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슈스케때문에 너무 딕펑스에 팔아두었던 파슨질을 이제부터 격하게 다시 분산투자하여 노나야겠다.
팬질은 너무 한군데 올인하면 내 정서가 피폐해지는 법. 적당히 하자 적당히. 휴.
아까 잠깐 MUST 보다가 피아랑 톡식이랑 이디오테입 합동무대하는데 미추어버리는 줄 알았네.
(그 날 갈 수 있었는데 회사도 바쁘고 다른일도 겹치고 해서 못갔다는 거.. 아 진짜 방송보면서 혀 깨물 뻔 했다는 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피아 단공은 왜 딱 연말에 하는걸까. 누구 약올리려고. 30일은 무조건 CDF 갈겁니다요. 31일은.. 나도 가족과 함께해야지요 형님들 ㅠㅠ
톡식이들아 얼른 공연하자. 인제 누나 다시 몸과 맘을 가다듬고 공연을 좀 뛰려는데... 니네가 참 바쁘구나;
일단은 모두모두 12월 7일은 피합니다. 그 날은 무조건 와이낫 단공갑니다. 무려 벨로주. 게스트가 무려 게플, 김신의, 전지한.. 오오오.
그런 와중에도 로파는 안빼먹고 열심히 다닌 나님이 짱 ㅎㅎㅎㅎㅎ
담달 로파가 V홀이랬지?
내 꼭 달려가주마 딱 기다려 밴혁 으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흫흫흫흐흐흐흫흐흐흐흐흐흐
.....울 태현이의 애드립이 한음한음 정확하게 떨어지는 음정이 매력이라면,
밴혁은 걍 숨만 쉬어도 야하다는게 매력;
아 이 페로몬 덩어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저날 저렇게 땀을 흘리면서 빙빙 돌며 뛰는 바람에 밑에서 멍때리고 입벌리고 보다가 봉변당한 거 생각하면..
하아 내가 진짜 팬이지만 ㅠㅠ 다시 생각하고싶지 않은 걸 떠올려버렸어 웱 ㅠ0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