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갈고 어쩌고 하느라고 앞에 되게 귀여운 멘트 놓쳤어....
정우가 마지막 곡이에요, 하는데 사람들이 방청객스럽게 어어~ 하고 아쉬운 소리를 냈음.
다음 스롱이가 멘트하면서 진짜 마지막 곡이구요, 하니까 또 사람들이 아쉬워하는데 그 소리가 정우때만큼 크지 않고.
그러자 냅다 뿌듯해하는 김정우슨생. "거봐 넌 나한테 안된다니까. 마지막 곡이에요~" 꺄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썩소 날리는 김스롱님. "참 잘나셨네요" 라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트랩 바꿔서 다행이다.
어제 또 빠져서 어쩌려고 저러나 걱정했는데.
끼우는 타입은 안되려나보다.
그나저나 또 패턴 바꾸고..... 니네 참 열심히 사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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