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 결과가 나왔으니 하는 말이지만, 탑밴드 시즌2를 보면서 그간 많이 봐왔던 밴드들마저 다시보게 된 경우가 몇 있는데, 바로 바닐라유니티.

- 탑밴드 시즌 2에서는 불운에 불운이 겹치면서 결국 16강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지만, 그들이 가진 음악과 사운드는 확실히 힘이 있었다.

- 하필 신대철씨가 쓰러지고 한참의 텀이 지난 후에 첫 무대를 하는 바람에 또 점수에 많이 손해를 보지 않았나 싶은. 아쉬워. 아까워.

- 음... 또 갑자기 든 생각인데, 바닐라유니티같이 본연의 색깔이 진한 오래된 네임드 밴드들이 자기의 색깔을 효과적으로 한번에 보여주지 못했을 경우에 입은 피해도 크지 않나 싶으다. 원래 바닐라유니티는 그런 색깔의, 감성적인 음악을 하는 팀인데, 라는 말은 경연무대에서 심사위원에게는 통하지 않으니까. 뭐 또 그게 경연 프로그램의 맹점이자 폐해이기도 하고. 여러모로 안타깝다.


바닐라 유니티, 좋은 팀을 좋은 기회에 다시보게 되어 기뻤다. 좋은 무대에서 많이 봅시다. 화이팅 *_*

























by 노리. 2012.06.30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