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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백(Black Bag) : High Way & White One (2013.04.20 / FF)

노리. 2013. 4. 23. 11:13

아무래도, 내가 ROCK 음악을 듣기 시작하면서 들었던 음악들이 좀 헤비해서인지 이런 식의 사운드에 매우 약하다.
와, 도입부분에 드러밍 진짜 죽이지 않는가. 플로어탐 소리 저렇게 둥둥 울리면 정말 죽겠는데요 ㅠㅠ
음악 스타일도 굉장히 복고적인 것 같으면서 세련된 것이 여러모로 사람을 자극해주시능!

아 신곡 진짜 좋네. 블랙백 역시. 역시.

White One이야 뭐, 보증된 넘버 아닌가.
간만에 가서 구석에서 보면서도 너무너무 행복해서 ㅠ
자주 보러 갈께요 블랙백님들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