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정리는 내일 본격적으로 하도록 하자.
어제 타에 갔다가 렌즈 떨어뜨려서 프로텍트 필터 깨먹고 멘탈 나갔다가 (렌즈를 깼으면 정말 그 자리에서 내 멘탈이 아니라 내가 무너져 내렸을듯 =_=)
공연보고 놀면서 겨우 정줄챙기고
중간에 후배랑 친한 동생이랑 와서 셋이서 같이 맥주마시고 놀다가 귀가한게 세시경...
근데 아침에 늦잠도 못자고 또 일찍 깨서 빨빨거리다가 여섯시 공연보러 나가서, 딕펑단공 끝나고 바로 GOGOS2로 이동해서 슈퍼키드-톡식 보고, FF로 이동해서 레이시오스 보고...
열한시가 되어서야 내 공연이 끝났다.
어유
죽겠네 -_-
1. 역시 내 밴드 일등은 딕펑스. 오늘 아주 의미있고, 즐겁고, 재미있는 공연을 봤다.
2. 나는 점점 진상이 되어가는가
3. 슈퍼키드 짱. 징고 왜케 끼부림 ㅎㅎㅎㅎㅎ 단공 어떻게든 가야겠다 (불끈)
4. 톡식 백년만 ㅠㅠ 진짜.... 아 정말 난 얘네는 못놓음 ㅠㅠ 끝까지 가보자 그래!!!
5. 김바다는 진리. FF갔더니 남탕이 따로없..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오늘 정말 미친것같이 잘생겼던 현우를 되새기며 이만 잠자리로 가자꾸나.
죽겠다 헉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