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 11분 :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2013.04.21 / 럭키루퀴) 마이크 안나오자 시크하게 쌩으로 내뱉는 ㅋㅋㅋㅋㅋㅋㅋㅋ 볼수록 특이한 캐릭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나저나 고백은 친구의 몫으로 남겨둡시다. 무대에서 그러고 질러버리면 거사를 치러야하는 친구는 어쩌란 말이냐능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 노래 보통 도입에서 잘 하던 노랜데 그 친구때문에 뒤로 돌렸나보다.뭐 덕분에 귀 달달하게 잘 듣고 11시 11분 마무리했으니 ㅎㅎ 생유. 공연 잡히는대로 또 보러가야지.볼수록 더 좋고 더 정이 가고 좋으네용 ㅋㅋ 영상/11시 11분 2013.04.24
11시 11분 :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2013.04.06 / 에반스 라운지) 진짜 눈썹이 휘날리도록 날아서 갔는데 멘트 중...이라서 안심했으나 입구에서 현금을 제대로 찾지를 못해서 허둥지둥자리에 앉아서 카메라 렌즈 갈아끼우느라 허둥지둥메모리 엥꼬난걸 알아채고 그걸 또 갈아끼우느라 허둥지둥카메라 높이 맞추느라 허둥지둥;주문하느라 허둥지둥.....;;; ....하여 앞에 몇소절 놓쳤습니다.좋아하는 노랜데 아쉽습니다. 심지어 오랜만에 듣는 노랜데 ㅠㅠㅠ 아까비 ㅠㅠㅠㅠㅠ 그래도 비오는 밤의 11시 11분은 좋군아♡ 영상/11시 11분 2013.04.08
11시 11분 :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2013.02.17 / 에반스 라운지) 전날 톡식 공연의 후유증인지, 아니면 그 전날 얼어죽을 날씨에 얇게 입고 싸돌아다닌 죄인지... 컨디션이 좋지 않아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했던 공연.양심상 걸어서 오분거리에 있는 공연장인데 이걸 귀찮다고 안가면 도대체 뭘 보러다니나 싶어서; 꾸역꾸역 싸짊어지고 갔다.그래도 앞 팀까지 다 볼 기력은 없어서 대충 눈치봐서 나올 것 같은 시간에 갔는데, 바로 앞에 나온 팀이 무슨 음향 사고가 있었는지 공연을 중간쯤 급 마무리하는 기세로 후루룩 하고 떠버리더라. 그래서... 덕분에..... 11시 11분 세팅 타이밍에 들어가서 끝까지 보고나온 공연 ㅎ 음향도 그렇고 분위기도 그렇고, 에반스라운지 꽤 괜찮더라(라는 것은 처음 가봤다는 얘기. 어쩌다가? *_*;;;) 여튼, 간만에 듣는 노래인듯. 무대에서 저렇게.. 영상/11시 11분 2013.02.18
11시 11분 :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2013.01.04 / 오뙤르) 이런 닭살돋는 노래도.... 아껴뒀다 다음에 들어주겠어 ㅋㅋㅋㅋ무엇보다 둘이 붙어앉으니 앵글이 잘 나와서 좋.. 쿨럭;; (이런 찍덕!!!!!) 유려한 기타 소리를 좋아하긴 하지만 기타를 배우고 싶은 마음은 잘 안드는 걸 보니 나는 한동안 드럼만 껴안고 살아야겠구나,라는 생각을 뜬금없이 잠깐;이런 노래를 연습실에 앉아서 연습하자면 진짜 좀 웃기긴 하겟다는 생각도 조금 ㅋㅋㅋㅋㅋㅋ 괜찮다. 음.고등학교때 많이 듣던 아티스트들이 연상되는 노래들이다.조규찬이 왜이렇게 많이 생각나나 했네 ㅎㅎㅎ이소라니 조규찬이니 하는 아티스트들한테 푹 절어 살면서 Rock음악을 처음으로 접하기 시작했던 그 시절....그래서 이 팀이 마음에 드나. ㅋㅋㅋ 뭔가를 떠올리고 추억하게 한다는 건 좋은 거다. ....그나저나 이 포스팅.. 영상/11시 11분 2013.01.06