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의 2차 예선은, 본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다시피 300초 무대였다. 많은 탑밴드 팬들이 최고의 대진 방식으로 꼽고있기도 하고, 코치 선정 무대와 함께 가장 재미있었던 대결로 언급하기도 하는데... 이번에는 그 300초 예선을 3차 예선으로 미루고 2차 예선은 처음으로 트리플 서바이벌로 바꾸어 진행하게 되었다. 말하자면 99팀이 각 3팀씩 조를 싸서 33개 조로 무대에 올라, 한꺼번에 공연을 하고 그 중 한 팀이 3차 예선에 진출하는 방식.. 인건데, 매우 신선하고, 또 흥미로운 대진이다. 여태까지 쏟아져나온 오디션들 중 어디서도 선보이지 않았던. 이는 여러번 피디님을 위시한 제작진이 밝힌 바와 같이 밴드 하나만 놓고 평가했을 때의 반발을 줄일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같이 무대에 올라 연주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