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콕보다는, 11시 11분 쪽이 더 내 마음에 들었음.
연주도 그렇고 편곡 스타일도 그렇고 뭣보다... 보컬과 그들의 음악 색깔이, 뭔가 탄탄한 느낌.
공연을 보면서 이네들은 요즘의 오디션들 보다는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같은 대회에 나가서 차근차근 밟아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다. 살포시.
여튼, 또다시 마음에 든 젊은 청년들. 오, 좋아. 좋아...
...어쩌다보니 보컬군만 잔뜩;;
기타&베이스 군도 훈훈훈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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