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일기

서울 라이브 뮤직 페스타 Vol.4....의 고뇌;

노리. 2012. 4. 24. 09:52

바로 어제 예매가 열린 서울 라이브 뮤직 페스타 Vol.4..... 대충 라인업 훑어보고,

아~ 6시에 브이홀에서 로펀 보고 나와서 집에서 휘여휘여 놀다가 

9시까지 롤링홀 가서 또 휘여휘여 놀고 나오면 되겠거니, 했었다.

어맛, 게다가 일요일 정우 생일인데 마침 또 12시 땡하자마자 톡식이네?

롤링홀은 꼭 가야겠구만! >_< 뭐 이런 식으로.


그러니까, 바로 요 아래 요 타임 테이블대로 하려고 했지.



이대로 순조롭게만 된다면, 나만의 타임 테이블은 요렇게....


6:00~6:40 PM    로맨틱펀치 @V-HALL

9:00~0:40 PM    루즈미스티, 아이씨사이다, 바닐라유니티, 번아웃하우스, 톡식 @롤링홀


시간도 딱 적당히 뜨고 라인업도 제대로고 아주 좋아..랄까. V홀 라인업 중 로펀이 막내라 다행이야;;

V홀 갔다가 나와서 집에 들러서 카메라도 재정비하고 몸도 재정비;;하고 한시간쯤 쉬다가 30분전쯤 롤링홀 가면 되겠어.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자세히 살피다보니 뙇!!!!!


빵 어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 라인업 어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이낫도 턱하니 걸리는데 장미여관도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더러 어쩌라는거냐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약에 빵에도 욕심을 내면,


6:00~6:40 PM    로맨틱펀치 @V-HALL

8:00~9:25 PM    장미여관, 와이낫 @ 클럽 빵

9:45~0:40 PM    아이씨사이다, 바닐라유니티, 번아웃하우스, 톡식 @롤링홀


의 라인업이 완성되는 것인데............

.........................전날 워크샵 갔다가 아침에 돌아온다.

이게 가능하겠냐능? 니가 초인이냐능??????????

(그래 뭐 일단 거기 갔다와서 여길 가겠다고 지른 거 자체가 문제란거 안다. 하아 ㅠㅠ)


고민좀 해보자.

한껏 욕심을 다 낼 것이냐, 아니면 취사 선택을 할 것이냐.

확실한 건 롤링홀은 놓칠 수 없다는 것...이니까 그걸 기준으로.......







방부자는 웁니다 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야기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향후 공연 관람 일정  (13) 2012.07.18
이거슨... 개인적인 반가움에 의한....  (2) 2012.05.30
럭키루퀴!!!!!!!!!!!!!!!!!!!!!!!!!!!!!!!  (0) 2012.04.23
일요일...  (0) 2012.04.19
가야지.  (0) 2012.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