔를 뭘믿고 한세트만 들고 하니 그래 ㅎㅎ..

톡식(TOXIC) : Angry Inch (2013.11.30 / 서울 라이브뮤직 페스타)

ㅠㅠㅠㅠㅠㅠ 스크린샷 어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우야 ㅠ0ㅠ 영상으로 다시봐도 너무 좋다 ㅠㅠㅠㅠ 톡식이 정말 끝의 끝까지 포기가 안될 것 같은게... 둘이 만들어내는 이 사운드다.둘이서. 베이스도 없이. 기타도 하나 드럼도 하나인데... 어쩜 이런 사운드로 이런 공연을 하지,하는 경탄이 볼 때마다 매번.아마도 이네들이 상업적으로 성공하는 것은 보기 힘들지도 모른다. 시장 구조 자체가 바뀌거나 이네들이 대형기획사에 들어가서 ㅋㅋㅋ 물량 마케팅을 받는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기본적으로 국내 라이트한 음악시장에서 밴드는 먹히지 않는다고. 그것도 이런 하드한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애들은 더욱이. 때려넣어서 커버하는 것도 한계가 있지! 뭐 늘 반복되는 얘기니 이쯤에서. ㅎㅎ 그나저나 가사 까먹은건 진짜..

톡식(TOXIC) : Seven Nation Army (2013.11.30 / 서울 라이브뮤직 페스타)

부들부들 감동에 떨면서 봤음. 정말 이런 노래를 부를 때의 톡식의 섹시함은 이루 말로 다 못하겠다 ㅠㅠ너는 어쩌다 이 척박한 불모의 땅에서 이런 음악을 지향해서 험난한 길을 걷고 있늬 ㅠㅠ 제발, 멀지 않은 시일 안에 어렵지 않게 당당히 이 길을 걸어갈 수 있는 힘이 생겼으면. 환경이 만들어졌으면. 아, 좋다.진짜 딱 화이트 스트라입스 색깔이 얘네 옷같은데....하아..

톡식(TOXIC) : 잠시라도 그대 (2013.10.26 / 위대한 樂데이 할로윈 파티)

한복입고 연지곤지찍은 언니가 되게 맘에 들었었나봐 ㅎㅎㅎㅎ 스롱이 계속 그쪽에서 눈을 못떼 ㅎㅎㅎㅎㅎㅎ하아. 큰 공연장에서 또 보자 얘네들아. 앨범 어여 내고, 빵빵 활동하고! 끄어! ....근데 얘네 음악은 대중성을 잡기가 힘들다는게 문제로다.그렇다고 색깔을 확 바꾸기도 뭐하고. 참, 딜레마네 -_-;내가 걱정할 문제는 아니지. 세상 쓸데없는게 어빠들 걱정... 자기 할 일은 다들 알아서 잘 하더이다 ㅎ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